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상병 순직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7이번 법원 판단으로 최상병 순직사건의 책임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안동준 기자.
00:18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0임 전 사단장에 대한 선고 아직 진행 중입니까?
00:25네, 그렇습니다.
00:26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00:36아직 형량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00:38지금까지 선고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 재판부는 먼저 임 전 사단장 등의 공소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00:47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육군 54단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철수 지시를 받았지만
00:53박상현 전 칠 여단장에게 작전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1:00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실질적 작전 지휘권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되고
01:04관할 부대원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방지할 법령상의 의무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1:12이에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적절한 지휘감독권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구를 확보해 지급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주의 의무를
01:24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01:26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01:30최상병 소속 부대 최고 지휘관인 임 전 사단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도록 하는 등 안전주의 의무를
01:39저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1:41이번 선고는 최상병 특검의 1호 기소 사건이자 최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01:51오후에는 김상민 전 검사 2심 선고도 예정되어 있죠?
01:58오후 2시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의 항소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02:04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에게 공천과 공직에 대한 청탁의 대가로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02:12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02:21앞서 1심 재판부는 그림이 김건희 씨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02:32항소심 재판에서도 그림 전달 여부가 쟁점이 됐는데요.
02:37특검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각 3년씩 모두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2:48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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