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던 사고가 있었는데요.
00:07재판부는 남은 평생 다시는 운전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00:15이건희 기자입니다.
00:18휠체어를 타고 법원으로 들어서는 남성.
00:21지난 2024년 전통시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를 내 재판을 받아온 70대 운전자 A씨입니다.
00:36당시 A씨의 승용차는 버스를 추월하려고 속도를 높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 전통시장으로 돌진했습니다.
00:44최대 시속 76km로 40m가량을 달리다 과일 상점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00:53재판부는 A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하면서도 형 집행을 3년간 유예했습니다.
01:00피해자와 유족의 고통을 헤아리기 어렵다면서도 A씨가 앞으로 다시는 운전을 안 하기로 다짐한 점 등을 양형 사유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01:09A씨가 고령이고 치매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 좋았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16선고 직후에도 재판장은 다시는 운전하지 않겠냐고 재차 물었고 A씨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01:23채널A 뉴스 이건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이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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