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00:02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3명을 치어 사상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00:07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12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한 건데요.
00:16사고가 발생한 물류센터 앞에서는 일주일째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1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24임형준 기자,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8네, 경남경찰청은 비조합원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과 특수상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35A씨는 그제 오전 10시 반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00:41물류차량을 몰다 조합원들을 치어 3명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6물류센터를 빠져나가는 물류차량을 막다가 전남본부 소속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0:52사고 당일 특수상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던 경찰은
00:56살해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01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노조원들이 옆에 있고 혼란스러워
01:04멈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빠져나갈 생각으로 차를 계속 몰았다고 진술했습니다.
01:09경찰은 또 같은 날 화물연대 차량을 몰아
01:12경찰 바리게이트 쪽으로 돌진해 경찰 기동대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01:15또 다른 조합원 60대 남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20아울러 지난 19일 밤 집회 도중 흉기로 자해하겠다며
01:23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50대 조합원에 대해서도 검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30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가 오늘도 집회를 이어간다고요?
01:35네, 화물연대는 어제 오후 5시 진주 물류센터 앞에서
01:39조합원 사상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01:43대규모 집회를 벌였습니다.
01:45밤샘 집회로 이어갔는데 경찰과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01:49일주일째 집회인 오늘은 500명 정도가 참여해
01:51BGF리텔 공동교섭 촉구와 조합원 사상사고에 대한 규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01:56또 화물연대본부는 오늘 BGF 로지스 대표와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의
02:01교섭 상견례와 실무 교섭 상견례를 잇따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02:06이런 가운데 숨진 조합원의 빈소는 경남 사천시의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
02:10발인 등 장례 일정과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16지금까지 경남 취재본부에서 YTN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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