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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신용거래융자 잔고
25조 8천억원
빚투 이유는 변동성 확대에도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
반대매매에 따른
업종 가격 하락 증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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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모닝픽 B2 역대 최대입니다.
00:03아니 지난주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는 소식 저희가 방금 전해드렸는데 빚을 내서 투자하는 B2가 오히려 늘었어요?
00:11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증시가 크게 하락했었던 이른바 검은 수요일을 기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B2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24증시 하락계도 지금 B2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그러니까 수요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25조 8,225억 원이었습니다.
00:36이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산 뒤에 갚지 않은 금액입니다.
00:43그러니까 B2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인데요. 6일에도 신용거래 융자는 더 늘어서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00:54최근에 B2 증가세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서요.
00:57네 그렇습니다. 바로 개인 투자자의 일반 현금 매수와 신용 매수가 엇갈리고 있다는 점인데요.
01:04올해 4월부터 10월 말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금 매수로는 대규모 순매도를 지속했는데요.
01:11신용 매수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10월 말까지 반도체나 자본재 등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일반 거래에서는 팔았는데
01:23이 신용 거래에서는 이들 종목을 오히려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9이는 시장 조정을 예상하면서 그동안 상승했던 종목을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그룹과
01:36또 반대로 큰 수익을 기대하고 차입 투자하는 그룹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양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3이렇게 비투 규모가 계속 늘어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01:48일단 비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최근에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지수가 오를 것이다.
01:56이 부분에 배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59비투가 과열된 만큼 지금 후폭풍도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요.
02:04지난 6일 기준 반대 매매 규모는 약 219억 원이었습니다.
02:08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02:11반대 매매란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한 뒤에
02:15담보로 삼았다가 주가가 일정 기준 이하로 하락하거나 담보 가치가 줄어들게 되면
02:21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02:27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거죠.
02:30특히 현재 신용융자가 자본재나 반도체에 집중돼 있다 보니까
02:35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반대 매매에 따른 해당 업종 가격 하락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02:42전문가들은 빚으로 만든 랠리는 언제든 반대 매매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면서
02:48상환 능력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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