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주유수 앞을 지나다 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돼요 그렇죠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00:08심상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고유가가 자동차 시장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전기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건데요
00:18올해 들어서 4개월 반 만에 신규 등록 대수가 10만대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00만대를 돌파했는데 이게 통계를 시작한
00:28지 2017년 이후에
00:299년 만입니다 제 주유에도 기름값이 오르면서 전기차로 바꿔야겠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거든요 전문가들도 이번 급등의 가장 큰 요인으로
00:42유가를 꼽고 있습니다 매달 기름값으로 나가는 돈을 생각하면 전기차를 바꾸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는 계산이 서는 거죠 여기에 제조사들의 가격 인하
00:51경쟁과 정부 보조금 확대까지 맞물리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중심 재편 경쟁에 들어가면
00:59이른바 전기차 춘추전국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게 국내 자동차 기업인 H사입니다
01:08H사는 올해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해서 한 67%가 늘어났고요 이게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채우고 그리고 가격 인하를 단행한
01:19것들이 맞아 떨어진 결과입니다
01:20국내뿐이 아니고 해외 시장 공약에도 공을 들이고 있잖아요 H사는 최근 중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01:27베이징에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요 컨셉트카 두 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01:34중국 소비자들에게 맞게 완전히 새롭게 설계가 됐는데 심지어 차의 이름 역시 행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모델명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01:43중국 시장을 워낙에 또 자국 전기차 브랜드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 또 다른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01:50그렇죠. 그래서 H사가 선택한 것이 바로 현지화 전략입니다. 기술 현지화죠.
01:56그래서 중국 자율주행 기업하고 손을 잡고선 현지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거나
02:01또 중국의 충전 인프라 환경이 다르니까 거기에 맞춘 주행거리 연장하는 전기차 기술도 새로 도입을 했습니다
02:07글로벌 기준을 그대로 가져가서 중국에도 파는 게 아니라 중국 소비자 생활 방식에 맞게 처음부터 다시 맞춤형으로 설계한 거죠
02:15그렇다면 어떤 또 다른 기업들이 전기차에 공을 들이고 있을까요?
02:19전기차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 미국 자동차 기업 T사도 마찬가지입니다
02:24T 충전 중에 차량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 수리비를 선지원하는 안심 충전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는데요
02:34또한 자체 개발한 차량 식별 기술과 전류 제어 기술을 통해서 초급속 충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02:41그리고 국내 자동차 기업 K사도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02:45최근 뉴욕 오토쇼에서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02:50이게 대형 중형에 의한 소형 전기 SUV 라인업을 완성한 겁니다
02:54그래서 가격 부담을 낮춘 인문형 전기차를 내놓았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를 공략했다는 전략이고요
03:02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까지 갈 수 있으니까 올 하반기에 미국 출시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03:08네
03:08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