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홍란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6횡단보도인데 저 차량 왜 멈추질 않습니까?
00:09오늘 오전 교통사고인데요.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00:12서울 강남구 대로변입니다.
00:15보행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고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하는데요.
00:20바로 그 순간 택시가 빠른 속도로 달려와 속도를 줄이지 않고
00:25길을 건너던 행인 2명을 그대로 덮칩니다.
00:27차에 친 30대 여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00:33사고를 낸 50대 택시기사.
00:35뒷좌석에 탄 외국인 승객과 대화를 하다가
00:38앞을 제대로 못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00:43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00:46저 남성 소화기를 들고 어디로 가는 거죠?
00:49무슨 일인지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00:52정장을 차려입은 남성이 어디론가 급히 뛰어갑니다.
00:56상점에서 소화기를 들고 나오는데요.
00:59자세히 보면 소화기를 들고 뛰는 남성.
01:02한 사람이 아니고 세 사람입니다.
01:05이들이 달려간 곳 불이 활활 타오르는 주택가 공터였습니다.
01:10불길 속으로 들어가서 소화기를 뿌려대는데요.
01:14이 세 사람 알고 보니 경찰관들이었습니다.
01:17길을 가다가 불난 걸 발견하고 근처 가게들에서 소화기를 빌려와 초기 진화에 나선 건데요.
01:24이 몸을 사리지 않는 신속한 진화 덕분에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꺼졌습니다.
01:30다행입니다.
01:31다음 사건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01:33오토바이 주변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누굽니까?
01:36네, 오토바이 운전자의 정체 영상 속에 담겨 있습니다.
01:40골목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 근처를 남녀 3명이 맴돕니다.
01:45한 사람이 시동을 켜고 오토바이를 움직이자 다른 두 명도 그대로 올라타는데요.
01:52시동 잠금이 풀려있는 배달기사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이들.
01:56잡고 보니 세 명 모두 10대 청소년이었고요.
02:00이 중 한 명은 외국 국적의 형사처벌도 불가능한 촉법 소년이었습니다.
02:06네, 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02:08접촉 사고가 난 건가요? 어떻게 된 일이죠?
02:11네,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02:13검은색 SUV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내달립니다.
02:17자세히 살펴보니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요.
02:21경찰이 이 차를 뒤쫓아오자 달아나다가 도로 위 공사 현장으로 돌진해
02:26굴착길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02:29이 SUV를 몰았던 20대 여성,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하려고 도망친 거였는데요.
02:36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02:40네, 마지막 사건도 보겠습니다.
02:43공기를 쏘는 에어건인데 이걸 괴롭히는 데 썼다고요.
02:47네,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다친 사건이었죠.
02:50자기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항문에 에어건을 쏴서 다치게 한 60대 도금업체 대표.
02:57오늘 경찰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이 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3:02이 압수물이 든 상자를 가지고 나오는 수사관도 보이는데요.
03:08이 업체 대표는 장난친 거라고 해명해 공분을 사고 있는데
03:12경찰은 휴대전화와 PC 등 압수물을 분석한 다음
03:15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03:19네, 잘 들었습니다.
03:20홍란 기자였습니다.
03:32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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