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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하루만 버티면 장관 된다?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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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7.
李 정부 장관 후보자들, 릴레이 청문회 예고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관련 주식' 보유 의혹
이진숙, 논문 중복게재·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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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00:09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 제 17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이 돼 있죠.
00:17
그런데 일부 후보자들이 약간의 학습 효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23
일단 저희가 준비한 화면부터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00:24
국민의 삶이라는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00:35
앞으로 남은 모든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말씀으로 소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00:45
대통령께서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르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00:50
교육을 통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좀 실현하시겠다라는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
01:00
최근에 장관 후보자들의 주요 의혹을 저희가 한 화면에 모아봤습니다.
01:07
배우자의 코로나 수혜 매매, 수혜주 매매 의혹이고요.
01:10
아까 이준석 후보자 지난주 금요일 뉴스타트는 짚어봤던 것처럼 제자 논문 표절 의혹도 있는 거 아니냐.
01:16
최근에는 강선호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스톱 옵션 1만 주 누락한, 이해 충돌 의혹도 있다.
01:22
그런데 이게 언제부터인가 뭔가 유행처럼 번진 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어떤 의혹이 불거지면 휴근길이든 모든 서면으로 아니면 아니다라고 얘기할 건 하면 될 일을 청문회 때에서 서명하겠다는 취지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01:38
저도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겠습니다.
01:41
요즘 이게 유행화라고 그러더라고요.
01:43
그러니까 이게 이제 생긴 게 뭐냐 하면 인사청문회라는 게 그렇습니다.
01:47
국회에서 어떤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만 딱 법적으로는 그렇지만 그 청문 기관이 있지 않습니까?
01:54
처음에 지명되고 그다음에 이제 본인이 후보자에서 여러 가지 재산을 내고 등등이 있는 걸 하는 이유가 결국은 이제 언론이라든지 일단 여러 가지 어떤 상황, 이 언론들의 역할을 통해서 대중적으로 검증되는 시간이 충분히 있는 거거든요.
02:09
그러니까 역대에 보면 언론들이 이제 후보자가 냈던 여러 가지 어떤 자료를 통해서 검증을 합니다, 자체적으로.
02:16
또 그걸 또 이제 기사화를 통해서 대중적인 또 어떤 제보를 받고 뭐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 인사청문회를 다 하루, 그날 집중화시키는 거거든요.
02:26
그런데 언제부턴가 지금 모르겠습니다.
02:27
김민석 후보자의 총리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늘 똑같은 이야기예요.
02:33
인사청문회에서 그냥 답변하겠습니다, 소명하겠습니다.
02:36
그리고 지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자료를 낸다든지 해명을 한다든지 이런 과정이 없는 거예요.
02:42
자, 지금 보면 정은경 후보자 같은 경우도 지금 뭐 남편의 지금 주식 문제, 소유 문제라든지 또 이제 농지 경장 문제라든지 좀 전에 이제 우리 강선우 지금 의원 같은 경우도 남편의 1만 주 스톡옵션 문제라든지.
02:57
그렇게요.
02:57
또 이제 이진숙 교육 부총리 같은 경우는 제자들 지금 논문 표절 문제라든지.
03:01
그거 대답하면 되지 않나요?
03:03
그게 왜 해명을 안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03:05
아니, 그 사실들이 이미 밝혀졌으면 그거에 대해서 관계 본인이 어떤 자료를 낸다든지 해서 그걸 털고 가는 것들이 오히려 청문회에서 빨리 갈 수가 있는데.
03:14
이러다가 이제 청문회 당일날 뭐 자료 제출 안 했다.
03:17
시간만 가니까요.
03:18
이제 그런 방식으로 언론 공당이 지나가면 또 임명을 해버리는 이런 악순환이 있는 거거든요.
03:23
저는 그래서 정말 이게 우리가 아는 장관이나 총리나 이런 사람들 할 때는 대중들을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 이 청문회 검증하는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03:35
거기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할 저는 의무도 분명히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3:39
이게 이제 국민의힘의 얘기는 이런 거잖아요.
03:41
김민석 총리 때와 같은 전략 아니냐.
03:45
배추 투자해서 월 450만 원 받았다라는 거에 대한 자료와 증인이 없으니까 뭘로 소명하냐라는 비판도 있었고.
03:53
둘째 날 오후에 자료 준비했는데 국민의힘이 빠지면서 자료 갖다 대니까 제출하니까 국민의힘이 아예 퇴장해버렸다는 김민석 총리 쪽의 주장도 있었지만.
04:04
성춘 부의장님, 이건 맞는 거 아니에요?
04:05
만약에 성춘 부의장께서도 장관 후보자 입각이 준비를 한다면 아니면 아니라고 될 일인데.
04:11
뭔가 청문회 소명하고 지금 거대 여당, 청문 칼날 날카롭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수준 아니냐.
04:19
이런 비판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04:20
저는 그런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라고 얘기하면 될 것 같은데.
04:25
그게 안 되니까 그런 거겠죠.
04:27
사실 이 인사청문, 저는 제도적 문제 보완이 일단 필요하다고 보는데.
04:31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 정부, 지금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에서 인사청문 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보고서가 얼마나 될지.
04:39
이것도 아마 통계가 이제 나오지 않겠습니까?
04:40
아마도 여야 합의로 채택되는 경우가 참 많지 않을 경우가 가능성이 좀 높다고 봅니다.
04:45
왜냐하면 이게 사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문재인 정부 때부터 이 여야의 협치가 사라지면서 그런 사례들이 많아졌어요.
04:52
문재인 정부 때도 여야 합의 없어서 미채택됐던 사례가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임명됐던 사례가 30건이 넘었고.
04:58
윤석열 정부 때도 임기가 절반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그 기록을 다 갈아치웠습니다.
05:03
그 정도로 여야가 정치가 사라진 상태에서 지금 인사청문회 제도가 보완되지 않으니까 자꾸 이렇게 뭔가 제대로 된 해명.
05:11
아니면 야당에서도 조금 기다려도 됩니다.
05:14
뭔가 인사청문 기간에도 충분히 지적하고 할 수 있는데 먼저 자료를 제공하잖아요.
05:19
그러면 그 후보자만 인사청문 기간이 사실상 길어지는 거예요.
05:22
다른 모든 후보자는 사실상 인사청문회 하루 아니면 이틀 이 정도의 기간만 하는데
05:26
내가 먼저 자료를 제공하면 내가 계속해서 그거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고
05:30
뭐 앵커께서는 또 지금 표정은 잘못한 게 없으면 바로 해명하면 되지 않겠냐는 표정을.
05:35
아닌데요. 제 표정.
05:36
그렇게 되는데 뭔가 자료를 제공하면 포커싱이 되고 뭔가 이 언론이 주목을 하게 되기 때문에
05:42
저는 여러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내가 왜 먼저 이 자료를 제공해야 되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5:47
저는 그래서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인사청문 기간을 늘릴 필요도 있다.
05:52
모두가 좀 길어지면 어쩔 수 없이 내가 하루만 버틴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05:56
자료 제공이나 이런 거에 조금 더 적극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05:59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거는 뭐 민주당 지금 후보자들에게 탐만 할 것이 아니라
06:03
제도적으로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06:06
뭐 여기 있는 인물들 말고도 오늘 오후에 보니까 권호울 국가본부 장관 후보자는
06:12
또 강의도 안 하고 돈 받았다는 취지의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까지 있어서
06:18
여러 가지 얘기가 있고
06:19
그러니까 이게 그렇게 복잡 다단한 의혹 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06:23
딱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여러 심리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냐
06:27
하루만 버티면 장관되는 거 아니냐라는
06:30
야당의 비판 얘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3위로 짚어봤거든요.
06:34
3위까지 짚어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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