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번째 모닝픽 국제금값 고공행진입니다. 국제금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죠. 최근에 혹시 주변에서 돌잔치할 때 돌반지 선물해 주신 적이 있으세요? 못 가져가죠. 제가 하려다 못했습니다. 예전에 저도 금반지 사준 적도 꽤 있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이제 도저히 금을 어떻게 사서 주려고 해도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00:24오늘 제가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까 금 1g의 가격이 16만 7740원이었습니다. 금 한돈이 3.75g이잖아요. 그러니까 요즘 돌반지 하나 사주려면 70만원은 있어야 해요. 그러니까 사줄 수가 없겠죠. 당연히.
00:41그럴 정도로 지금 금값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제금값이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00:52현지 시각으로 8일 런던 금시장에서 거래된 현물 가격은 온스당 3,646.29달러에 거래가 됐고요. 이게 사상 최고가라고 합니다.
01:02지난 1일 처음으로 3,5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서 불과 일주일 만에 현물 기준으로 3,600달러를 넘어선 겁니다.
01:10단기적으로는 3,700달러를 넘을 거다라고 하는 전망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5금 한돈에 70만원이 넘었어요. 진짜 어마어마한데. 왜 이렇게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거예요?
01:22금 선호 현상도 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25근본적으로 말씀드리면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0지난 5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01:36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2오늘 16일에서 17일 사이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01:46시장에서 한 0.25%포인트, 많게는 0.5%포인트, 비커까지 금리가 내려갈 것이다.
01:56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1:58금리가 인하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 국채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2:04그러면 통상 금가격이 거꾸로 올라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02:08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좀 반영이 돼 있고요.
02:10여기에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또 증가하는 국가 부채에 대한 우려가
02:15안전자산인 미 달러와의 매력을 좀 떨어뜨리고 있다고 하는 겁니다.
02:19그러니까 또 다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 이게 점점 커지고 있다.
02:24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5저하고 등산 같이 다니는 친구 중에 한 명이 한 30만 원 정도 금값이 됐는데
02:31자꾸 금을 사더라고요.
02:3330만 원이나 됐는데 금을 왜 사 이랬는데
02:36지금 70만 원이요.
02:3770만 원이요.
02:38그래서 요즘에는 야, 부럽다.
02:41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02:43맞아요.
02:43금값이 어디까지 갈지 어떻게 알겠으며
02:45또 언제 떨어지지 또 어떻게 알겠습니까?
02:47자, 다음 모닝픽은요.
02:49두 번째 모닝픽.
02:51전자담배가 금연 도우미입니다.
02:53그런데 전자담배도 엄밀히 따지면 이게 담배에 속하는 거거든요.
02:58그런데 이런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
03:00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03:02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03:03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03:05과거에는 금연 보조제 이러면 대표적인 게 껌이었잖아요.
03:09그것 말고는 니코틴 패치 이런 것들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03:14그러니까 전자담배가 또 다른 담배의 어떤 대체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상상할 수가 없을 텐데
03:19우리나라 청소년의 상당수가 바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3:24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03:26보건복지부 의뢰로 36대가 초중고생 302명을 조사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03:32그랬더니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의 대체제나 금연 보조제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03:41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거나 전혀 해롭지 않다는 응답도 32.2%에 달해서
03:48유해성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지금 퍼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53심지어 전자담배가 법적으로 담배로 정의되는 걸 모르는 학생도 25%나 됐다고 합니다.
03:59조사 대상 학생 가운데 초등생을 제외한 202명을 대상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04:0625명은 흡연 경험이 이미 있는 상태였다고 하고요.
04:11일반 권련형 담배만 사용한 학생은 이 가운데 10명이었고
04:1515명이 전자담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04:20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담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건데
04:23이건 왜 이렇게 된 거죠?
04:25청소년들 사이에서 잘못된 인식이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잖아요.
04:28뭔가의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04:31여기에 문제가 제가 볼 때는 있는 것 같아요.
04:35담배 회사들이 청소년을 상대로 해서 맞춤형 광고 마케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4:41청소년들 대상으로 일반 전자담배 같은 경우에
04:45마셔도 그렇게 불쾌한 냄새는 아직도 않고
04:48과일향 같은 것도 난다.
04:50이런 것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04:53담배 회사들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SNS를 통해서
04:58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를 집중적으로 노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5:04실제로 학생들은 인터뷰에서
05:05담배 같지 않고 예쁜 디자인, 역한 냄새 대신 나는 과일향 때문에
05:12전자담배에 호기심을 느꼈다 답을 했다고 합니다.
05:15청소년이 전자담배를 피우면 어떻게 될까?
05:18일반 담배보다는 조금 더 덜 해로울 수도 있지 않을까?
05:21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05:23청소년기라는 것에 주목을 하셔야 됩니다.
05:26청소년기에 니코틸에 노출될 경우에는
05:29성인보다 중독성에 훨씬 취약하다고 하고요.
05:32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05:35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금연 인식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5:41전문가들은 담배 회사가 고객 확보를 위해 청소년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
05:46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이렇게 경고를 하고 있고요.
05:49가정에서부터 학교까지 금연 예방 교육에 좀 더 철저함을 기여해야 한다 이렇게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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