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협 충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사소한 일이라며 휴전은 유지 중이라고 밝혔지만 협상이 또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00:10나옵니다.
00:11이런 가운데 이란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하와 조롱이 종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영진 기자입니다.
00:22동전의 기대감을 키우던 중 또다시 발생한 호르무즈 협의 충돌, 협상판이 또 엎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사소한 일이라며
00:32휴전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5그러면서도 이란을 향해선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으면 훨씬 더 강력하고 폭력적으로 무너뜨릴 거라고 압박했습니다.
00:59미국이 제안한 종전안을 검토 중인 이란은 아직 미국과의 협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01:05때문에 이번 충돌은 군사적 압박을 통해 이란을 협상장으로 끌어내려는 트럼프의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1:12하지만 미 언론들은 이번 충돌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18뉴욕타임스는 이번 공격은 지난 몇 주간 이란의 상대적인 평온을 가져다 준 휴전 체제의 완전한 붕괴 위협을 고조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01:29이란을 향한 비하와 조롱을 멈추지 않는 트럼프의 태도가 종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01:3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을 미친자들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이란 문명 자체를 위협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01:50전문가들은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트럼프의 발언은 외교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01:55이란 지도부가 국내 여론 앞에 최소한 체면을 유지할 수 있어야 협상이 가능할 거라고 짚었습니다.
02:02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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