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이 1심 판결 이후 3개월 만에 시작됐지만
00:06시작과 동시에 사실상 멈췄습니다.
00:09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피고인 절반이 재판부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00:15재판이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00:19신규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2심 선고 이후 석 달 만에 시작된 내란 우두머리 2심 정식 재판.
00:28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깊이 신청을 내고 첫 공판부터 나오지 않았습니다.
00:35심리를 맡은 형사 12-1부가 한덕수 전 총리 사건을 심리하면서 이미 사건에 대한 예단을 가졌다는 겁니다.
00:43이미 우두머리 없는 우두머리 재판이 된 상황.
00:46김용현 전 장관 등 군 관계자들까지 깊이 신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00:51한덕수 판결에서도 이미 어떤 예단이 있음을 밝히신 바가 있습니다.
00:57그래서 그 역시 깊이 사유가 되고요.
01:00저희 재판부도 다소는 유감입니다만
01:03이 부분은 한 번 정리가 된 다음에
01:05그 다음에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절차의 명확성 측면에서
01:11더 낫겠다는 그런 저희가 논의를 했기 때문에
01:16간의 기각은 하지 않고
01:17이 기피 신청은 형사 12-1부와 같은 내란 전담 재판부인 형사 1부로 넘어갔습니다.
01:25그러자 김 전 장관 측은 한술 더 떠 기피 신청 재판부에 대한 기피를 또 신청했습니다.
01:32애초에 내란 전담 재판부에 대해 기피 신청을 낸 건데
01:35같은 내란 전담 재판부가 이걸 심리하는 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입니다.
01:40잇따른 기피 신청 모두 기각됐지만
01:44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 모두 불복을 시사해
01:47공은 대법원으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01:50피고인 절반이 재판을 받지 않겠다며 버티는 가운데
01:54이 심이 언제쯤 본 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01:58YTN 신계입니다.
01:5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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