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복권 1등에 당첨된 유튜버가 당첨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가 직원에게 커피를 사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00:07유튜버 A씨는 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은행에서 기분 나쁜 일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14A씨는 2022년 7월 43회차 스피도이천 1등에 당첨됐습니다.
00:20스피도이천은 표면을 긁어 곧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으로 같은 복권 두 장을 한 세트로 묶어 발행됩니다.
00:281등 당첨금은 10억원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입니다.
00:33한 세트를 구매한 A씨는 1등 당첨금의 2배인 20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00:38그런데 당첨금 수령을 위해 지정은행을 찾은 그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00:45A씨는 통장을 만드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당첨금만 넣고 끝날 줄 알았는데
00:50계속 필요한 상품 없냐고 하더니 갑자기 현금 필요하냐 뽑아주냐고 물었다고 떠올렸습니다.
00:57그는 현금이 필요 없어 괜찮다고 사양했지만 직원은 한 30만원만 뽑으라며 기분도 좋으신데
01:04저희 직원들 커피라도 좀 사주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08이어 어이가 없었다. 당첨자가 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매일 몇 명씩 올 텐데
01:14몇십만원씩 그걸 다 받으려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01:18커피를 진짜 사주나 이런 생각도 들어 기분이 나빴다고 했습니다.
01:22A씨는 당첨금 20억원 중 세금 7억원을 제한 13억여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01:29당첨금 대부분은 집을 사는 데 썼으며 남은 돈으로는 부모님 차를 바꿔드리고 빚을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01:36그는 현재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 야근도 한다. 달라진 건 크게 없다.
01:42복권 당첨 전엔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게 있는데 그게 상쇄돼 좋았다며
01:47복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지만 저는 취미로 사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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