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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오늘 강원도 영월이 들썩였습니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에 더해 이번 주말, 단종 문화제가 열리면서 수만 인파가 몰려든 겁니다.

영화 개봉 전인 지난해 보다 벌써 3배 는 수치입니다.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곳을 유배지로 지정한다."

갓을 쓴 남자가 나룻배에 오르자 배가 호수를 가로질러 청령포로 향합니다.

삼촌에게 왕위를 빼앗긴 어린 단종의 유배길을 569년 만에 재현했습니다.

생이별을 해야 했던 단종과 부인 정순왕후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례 의식과, 마지막까지 단종을 따른 엄흥도 등 충신의 넋을 기리는 제례도 진행됐습니다.

올해 59회째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관객 16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맞물리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

지금까지 2만 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축제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최아람 / 경기 용인시]
"영화 보고 와서 여길 오니까 뭔가 새로운 부분들이 있고, 영화 관련 세트 같은 거, 부스가 많아서 흥미로웠어요."

내일은 길이 70m, 무게 6톤의 칡줄행렬과 강원도 무형유산인 칡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제공 : 영월군청
영상편집 : 최창규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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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강원도 영월이 들썩였습니다.
00:03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에 더해 이번 주말 단종 문화재가 열리면서 수만 인파가 몰려든 겁니다.
00:11개봉 전인 지난해보다 벌써 3배는 늘어난 수치입니다.
00:15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이곳을 유배지로 지정한다.
00:23갓을 쓴 남자가 나룻배에 오르자 배가 호수를 가로질러 청령포로 향합니다.
00:28삼촌에게 왕위를 빼앗긴 어린 단종의 유백기를 569년 만에 재현했습니다.
00:36생이별을 해야 했던 단종과 부인 정순왕후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래의식과
00:42마지막까지 단종을 따른 어몽더 등 충신의 넋을 기리는 재례도 진행됐습니다.
00:50올해 59회째를 맞는 단종 문화재는 관객 16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맞물리며
00:58많은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
01:01지금까지 2만 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01:05지난해 축제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01:07영화 보고 와서 여기로 오니까 뭔가 더 새로운 그런 것들이 있고
01:14그리고 이제 행사장에 이제 영화 관련된 세트 같은 거랑 아니면 그런 부스 같은 것들이 많아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01:22내일은 길이 70m, 무게 6톤의 칙줄 행렬과 강원도 무역유산인 칙줄 다리개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01:32채널A 뉴스 홍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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