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피파 월드컵 공동중개에 합의한 가운데
00:06MBC와 SBS는 JTBC의 최종 제안을 거절하며 중개권 협상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1420일 JT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상파 3사와 중개권 협상을 이어온 끝에 KBS와 공동중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0:23양산은 약 140억 원 규모의 재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28KBS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에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의 최종 제안을 수용했다며
00:37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끝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KBS는 향후 JTBC와 기술협의를 거쳐 중개 준비에 나설 계획이며
00:48방송인 전현무와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포함된 중개진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00:54반면 MBC와 SBS는 JTBC의 최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01:00한결에 따르면 MBC는 21일 당초 제시한 120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는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01:08120억 원의 중개권을 확보하더라도 약 13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01:14140억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01:18SBS 역시 120억 원을 넘는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알려졌습니다.
01:24이에 따라 오는 6월 11일 개막을 앞둔 북중미 월드컵은
01:28JTBC와 KBS에서만 중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1:32앞서 JTBC와 지상파 3사 사장단은 지난달 30일 만나 협상을 진행했지만
01:38JTBC 측이 250억 원을 요구하고
01:41지상파 측이 120억에서 140억 원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면서
01:46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01:48이후 JTBC가 140억 원으로 조건을 낮춰
01:52막판 협상을 이어갔으나
01:53결국 MBC와 SBS가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은 최종 결렬됐습니다.
02:00이번 협상 과정에서 국제 스포츠 경기의 보편적 시청권 문제도 다시 부각됐습니다.
02:06앞서 JTBC가 겨울올림픽 중개권을 단독 확보했을 당시
02:10일부 주요 경기 결방 논란과 흥행 부진이 이어지면서
02:14시청권 보장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02:17이재명 대통령 역시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02:21국제행사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02:25관련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02:27이에 따라 시청자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02:30월드컵과 올림픽 등 큰 국제대회의 경우
02:34공영방송인국회에서 월드컵과 올림픽 등
02:36주요 국제대회의 경우 공영방송 중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02:41방송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지만
02:43사적계약 침해 논란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02:46Sav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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