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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성장 동력·발전 주역 노동자에 존경과 감사"
"저 역시 어린 시절 소년공"
"노동하며 흘린 땀방우로 가족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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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뭐 나오네요. 말씀 중에 대통령의 노동절 기념사단이 시작되면서
00:07대통령 기념사단이 시작되면서 대통령 기념사단을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00:10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00:24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노동에 종사합니다.
00:28형태는 다양하지만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생계를 이어갑니다.
00:37그러나 노동은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만이 아닙니다.
00:43우리는 노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노동을 통해 삶을 바꾸며 노동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00:53노동은 한 사람의 일상을 지탱하며 가족의 오늘을 지키고
01:01우리의 공동체를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01:08저 역시 어린 시절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했습니다.
01:15이른 아침에 일어나 일터로 이용하고
01:17늦은 밤 때로는 동트는 새벽이 되어서야 기름때가 묻은 손으로 하루를 마감하고는 했습니다.
01:26고단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01:29그러나 노동하며 흘린 땀방울로 가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01:36저에게 큰 위로이자 지금의 저를 잊게 한 힘이었습니다.
01:43저는 소년 노동자였고 지금도 그 노동자의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01:51그래서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 노동절이라는 제 이름을 찾은 오늘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01:59조금 전 우리는 다양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02:05직종과 세대, 성별은 비록 달라도 각자의 목소리에는 같은 꿈이 담겨 있습니다.
02:15그 꿈은 소년공 이재명이 느꼈던 것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02:22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며 나의 노동이 존중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02:28시대가 달라져도 상황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02:37소년공 출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02:42노동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화답하겠습니다.
02:47사랑하는 노동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02:55인공지능은 산업의 판을 뒤흔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03:03기후위기 역시 국가 경쟁력의 기준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03:10급격한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지만
03:13누군가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커다란 위기입니다.
03:19기술 발전에 따라 기계와 인공지능이
03:23인간 노동의 대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03:29그러나 생산성 향상만을 위해
03:32노동자에게 일방적 기생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03:38국민 대다수인 노동자의 미래가 없는 성장은
03:42진짜 성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03:46노동자는 일터에서 생산으로 우리의 경제를 지탱하고
03:50일터 밖에서는 소비자로서 경제 발전을 이끄는
03:55가장 중요한 경제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04:01피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라 하더라도
04:04함께 사는 상생의 길을 찾아내는 것이
04:08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길입니다.
04:15우리 정부는 대전안의 가정에서
04:18일하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더 안전하고
04:23더 공정하며 더 당당하게
04:27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피겠습니다.
04:31저는 오늘 노동자를 맞아
04:35국민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께
04:40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04:46첫째, 일터의 안전만큼은
04:51결코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04:55노동자가 죽음을 무릅쓰지 않아도 되는
04:58그런 정상적인 나라를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05:04대한민국의 그 어떤 현장에서도
05:06생명과 안전보다
05:08이윤과 성과를 앞세우는 일은
05:11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05:15안전을 지키는 것은
05:17비용이나 선택이 아닌
05:19국가와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05:22최소한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05:30둘째, 모든 노동자가
05:33노동기본권을 누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05:37고용 형태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05:42권리의 크기가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05:45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05:51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까지
05:53일하는 사람이라면
05:56누구나 공정한 대우를 받고
05:59보호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06:02각별히 살피겠습니다.
06:06셋째,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06:10상생의 길을 열겠습니다.
06:15노동존중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06:18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06:22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06:24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습니다.
06:29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06:33이 낡은 이분법을 깰 때
06:36우리는 비로소 더 나은 미래로
06:39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06:43노동존중은 단지 배려나 시혜의 문제가 아닙니다.
06:48노동이 빠진 성장은 반쪽에 불과하고
06:51결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06:56그렇기 때문에 노동이 있는 성장이야말로
07:00곧 미래가 있는 성장입니다.
07:03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07:06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07:11노동과 기업, 공정과 혁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07:17진짜 성장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07:23존경하는 대한국민 여러분
07:26오늘은 노동절 기념식과 함께
07:30청계광장 거리 축제를 비롯한
07:34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07:39노사정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07:43오랜 시간 준비한 행사입니다.
07:47지금 이 자리에 이 행사뿐만 아니라
07:52노동계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것 자체가
07:56존중과 상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08:03입장이 더러 사는 사람들이
08:05언제나 그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08:10그러나 차이를 이유로 등을 돌리거나
08:14적대해서도 안 됩니다.
08:17대화의 첫 걸음은
08:19이미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08:24모두가 함께 상생의 밑그림을
08:26그려나가기 시작했다는 사실 그 자체
08:29그것이 바로 오늘 노동절의 가장 큰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08:37오늘의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08:41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를
08:43일터의 변화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08:51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08:53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상적인 나라
08:57노동이 존중받고
09:00노동자가 대접받으며
09:02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이 빛나는 대한민국을
09:07우리 국민과 함께
09:08노동자와 함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09:13고맙습니다.
09:15감사합니다.
09:18대통령님의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09:21무대 아래로 내려가지 마시고요.
09:24이번에 정부 포상이 있거든요.
09:26대통령께서 해주시겠습니다.
09:29오늘 수상자는 모두 세 분이 되겠습니다.
09:32먼저 금탑산업훈장
09:34이재명 대통령의 노동절 기념식 기념사를 들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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