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심층 취재 추적. 오늘은 내 땅에 남이 버린 쓰레기, 내 돈 들여 치워야 하는 황당한 현실을 따라가 봤습니다.
00:10그런데 그 양이 쓰레기 한 봉지도 아니고 무려 만 톤이라면 어떨까요? 배준석 기자입니다.
00:18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었습니다.
00:20친척분이 이 근처에 지나가시다가 멀리서 봤는데 뭔가 저희 밭에 밖에서 봤을 때도 이렇게 이런 게 있으면 안 되는 데 봐서
00:29저희가 이제 수섬을 하게 된 거죠.
00:323대째 이어온 밭입니다. 버리고 간량이 34톤입니다.
00:39사람 보든 말든 대놓고 버렸답니다.
00:42혹시 보셨을까 해서요.
00:44워낙 한 점 봤는데.
00:45그날 그렇게 하는데 누가 나무 땅에 다 하는 줄 알겠어.
00:48밤에 뭐 했으면 의심할 수도 있는데.
00:50이것은 몰래 한 것도 아니에요. 너무 자연스러웠죠.
00:53뭘 버렸을까요?
00:55모든 게 총망라가 되어 있습니다.
00:57폐타이어, 그다음에 냉장고, 그다음에 여기 보시면 플라스틱 뒤에 철제 같은 것도 있고.
01:05경찰이 최근 버린 사람 찾았습니다.
01:08인근에 체육 관련된 교육 시절입니다.
01:11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의 폐기물이고요.
01:15일부러 그러면 멀리 가서 버린 게 있은가요?
01:17사업자 소유의 소지가 인근에 있어요.
01:22그래서 아마 그 지형을 좀 알고 있으시지 않았나.
01:25체계적으로 연구가 좀 있었어요.
01:29여긴 버리고 간 폐기물이 1만 3천 톤입니다.
01:32전투트럭 제일 큰 대형.
01:3415톤 차량이 510대 정도 분량을 해서.
01:38서초구 밤보 쪽에서 재건축 현장에서 퍼다 날라오는 거라고.
01:43뭘 버렸는지 성분 조사했더니 발암물질까지 튀어나왔습니다.
01:49문제는 버린 사람이 붙잡혀도 버티면 땅 주인이 치워야 한다는 겁니다.
01:53이 사람들은 이미 이걸 해놓고서는 그냥 징역자리 1년 3개월 4개월 하고서 이걸 손을 다 털어요.
02:01이걸 묻은 게.
02:02처리하려면 14만 8천 원을 내고 저희가 치워야 되는 거예요.
02:06이 땅을 팔아도 쓰레기 비용을 할 수가 없어요.
02:23그런데 이게 사실 뭐 좀 그렇잖아요.
02:26토지 소유주 입장에서는 묵인한 것도 아니고 본인도 모르게 이제 날벼락을 맞은 건데.
02:32그렇죠. 지금 현행법상으로 봤을 때 토지 소유자가 빠지게 되는 근거는 없거든요.
02:39피해를 당한 사람이 아니라 피해 준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02:46나라보니 이게 너무 말이 안 되는 게 범인이 그놈인 건 알겠어.
02:52근데 걔네들이 못 치워? 그러면 땅 주인이 치워야 돼.
02:55이게 나라보니인 거예요.
02:57심층 취재 추적 배준석입니다.
03:02그izations 바이든가
03: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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