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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법원 판단으로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임 전 사단장 선고는 아직 진행 중이죠?

[기자]
법원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직 형량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선고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 재판부는 먼저 임 전 사단장 등의 공소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육군 50사단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철수 지시를 받았지만, 박상현 전 7여단장에게 작전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실질적 작전지휘권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되고, 관할 부대원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방지할 법령상의 의무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적절한 지휘·감독권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구를 확보해 지급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채 상병 소속부대 최고 지휘관인 임 전 사단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도록 하는 등 안전 주의 의무를 저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선고는 채 상병 특검의 '1호 기소' 사건이자,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오후에는 김상민 전 검사 2심 선고도 예정돼 있죠?

[기자]
네, 오후 2시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의 항소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에게 공천과 공직에 대한 청탁의 대가로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 명목으로 4천2백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그림이 김건희 씨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에서도 그림 전달 여부가 쟁점이 됐...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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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상병 순직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7이번 법원 판단으로 최상병 순직사건의 책임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안동준 기자.
00:18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0임 전 사단장에 대한 선고 아직 진행 중입니까?
00:25네, 그렇습니다.
00:26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00:36아직 형량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00:38지금까지 선고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 재판부는 먼저 임 전 사단장 등의 공소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00:47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육군 54단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철수 지시를 받았지만
00:53박상현 전 칠 여단장에게 작전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1:00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실질적 작전 지휘권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되고
01:04관할 부대원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방지할 법령상의 의무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1:12이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적절한 지휘감독권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구를 확보해 지급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주의 의무를
01:24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01:26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01:30최상병 소속 부대 최고 지휘관인 임 전 사단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도록 하는 등 안전주의 의무를
01:39저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1:41이번 선고는 최상병 특검의 1호 기소 사건이자 최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01:51오후에는 김상민 전 검사 2심 선고도 예정되어 있죠?
01:58오후 2시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의 항소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02:04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에게 공천과 공직에 대한 청탁의 대가로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02:12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02:21앞서 1심 재판부는 그림이 김건희 씨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02:32항소심 재판에서도 그림 전달 여부가 쟁점이 됐는데요.
02:37특검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각 3년씩 모두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2:48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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