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나서 2025년 올해는 어떤 재테크였고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2026년까지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합니다. 요즘 국민 재테크로 많이 거론되는 게 있긴 합니다. 바로 ETF인데요. 이 숫자만 봐도 성장 속도가 아주 뚜렷합니다. ETF 순 자산총액이 2020년 52조원에서 2021년에는 73조원 2024년에는 173조원까지 가파라게 늘었는데요.
00:27여기에 최근 상황을 보면 12월 23일 기준 국내 ETF의 순 자산총액은 297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했습니다. 이런 속도면 내년 초 300조원 시대가 열릴 전망으로 보이고요.
00:40시장 규모가 사실 커진 게 아닙니다. 이 ETF의 종류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작년 말에는 935개 정도가 상장돼 있었는데 현재는 1046개로 진짜 고르기도 어렵습니다. 1년 사이에 111개나 증가를 했습니다.
00:52저희도 이 시간을 통해서 ETF 관련 이야기들 정말 많이 나눴는데요. ETF 이렇게까지 인기인 이유 대체 뭘까요?
01:01여러 가지 이유인데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을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1:05첫 번째는 분산 투자가 쉽다라는 장점입니다. ETF 하나로 주식, 채권, 해외시장, 원자재, 다양한 특장산업 이런 데 한꺼번에 한 번에 투자를 할 수가 있거든요.
01:16그리고 소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가 있죠. 두 번째는 접근성입니다. 개별 주식처럼 그냥 주식장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ETF 골라가지고 매수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사고 팔고 소액으로 투자도 가능하죠.
01:29그래서 초보 투자자들도 아무런 부담 없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01:33세 번째는 비용인데 ETF를 투자를 했을 때 이 ETF도 엄연히 펀드의 일종이니까 수수료나 보수가 발생을 하지만 이 운용 보수가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아주 낮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또 유리합니다.
01:45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세금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여기에 결부가 되는 거고요.
01:51여기에 더해서 주식 투자가 어렵지 않고 대중화된 게 ETF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영향도 있을까요?
01:57네, 그렇습니다. 관련해서 좀 재미난 설문조사가 있는데 올해 7월 기준 조사에 참여한 31%, 그러니까 100명 중에 31명, 3명 중에 1명 정도가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뭘 꼽았냐?
02:10바로 주식을 꼽았다는 겁니다. 한국갤럽에서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에 주식이 부동산을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02:19늘 부동산이 1번 재테크 수단이고 무조건 해야 되는 거야. 할 수만 있다면 해야 되는 투자가 부동산이라고 했는데 이게 이제 앞지르기를 당한 거죠.
02:27불과 2년 전만 해도 주식 선호도가 14%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31%로 17%포인트나 급등을 했죠.
02:36반면에 부동산은 같은 기간 39%에서 23%로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02:41이거 궁금하네요. 1번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이 부동산을 앞지르는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도 이게 계속될지 궁금합니다.
02:49네. 요즘 그런 말 있죠. 넘사벽. 저거는 이제 나는 도달할 수 없는 것 같네.
02:54잡을 수 없다.
02:55아무래도 주식이 부동산에 비해서 부동산에 큰 자금이 필요하잖아요.
02:59아파트값 오르는 건 누가 몰라 하지만 사려고 보니까 몇십억이 필요한데 주식은 몇만 원 소액으로라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03:07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고요. 또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다 보니까
03:12관심이 점점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건 당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03: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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