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실제 주인공 어묵도의 흔적이 울산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8단종을 향한 목숨건 충절이 기록된 울산 문화유산자료 원강서원비 현장을 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0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3이 영화는 왕위에서 쫓겨난 조선 육대 임금 단종과 충신 어묵도 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00:30영화의 흥행으로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어묵도의 흔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40노산군으로 감봉돼 영월로 유배된 단종은 1457년 그곳에서 단종 보기 운동의 주모자란 혐의로 죽음을 맞았습니다.
00:49어묵도는 단종의 시신을 거두면 삼족을 멸하겠다는 명예도 불구하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합니다.
00:57당시 어묵도는 모두가 두려워한 단종의 장례를 자청하며 선을 행하다가 화를 입더라도 달게 받겠다라는 문장을 남겼고
01:06이는 이후 엄씨 가문의 가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11어묵도는 단종 시신 수습 후 영어를 떠나 은신했고 후손들이 울산의 뿌리를 내립니다.
01:17원강 소원은 어묵도의 충절을 기르기 위해 후손들과 유림들에 의해 1799년 온산대정에 건립됐다가
01:26공단 편입 등의 과정을 거쳐 1994년 삼동면 둥겨리로 자리를 옮겨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01:34거기에 대해서 보면 주인공인 흥자조차 우리 할아버지는 촌장이 아니었고 광가에 호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1:46이런 영화를 통해서 입항조 선조회를 알리는 계기가 돼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01:54이 죄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독천이라 해서 죄를 지낼 때 들어가는 비용을 전부 다 국가에서 대고
02:02그 다음에 그게 이제 알려지니까 이 죄는 울산에서만 해가 될 것이 아니고
02:10영남 전체에서 죄를 지내야 된다 해가지고 한때는 영남 유림 700여 명이 나와가지고
02:17단종은 사후 200년이 지난 숙정 때 대왕으로 복건되고 어묵도도 신원이 회복돼
02:23충의공이라는 시어와 함께 판서라는 간직을 받습니다.
02:28서원 앞에 자리 잡은 원강선비는 사각 받침돌에 비몸과 지붕돌로 구성돼 있으며
02:34어묵도의 충절과 행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02:39영화 왕과사는 남자의 흥행일기기로 영화 속 주인공 어묵도의 충의정신이
02:44울산의 문화컨텐츠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02:48제시의 뉴스 전우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