00:00씨가 본인을 가리켜서 한 명언이 있어요. 뭐냐면 보통 우리가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라 그러잖아요. 본인은 머리 위에서 사서 발 바닥에
00:10판답니다. 씨가 3땡 전자 45000원대에 사서 지금 280000 전자가 될 때까지 쭉 보유하고 있죠? 씨 전혀 달라요. 80000원대 사긴 샀어요.
00:22그래도 어머 그럼 지금 280000이면 200000원 벌었을까요? 아니 100000원 넘자마자 팔았대요.
00:28아이고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네. 2만원 득 받잖아요. 25% 이거는 약과고 이게 아니라 보통 어떤 일이 있냐. 어떤 거 샀더니
00:39연 6일 하한가를 매일 받아요. 아니면 심지어 이것보다 더한 게 있어요. 상장 폐지를 4번이나 당했다 그래요. 정말 미다스의 손이 아니라
00:49마이너스의 손입니다.
00:51어제도 왜 장 시작하자마자 올랐었잖아요. 예희 씨가 사니까 바로 이렇게
00:56어머. 오 시안하네.
01:00큰 물 먹고 샀는데 바로 떨어지더라고요.
01:03그런데 지석진 씨가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이유가 뭘까요?
01:07네. 한마디로 주식 앞에서 팔랑귀인데다가 똥꼬집을 부르기 때문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01:13지석진 씨가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게 바로 신혼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01:18이때만 해도 삐삐 시대가 좀 저물어갈 때였다고 하는데
01:22이때 팔랑귀인 지석진 씨가 딱 한마디로 들은 거예요.
01:25배우 손지창 씨가 김수용 씨에게 귓속말로
01:28땡땡 통신이 좋아질 거야 라고 얘기하는 걸 얼핏 듣고 나서
01:32바로 그 당시에 1600만 원을 투자를 했는데
01:37그게 결국 200만 원이 되는 기적을 맛봅니다.
01:40그런데 황당한 건 정작 귓속말로 들은 김수용 씨는
01:44정작 주식을 사지 않았다는 점이고요.
01:48이때부터 지석진 씨가 주식 투자의 길에 빠집니다.
01:51뭔가 본전을 찾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든 것 같아요.
01:54그래서 유명한 식품회사에 주식을 200원짜리를 몇 만 주를 샀다고 합니다.
02:02몇 만 주를 사서 그래 나 이제 단타 안 하고
02:05장기 투자할 거야. 장투할 거야 라고 하면서
02:07장기적인 아주 거시적인 안목으로 10년 후에 열어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02:13그런데 또 전화가 온 거예요. 어떤 전화가?
02:16상장 폐지하니까 매매하라 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건데요.
02:21이게 여러분 90%가 떨어졌습니다.
02:24200원에서 20원까지 허락하는 또 다른 기적을 또 맛본 겁니다.
02:29그런데 이때까지도 희망을 갖고 계속 기다렸는데
02:32그마저도 정말 하나도 건지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02:35그러면서 아 그래 나 이제 도박하지 않을 거야.
02:38나 우량주로 살 거야 라고 하면서
02:41배를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썼어요.
02:44그런데 또 몇 천만 원을 샀어요. 통이 커요.
02:47몇 천만 원을 딱 샀는데
02:48이게 바다에 뜬 이 유람선에서 유조선에서요.
02:53기름이 샌다.
02:55유조선에서 기름이 흘렀다라는 뉴스는 아주 치명적이잖아요.
02:59그래서 뉴스를 확인했더니 그게 내 주식이야.
03:01그게 내가 사는 이상 너무 놀라워가지고
03:04이 주가를 봤더니 아주 폭락을 하는 바람에
03:074만 원에 사서 2만 원에 매매를 하는
03:10아주 눈물 나는 사연이 있더라고요.
03:12아까는 10분의 1토마 이번에는 반토마.
03:15저는 괜찮은데요?
03:16지석진 씨 얘기 들으니까 이 정도는 뭐 괜찮은데
03:19그런데 지석진 씨 보면 항상 이렇게 웃는 얼굴이잖아요.
03:22그것도 저는 놀라워요.
03:24성격이 무난하고 좋아하잖아요.
03:26네 맞습니다.
03:26사실 이렇게 저만 해도 사실 주식이 한 5%만 떨어져도
03:30마음이 절렁하거든요.
03:32얼굴이 좀 어두워야 하는데
03:33지석진 씨가 이렇게 늘 웃는 얼굴이잖아요.
03:37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03:39그냥 성격이 좀 좋으신 것 같아요.
03:41그냥 이게 쉽게 있나 보다.
03:43지석진 씨가 이렇게 계속 주식 투자를
03:47망함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는 이유는요.
03:50이겁니다.
03:51방금 저와 같은 효과인데
03:53나보다 더 망한 사람의 스토리를 듣는 것.
03:56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3:57특히 절친 중에 한 명인 김용만 씨가
04:00또 유명한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하는데요.
04:03지석진 씨는 김용만 씨의 이 사례를 들으면서
04:06아유 그래도 내가 낫지.
04:09내가 그래도 쟤보다는 낫지라는 마음으로
04:11위안을 얻는다고 하네요.
04:12아유 이쁘게 해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