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전제품 고장나거나 동네 업체 알아볼 때 포털 검색 많이들 이용하시죠?
00:06그런데 네이버 지도에 등록된 곳에 가보면 이런 허허벌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00:11가짜 주소를 울려 전국 어디서든 검색되게 꼼수를 쓴 거죠.
00:16검증에 소홀한 사이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00:20김지윤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4에어컨 가스 충전을 위해 포털 지도에서 업체를 검색해봤습니다.
00:28가장 상위에 뜨는 곳, 주소로 찾아가 보니 파출소와 동주민센터뿐입니다.
00:42정수기 대여점도 검색해 가봤더니 주변은 온통 공사장입니다.
00:48전화번호는 있지만 동단위 이하 상세 주소는 없는 업체들입니다.
00:53사무실이 어디에 있어도 전국에서 검색될 수 있게 070 가상번호 여러 개를 개통한 뒤
01:00업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는 방법을 쓴 겁니다.
01:05네이버 지도에 이 같은 가상번호를 쓴 업체는 195만 개로 파악됐고
01:09이 중 대다수가 사무실이 실제로 없는 이미 주소를 등록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15검증하기 힘들다 보니 일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01:21저희한테까지 연락이 와가지고 이제 업소를 하신 거죠.
01:23기사가 엉망으로 고치고 사업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01:27전화는 안 받고
01:28그 지역에 있는 업체들은 검색에 노출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35사업장 위치 검증을 전혀 안 하고 있는 거죠.
01:38지방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가장 크게 걱정되는
01:43네이버는 통신사 인터넷 전화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 걸러낼 수 없었다며
01:49동 이하 상세 주소가 없는 업체는
01:52기본 검색 결과에서 제외하는 기능을 다음 달 도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1:57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2:1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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