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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 1.6%…2022년 이후 최고
3월 생산자물가지수 125.24…2월보다 1.6% 상승
7개월 연속 상승세…2022년 4월 이후 최고 상승률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생산자 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2월에 비해 1.6% 올랐는데, 지난 2022년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지난달에도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했죠?

[기자]
네, 한국은행은 이란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 2월보다 1.6% 높은 125.2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 4월 이후로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 2월보다 농림수산품이 3.3%,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0.1% 하락했는데요,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상승하는 등 공산품 가격이 3.5%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지수는 2월보다 2.3% 올랐습니다.

원재료 5.1%, 중간재 2.8%, 최종재 0.6% 등 모두 상승한 결과입니다.

국내 출하에 수출까지 포함하는 총산출 물가지수도 2월보다 4.7%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석탄 및 석유제품의 상승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 높고, 1997년 12월의 57.7%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전쟁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아서 앞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계속 높아질지 아니면 안정화될지 등의 흐름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물가도 상승하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생산자물가는 말 그대로 생산자가 만들어 파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로, 결국 소비자가 사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를 뜻하는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한국은행 측은 품목의 성격에 따라 시차에 차이가 있지만, 생산자물가는 통상적으로 1~3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3월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소비자물가에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업의 경영 여건이나 시장의 경쟁 ... (중략)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422093636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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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생산자 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00:06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2월에 비해 1.6% 올랐는데 지난 2022년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윤태인 기자, 지난달에도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요?
00:20네, 한국은행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가 지난 2월보다 1.6% 높은 125.24로
00:31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00:33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00:38지난 2022년 4월 이후로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00:42품목별로 보면 지난 2월보다 농림수산품이 3.3%,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이 0.1% 하락했는데요.
00:52석탄 및 석유 제품이 31.9% 상승하는 등 공산품 가격이 3.5% 오르면서 생산자 물가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01:01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지수는 2월보다 2.3% 올랐습니다.
01:08원재료 5.1%, 중간제 2.8%, 최종제 0.6% 등 모두 상승한 결과입니다.
01:16국내 출하에 수출까지 포함하는 총산출 물가지수도 2월보다 4.7% 올랐습니다.
01:22한국은행 측은 석탄 및 석유 제품의 상승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 높고
01:281997년 12월에 57.7%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01:34그러면서도 이란 전쟁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아서
01:38앞으로 생산자 물가지수가 계속 높아질지 아니면 안정화될지 등의 흐름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01:48생산자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 물가도 상승하는 거죠?
01:51네, 그렇습니다. 생산자 물가는 말 그대로 생산자가 만들어 파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로
01:57결국 소비자가 사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를 뜻하는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02:05한국은행 측은 품목의 성격에 따라 시차의 차이가 있지만
02:08생산자 물가는 통상적으로 1에서 3개월 정도 시차를 들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2:15그러면서 생산자 물가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02:203월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소비자 물가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02:27다만 기업의 경영 여건이나 시장의 경쟁 상황, 정부의 정책 등에 따라
02:32원재료와 중간제 가격 변동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파급 정도나 시차에 영향을 미치는데
02:38현재는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서 향후 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2:44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준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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