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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days ago
Genius profiler Lee Hyun, returns home to Korea after something from a case he’s been sent triggers a memory he thought he’d lost forever. Unbeknownst to him, one of his team members, Detective Cha Ji-an, has been investigating him for some time. She is aware that his father was murdered and his brother disappeared under mysterious circumstances involving a criminal named Lee Joon Young -- whom they both want found and incarc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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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00:03한국국토정보공사
00:00:06한국국토정보공사
00:00:10살았구나.
00:00:14정말.
00:00:23정말 죽는 줄 알았거든.
00:00:25끝이구나.
00:00:28싶었거든.
00:00:32근데 살았어.
00:00:36응.
00:00:37덕분에.
00:00:43아빠 생각이나 썼어.
00:00:48내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걸 안다는 게
00:00:51어떤 느낌인지
00:00:57어떤 기분인지
00:01:00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아버려서
00:01:06만약 우리 아빠도
00:01:14아니다.
00:01:17결론은
00:01:21그 짧은 순간에
00:01:22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00:01:29또 무서웠던 건
00:01:35사실은
00:01:37당신을 못 보겠구나.
00:01:42다가와요.
00:01:44내 마음에 들어와요.
00:01:48다시 봤잖아.
00:01:50사랑이 점점 점점
00:01:54점점
00:01:56커져가는 소리 들리게요.
00:01:59입 맞지 마요.
00:02:03맞지 마요.
00:02:05내버려둬요.
00:02:08사랑해 널
00:02:10널 널
00:02:12그게 그대 얼굴 보며 말한게요.
00:02:16그게 그대 얼굴 보며 말한게요.
00:02:18
00:02:21그런걸요.
00:02:23늘 난
00:02:26그 말
00:02:30이 사랑
00:02:31티가 나요.
00:02:40그 말
00:02:45나는 원래 죽다 살아나면 이렇게 해.
00:02:48이건 또 뭔 말이야?
00:02:53그러니까
00:02:53뭐 크게 의미 두지 말고 저...
00:02:58저기
00:03:00종족보존의 법칙이라고 알아?
00:03:03저 동물이 주문의 위기에 차면
00:03:05종족을 지켜 자식을 낳고
00:03:07대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00:03:09대를 왜 이어?
00:03:11자손을 왜 여기서 놔?
00:03:17그러니까 내 말은
00:03:20그냥
00:03:22그냥 이건 본능이라고
00:03:26짐 풀게.
00:03:38아...
00:03:39잘 사러 돌아왔어.
00:03:42자자.
00:03:58고마워.
00:03:58찾아줘서.
00:04:01찾아줘서.
00:04:30이건
00:04:31이건
00:04:33사라진 양형사의 숫자.
00:04:39돌아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00:04:42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04:46답을 줬군요.
00:04:47이준영 씨.
00:04:50이준영 씨.
00:04:52이준영 씨.
00:05:15이준영 씨.
00:05:19이준영 씨.
00:05:30이준영 씨.
00:05:44끝이 뭐든, 뭘 알게 되고 만나게 되든, 도망치는 건 여기까지.
00:05:55살아돌아오길 잘한 거지.
00:05:58거기서 콱 죽어버렸어야 되는 거든요, 진짜.
00:06:00아, 나 왜 늦는, 어?
00:06:03아니, 거기서 자주면 뭐해? 왜 나 여기서 자주면.
00:06:06아, 진짜.
00:06:13바쁘구나?
00:06:15아니, 시간 좀 돼. 왜?
00:06:29이준영이 찾아왔던 것 같거든.
00:06:59수첩 기록 보면 양현사님 전국에 성형외과란 성형외과는 다 뒤진 것 같아.
00:07:07이준영이 기록 따위 남길 리가 없잖아.
00:07:09어쨌든 그렇게 발로 뛰고 걷다가 이 사건까지 도달한 거잖아.
00:07:12일가족 실종 사건.
00:07:191993년, 한 집에 사는 일가족, 그리고 그 집에서 일하던 사람들까지 모두 13명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아직 풀리지 않는 미해결 사건.
00:07:39정말 이준영 짓일까?
00:07:41그렇지 않다면 이준영이 그 수첩을 나한테 돌려보냈을 리가 없잖아.
00:07:46아마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주고 싶었겠지.
00:08:02아이고, 깜짝이야.
00:08:06여기서 뭘 찾으라는 걸까?
00:08:15보면서 들었잖아, 어?
00:08:17마약사람들이 그러는데 여기 길어와 자고 있어!
00:08:28내가 산 사람은 뭐 총을 들었건 칼을 들었건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00:08:35귀신이 이런 거는 좀 약해가지고
00:08:39같이 가.
00:08:54저게 무슨 그림이야?
00:08:58연옥.
00:09:00연옥?
00:09:01카톨릭 교리에 따르면 죽은 사람들이 천국에 가기 전에 살아있는 동안에 죄를 씻기 위해 잠시 머물러 있는 곳이야.
00:09:09어, 들어본 적 있어.
00:09:12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가의 죄를 씻고 싶었던건가?
00:09:42어디가?
00:09:43어?
00:09:44어?
00:09:50어?
00:09:57어?
00:10:02어?
00:10:03어?
00:10:03%.
00:10:13그.니까.
00:10:14그 아이가
00:10:14바로 문 앞까지 왔다.
00:10:20대체 무슨 꿍꿍이세요, 삼촌?
00:10:30저긴 뭐야?
00:10:54이거 관이지?
00:10:57그래부야
00:11:09유골이잖아
00:11:10보다시피
00:11:15여성이야
00:11:16여자?
00:11:18여성과 남성은 골반의 형태가 달라
00:11:22여기 눈의 구멍도 마찬가지야
00:11:25여성이 둥근 형태고 남성은 비교적 각이저 있어
00:11:28콧뼈의 구멍 역시 마찬가지
00:11:30남성은 이보다 길고 좁아, 보통은
00:11:36남아있는 목뼈를 보면 부러졌던 건가?
00:11:41경추골절?
00:11:52좌구로 홈이 있어
00:11:55출산한 여성 같기도 하고
00:11:57뼈까지 볼 줄 알았어?
00:12:03대충 하는 거라 정확하지 않아
00:12:05몇 년쯤 된 것이지도 어림심적분이고
00:12:08신고해야겠다
00:12:13만약
00:12:15살해된 시신이라면
00:12:17누가 왜 여기다 이렇게 안장해놨을까?
00:12:20모르겠어, 나는 짐작도 안가
00:12:23연업군인 카톨릭
00:12:26만약 사인이 자살이라면
00:12:28그렇다면
00:12:29답 나오지 않아?
00:12:32카톨릭은 자살을 허락하지 않으니까
00:12:35여기서 죄를 씻고
00:12:36천국으로 가라고
00:12:37혹 자살이 아니라 타살 사건이라죠
00:12:41남아있는 뼈를 보면 최소 2, 30년은 되고요
00:12:44즉, 사건이라 해도 공소시효 자체가 이미 사라진 거지
00:12:48그럼 어떻게 처리해야 되지?
00:12:54보낼 사람한테 보내야겠지?
00:13:00유골이요?
00:13:04
00:13:06알겠어요
00:13:08
00:13:18
00:13:24운반 차량 곧 도착할거야
00:13:26가자
00:13:27어디?
00:13:28우릴 쫓아다니던 귀신 찾으러
00:13:30어?
00:13:32그치?
00:13:34뭐가 있었지? 어?
00:13:36어쩔 때 뒷걸이 오싹오싹한게
00:13:38누가 자꾸 지켜보는 것 같더라니
00:13:41자자
00:13:51잘 기다리셨나요?
00:14:00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00:14:02알려주려고 기다리셨던 거잖아요?
00:14:05아닌가요?
00:14:07그냥 아주 가끔씩 들렀던 곳이에요
00:14:12누군가를 우연히 만난 게 처음이었고
00:14:15그래서 지켜봤던 거고요
00:14:17그랬다 치고
00:14:20어쨌든
00:14:23들려주실 거잖아요?
00:14:29저도 대부분 주워들은 얘기에요
00:14:36제가 그 집에 처음 갔던 게
00:14:40여중단이 때였던 거 같아요
00:14:43뭐 요즘 하는 말로
00:14:45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거였죠
00:14:49그때 아주머니들이 해주셨던 얘기에요
00:14:53이야기의 주인공은
00:14:55아까 유골로 발견됐던
00:14:58그분이겠군요
00:15:03그 유골은
00:15:05바로
00:15:07그 집안의 막내딸이었어요
00:15:13어느 날
00:15:15그 막내따님이
00:15:17아주 많이 다쳐 돌아왔다고 해요
00:15:21말 그대로
00:15:22금이야 오기야 했던 딸이었으니
00:15:25집안이 발칵
00:15:26뒤집혔었겠죠
00:15:28
00:15:30얼마 후부터
00:15:31그 따님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고
00:15:34가족들은
00:15:36그 사실을 쉬쉬하면서
00:15:39숨겼었대요
00:15:47그리고
00:15:49아이가 태어났죠
00:15:55아이가 태어났죠
00:15:56그 아이가 세상에 나와 들은
00:16:01첫 말은
00:16:07저거 좀 치워요
00:16:11혹시
00:16:13성폭행 당해
00:16:15태어난 아이?
00:16:17어쨌든 그 아이는
00:16:20호적에도 못 오른 채
00:16:21집안에 갇혀서 자랐어요
00:16:27누구처럼
00:16:30사람들을 꿰뚫어보듯
00:16:33남달랐던 그 아이를
00:16:38엄마도
00:16:40가족들도
00:16:42일하던 사람들도
00:16:43모두 싫어하고
00:16:44경멸하면서도
00:16:47두려워했고
00:16:47그 덕에 아이는
00:16:50대부분의 시간을
00:16:51갖춰 지냈고요
00:16:56누군가 그 아이를 찾아올 땐
00:16:59엄마의 기분을 살피는 게 일과였죠
00:17:02오늘 밤은 마음 편히 잘 수 있겠구나
00:17:04
00:17:07오늘은 글렀구나
00:17:09그러다
00:17:12맞는 날엔 숫자를 셌어요
00:17:15한 대
00:17:17두 대
00:17:19세 대
00:17:21네 대
00:17:23다섯 대
00:17:26여섯 대
00:17:28할아버지가 술을 먹는 날엔
00:17:29당신이 아버지한테 했던 면담 내용들
00:17:32내 아버지는
00:17:33당신의 그 면담이 거짓인 줄 알았었는데
00:17:37아니었어요
00:17:40어쩌면
00:17:42진실이었어
00:17:44그러던 어느 날
00:17:56모친이 자살한 후
00:18:00그 아이는
00:18:02그야말로 영영
00:18:04갇혀버렸어요
00:18:21그때쯤
00:18:22그 사람을 처음 봤어요
00:18:25그 사람을 처음 봤어요
00:18:35가끔 몰래몰래 책도 갖다 줬었고요
00:18:40그 사람 얼굴이 기억나나요?
00:18:46그럼요
00:18:51어떻게 잊어요?
00:18:52알아요
00:18:54알아요
00:19:02알아요
00:19:06알아요
00:19: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9:37나 팀장님 복귀로 환영하며 제가 대표로 계획을 버팅합니다.
00:19:43여러분들이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
00:19:48제가 이번에 경험한 건 한 번쯤은 죽다 살아나도 괜찮구나.
00:19:56바로 그거렸습니다.
00:19:58막 퇴원을 해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세상이 어찌나 반짝반짝하다지.
00:20:02세상에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 일터의 소중함을 깨닫고
00:20:06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리고
00:20:10서지연 씨는 어디 있어요?
00:20:12누나요?
00:20:14아까 봤었는데.
00:20:18어 저기 나오네요.
00:20:21팀장님 나오셨어요?
00:20:23엄마 넌 사건도 없는데 뭐가 바쁘다고.
00:20:26얼른 와서 킥 먹어.
00:20:27너 데이브 너.
00:20:28어 너도 봐서 먹든지 말든지.
00:20:30많은 걸로 하죠.
00:20:31저 손가락을 확 그냥.
00:20:33조식이 그냥 지멋대로 하라고 그러고 우리끼리 하죠 그냥.
00:20:36어 케이크 좋네.
00:20:37이거 되게 맛있는 겁니다.
00:20:40아 먹는 거였어?
00:20:41팀장님 얼굴 이렇게 박는 거 아니고?
00:20:42네?
00:20:43야 너 무슨 먹는 걸 가지고 그건 말도 안 돼서.
00:20:46어 아이고 어머 어머.
00:20:48괜찮으십니까?
00:20:48아이고 일어요.
00:20:49아아이 아아이
00:20:51아아이
00:21:01그날
00:21:03그러니까 사람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그날
00:21:08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0:21:15제가
00:21:17그 사람을 풀어줬어요
00:21:22그리고 뒤돌아섰는데
00:21:24누군가가
00:21:27아마 그 사람이었겠죠?
00:21:31절 뒤에서 때렸고
00:21:34전 기절했어요
00:21:37그리고 보였던 풍경이
00:21:52죽어버린 사람들
00:22:11그날에
00:22:22그날에
00:22: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3: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3: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3: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4: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4: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5: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5: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5: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6: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6:2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6: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2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18미국입니다.
00:29: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45연락드리죠.
00:30:09오이도 제대로 못 골라?
00:30:11보검실 갔다 왔어.
00:30:13아까 그 여자 박주아 씨의 소재지 맞는 건 확인됐어.
00:30:18잘했어.
00:30:22이준현이랑 연락이 되고 있었던 거겠지?
00:30:25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거잖아.
00:30:29유골에 대한 정보는?
00:30:30박주아 씨가 얘기한 거랑 있지?
00:30:33대충?
00:30:36자, 이준호 쌤이랑 정 변호사님이랑
00:30:40한번 불러서 밥이라도 사야 되네.
00:30:43형신이 왜?
00:30:45나 구하러 왔을 땐 같이 왔잖아.
00:30:48경찰도 안 돼.
00:30:51근데 어떻게 같이 왔지?
00:30:53그 두 사람이?
00:30:55그럴 필요 없어.
00:30:56어?
00:30:57괜히 대접이니 뭐니 할 필요 없다고.
00:31:00왜?
00:31:00그리고
00:31:04너무 가깝게 지내지만 그 두 사람이랑.
00:31:07아니 왜?
00:31:08그냥.
00:31:10그냥 왜?
00:31:10왜?
00:31:14설마 뭐 질투하니?
00:31:20그럴 리가 아니.
00:31:29목과 허리가 안 좋으시다고요?
00:31:30네.
00:31:31얼마 전에 웬덤이랑 한판 붙다가 무리를 해서 좀.
00:31:35좋은 무리였겠네요.
00:31:37네, 아주 그냥 죽다가 살아났죠.
00:31:45자, 여기 보시는 이 베개가 바로
00:31:48세상에서 두 번째로 좋은 베개입니다.
00:31:51세상에서 첫 번째로 좋은 베개가 어떤 베개인지 안 물어봐요?
00:31:54뭔데요?
00:31:55물어보지 마.
00:31:56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얘기해주는
00:31:59팔베개.
00:32:05오, 세고 세고.
00:32:07아유, 됐겠다.
00:32:11아이고, 아이고.
00:32:13오, 좋다.
00:32:15아까 그런 전화 빼고.
00:32:17팔베개로 뜨네.
00:32:19팔베개로 뜨네.
00:32:23에헤, 에이.
00:32:39장일주의 대포통장 날짜와 시체 없는 살인의 날짜.
00:32:43일치.
00:32:45그건 곧 나의 입국이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소린가?
00:32:50그때 난 뭘 했더라?
00:32:54무엇 때문에 입국을 했고, 무슨 일들을 하고, 누구를 만났었지?
00:33:06도와줄까?
00:33:08안 돼.
00:33:09이건 내 취미야.
00:33:11오, 되게 좋은 취미다.
00:33:13같이 사는 사람으로서는.
00:33:15아니, 근데 난 뭐해.
00:33:16그렇다고 이렇게 빌빌대고 뒹굴거릴 수만은 없잖아.
00:33:20괜찮아.
00:33:21뒹굴거려.
00:33:24스토커.
00:33:27나 변태 스토커 취조한 이후로 스토커 소리 아주 끔찍하거든.
00:33:322011년 11월, 나 한국 입국했을 때 뭐 때문에 입국했는지 기억나?
00:33:37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00:33:38설마 그딴 것까지 기억할 거야.
00:33:41역시 그렇지?
00:33:43아, 한국 사회 문제 어쩌고 학술 대회였다.
00:33:48다신 그거 참석하고 온 김에 특강도 했었잖아.
00:33:51아, 2012년 12월엔?
00:33:55아, 진짜 모른다니까.
00:33:56아, 그땐 한국 형사 정책 학회였다.
00:34:02그렇군.
00:34:032013년은?
00:34:05그땐 당신 교수 임용되고 첫 여름방학이었잖아.
00:34:09진짜 기억력 나쁘구나.
00:34:13그 시간들은 나한테 멈춰있는 시간들이었으니까.
00:34:18좋았어.
00:34:20그때 내가 누굴 만났고 무슨 특별한 일이 없었는지 기억나는데도 다 말해봐.
00:34:25아, 왜 당신 전에 출판 기념을 했을 때도 왜 거기에 뭐 미니 팬 사인 이런 거 했었잖아.
00:34:30그때 막 여자들 와가지고 막 교수님,
00:34:33아이들 날난 것처럼 막
00:34:35선물 이렇게 리본 날리는 거 주고 와.
00:34:38기억 안 나?
00:34:40그러고 보니까 내가 인기가 좀 있었군.
00:34:46말했듯이 취향 이상한 사람은 어딘가 꼭 있으니까.
00:35:10한국에 올 때마다 받았던 선물박스.
00:35:16그런데 나는 그걸 뜯어보지도 않았어.
00:35:20의미조차 몰랐고 기억에서도 지웠었어.
00:35:32왜?
00:35:40가끔 쓸만해.
00:35:48기다린다.
00:35:50기다린다.
00:35:51동생 얘기 먼저 해줄 때까지.
00:36:17내가 머리가 복잡해.
00:36:21내가 머리가 복잡해.
00:36:23응, 누가 뭐래?
00:36:30영어 진짜 싫어.
00:36:35영어 진짜 싫어.
00:36:46아이콘.
00:37:05아침 7시경 직후대에 사건 접수됐구요.
00:37:07최초 목격자는 조깅하던 사람이에요.
00:37:09목격 진술 보고 받긴 했는데요. 제가 이따가 직접 다시 확인하고 계십니다.
00:37:13네. 미성년자 살해 사건이라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00:37:29아니 둘이 왜 같이 와? 누나 수고?
00:37:32어. 아 저기 카풀이요.
00:37:37지구 환경을 위해서 기름을 아끼자 그런 차원에서. 어디야?
00:37:47내가 뭘 들었더라?
00:37:49나는 이만 가봐야겠어. 집에 손님이 오거든.
00:37:52나는 오늘도 역시 못 들어갈 것 같아. 가.
00:38:01아우 아우 아우 깜짝이야. 잠이 덜 깬 것 같아서.
00:38:07아 이 찢찢찢은 아니.
00:38:11뭐했지?
00:38:22사망 추정 시각은 어젯밤.
00:38:25대략 10시경에서 새벽 한두시 정도로 추정되고요.
00:38:29사인은 보다시피 폭행으로 인한 두부 손상이고요.
00:38:35그런데 폭강 내 출혈도 의심이 되긴 합니다.
00:38:40여기 흐린 멍 자국들이 있네요.
00:38:43상습적 확대 증상 아닌가?
00:38:46어쩌면요?
00:38:47핸드폰도 지갑도 신원을 확인할 만한 게 아무것도 안 보이는군요.
00:38:52저희는 신원 확인하러 다녀오겠습니다.
00:38:53가자.
00:38:55딱 봐도 이거 애 또래들 짓이에요.
00:38:58교복 배지 뜯고 지갑 없애고 핸드폰 없애면은 신원하게 안 될 거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딱 그 수준이야.
00:39:08학교 폭력 같은 걸까요?
00:39:10단발성 폭행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적 폭행이 있던 걸로 보이고 보통 이런 경우에는
00:39:15사정폭력이나 학교 폭력이죠.
00:39:18살해 현장도 여기가 아니라 다른 데 같아요.
00:39:20신발의 흙이랑 손의 상처랑.
00:39:23마찰성 표피박탈이요.
00:39:25네.
00:39:26누가 땅에 눕힌 채 끈 것 같아요.
00:39:29살해 장소부터 찾아야겠네요.
00:39:31여기서부터 피해자 집, 학교 근처 CCTV 다 뒤져야겠죠?
00:39:36오, 수사관 다 됐네요 이제.
00:39:39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군요.
00:39:42교복도 성장기 감안해도 조금 크고.
00:39:45운동화나 가방이 메이커인 걸로 보면 적당히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에요.
00:39:50사체 유기장소도 나름 CCTV가 없는 장소를 고른다고 보려고요.
00:39:54왠지 불량 학생들이 아지트로 삼을 법한 곳이죠.
00:39:58혹은 가족이나 교사도 알 수 있겠죠.
00:40:01아이들을 단속하다 보면.
00:40:03범죄자들이 때론 프로파일러 같을 때가 있다던데.
00:40:08법위관님도 꼭 프로파일러 같으세요?
00:40:11아, 그런가요?
00:40:14하나저나 안됐네요.
00:40:16좀 착하게 생겼는데.
00:40:25기분 좋아보이세요?
00:40:27네, 요즘 하루하루가 아주 즐거워요.
00:40:29이현씨랑 수사같이 하는 것도 아주 재미있고.
00:40:36화연 tw tratév типа
00:40:55와연예다rators
00:40:57law연예다
00:40:57야오연예다
00:41:01야오연예다
00:41:02아 영재야.
00:41:07아 영재야.
00:41:16영재는 입양한 아이예요.
00:41:19하지만 제가 가슴으로 낳고 가슴으로 기른
00:41:23제 친자식보다 소중한 아이예요.
00:41:26꼭 잡아주세요.
00:41:29당신 왜 의심 거는 애들 있다고 하지 않았나?
00:41:34그래요 우리 영재 학교에 학교폭력 같은 거 있다고 그랬지?
00:41:40저희가 잘 조사해서 꼭 범인 찾겠습니다.
00:41:44근데 어디서 오신 거예요?
00:41:48집이요? 직장?
00:41:51대구 엄마 너 예의 없이.
00:41:54아 죄송합니다 예의 없었나요?
00:41:59집 좀 둘러봐도 되죠?
00:42:03숨기시는 거 없으면.
00:42:05이현씨.
00:42:11집안 탈탈 털어도 일기 하나 없고
00:42:14웬만하시키면 다 아는 SNS도 안하고
00:42:17뭐가 너무 없네.
00:42:19물건들이 하나같이 아귀가 안 맞아.
00:42:21아니 잘 맞는다고 할 수도 있겠어.
00:42:24무슨 소리야?
00:42:27겉으로 보이는 옷이나 신발 등은 꽤 좋은 것들이야.
00:42:30그런데 집 밖으로 갖고 다니지 않는 물건들은
00:42:32하나같이 지저분하고 값싼 거야.
00:42:35꼭 옷은 깨끗이 입고 다니는데
00:42:37집은 지저분한 당신처럼.
00:42:45훔친 거야?
00:42:46빌린거지.
00:42:49역시 안좋아.
00:42:53정서석 학대인가?
00:42:55어?
00:42:59주영재가 일진들한테 하도 당하기만 하니까
00:43:01담임선생님이 몇달전에 직접
00:43:03학폭위를 열려고 했던적이 있답니다.
00:43:06좀 이상한게 있긴한데 뭐 그건 가서 얘기하고요.
00:43:10일단 일진들 명단 주소부터 보내겠습니다.
00:43:12지금 보내고 있어.
00:43:14네 알겠습니다.
00:43:15그렇지.
00:43:17저는 일단 이놈들 집에인지 확인부터 하고 올게요.
00:43:19네.
00:43:20전 CCTV 체크할게요.
00:43:22네.
00:43:22저기 데이빗니 교수님 해외 택배인데 혹시 자리가.
00:43:25아 데이브요?
00:43:27아니요 데이빗이요.
00:43:28데이브가 데이빗이요.
00:43:30네?
00:43:31데이빗이 데이브니까 뭐 저한테 주시면 제가 데이브한테.
00:43:34아니요 아니요.
00:43:34저 데이빗한테 드려야 되는데.
00:43:36아이 데이브 택배 왔다.
00:43:40제가 데이빗이요.
00:43:43제가 데이빗입니다.
00:44: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4: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5:11그리고 어쩌면 막아달라는 뜻이었을까?
00:45:29대체 이것들은 뭐지?
00:46:0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29일단 이 사람들을 조사해.
00:47:32그리고 이 사람들의 사연을 알아봐.
00:47:35무슨 사연?
00:47:36가족 내 무슨 불안한 문제가 있다던가 연인과 헤어졌다던가 살인이나 강력 사건과 연관이 있었다던가 혹은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았다던...
00:47:46살인의 이유.
00:47:48그런 걸 왜 조사해야 되는데?
00:47:51그냥 해줘.
00:47:52그리고 그 사연들 중에 이 세 사람한테 공통된 사연이 뭔지 정리해.
00:47:57그리고...
00:47:58그리고 또 뭐가 있는데?
00:47:59내가 줬던 사진들 있잖아.
00:48:01아, 그 살인자 후보들 사진?
00:48:03응.
00:48:04그 사진들 중 누군가를 이 사람들이 알았었는지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 알아봐.
00:48:39진짜 너무한다.
00:48:39미술계에 큰 손이지.
00:48:40봐봐.
00:48:41당신 대단한 사람이잖아.
00:48:43아, 물론 그렇지.
00:48:44근데...
00:48:45그래.
00:48:46바로 당신 그 실력.
00:48:48인맥을 발휘해봐.
00:48:50아, 참...
00:48:51아니 근데 그 미술이랑 이거 조사하는 거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나는...
00:48:56세상의 모든 건 예술과 연결되어 있어.
00:48:59안 그래?
00:48:59아, 물론 그렇지.
00:49:01시간 얼마 줄까?
00:49:02아이, 참 그...
00:49:05뭐 한 달?
00:49:06이틀.
00:49:07최소한 일주일은 줘야지.
00:49:09좋아.
00:49:113일로 합의 본 거야.
00:49:13야, 야, 야 무슨 합...
00:49:15합의라는 건...
00:49:17내가 저걸...
00:49:21아유, 왜 이렇게 안 나타나?
00:49:23왜 이렇게 있자?
00:49:25응?
00:49:25집에 또 안 들어가고 이렇게 하지 마자.
00:49:27아, 여기가 제일 자주 드나드는 데라니까
00:49:30언젠가 나타나겠죠.
00:49:33아, 난 잠복체진 아닌데...
00:49:40어?
00:49:47어, 학생.
00:49:51��限 가지고...
00:49:52아유, 아이들.
00:49:58아유,khidSteала...
00:49:59나�
00:50:06아유, clos.
00:50:12아유, 죄송합니다.
00:50:13아유, 죄송합니다.
00:50:16브로우스, 타이트 신상 cidade.
00:50:18아유, 근데 하룻 Infrastarina...
00:50:18아유이....
00:50:19레이프트 신상자가az 하나이라고 한 citizen...
00:50:19한정은 사안을 했습니다.
00:50:19자유..
00:50:22모은 좀 괜찮아요?
00:50:25후유증 같은 거 없어요?
00:50:28네, 뭐 네
00:50:32팀장님은요?
00:50:33아, 전 뭐 아시다시피 은근히 단련된 몸이라
00:50:37아, 네
00:50:44어, 선배
00:50:45잡았어요?
00:50:47잡았대요?
00:50:49아, 우리도 들어갈게요, 예?
00:50:54그럼, 갈까요?
00:50:57잠깐만요
00:50:58왜요?
00:51:00좀 찜찜한 게 있어서요, 청에서 뵐게요
00:51:18당신은 여기 왜 있어?
00:51:24진짜 여보?
00:51:25진짜 여보?
00:51:25너 이거 어떻게 되셨다?
00:51:27너 진짜 웃긴 여보?
00:51:28야, 봐봐
00:51:29야, 봐봐
00:51:29진짜 웃긴 여보
00:51:30야, 봐봐
00:51:30자식이 죽어서 슬픈 사람들을 보이진 않지
00:51:32야, 봐봐
00:51:33자식이 죽어서 슬픈 사람들을 보이진 않지
00:51:33야, 봐봐
00:51:34자, 봐봐
00:51:35일단 가서 하자
00:51:36일단 가서 하자
00:51:41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참고인 소환 가능하지?
00:51:52우리 묵비권이거든요?
00:51:55우리 묵비권이
00:51:56압료 압료 압료 압료 압료
00:51:57압료 압료 압료
00:51:58일진 학생들
00:52:01곧 CCTV 찾아낼 거예요
00:52:05감시 결과도 곧 나옵니다
00:52:12그냥
00:52:14버텨봐라
00:52:15얼마나 가나 보자
00:52:33변호사 동석 신문이라
00:52:37나쁘지 않네요.
00:52:39어디까지나 이 교수님 얘기를 들어도 보겠다는 자리니까
00:52:42얘기해보세요.
00:52:44무슨 얘기든.
00:52:47괜찮죠?
00:52:49우리한테 할 얘기를 하는 게 뭡니까?
00:52:52주영재 사망 당시
00:52:55알리바이를 묻고 싶은데요.
00:52:59아니 부모가
00:53:00범인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예요?
00:53:04모르겠어요.
00:53:05그냥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긴 한 것 같아요.
00:53:09아니 우릴
00:53:09자식 죽인 파량치 안으로 보는 거예요?
00:53:12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00:53:14추측 아시죠?
00:53:18어디까지나 이건 미묘한 느낌이긴 하지만
00:53:21부검실에서 죽은 아들을 처음 본 순간부터
00:53:24어딘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00:53:32이상했어? 너희 부모.
00:53:37그치?
00:53:39밤새 연락 두절인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에 차림새가 아니었고
00:53:43지나치게 연극적이었고
00:53:46처참히 폭행당해 죽은 자식의 모습을 보며
00:53:49시선 한 번 안 돌렸죠.
00:53:51아 진술 때 은근히 범인을 암시하는 말도 걸렸어요.
00:53:57원망이 아니라 정보를 주는 것 같았거든.
00:54:01그리고요?
00:54:02일진에게 지속적 폭력을 당해온 아들을 방치하고
00:54:05담임이 학폭위를 열려던 걸 부모가 나서서 막았었고
00:54:10집안에 정서적 학대 흔적이 있어요.
00:54:13아 또 통화 기록도 이상하죠.
00:54:17가슴으로 나아 기른 자식이 밤새 연락 두절인데
00:54:20통화 메시지 한 통 안 했죠.
00:54:23왜까?
00:54:23아예 관심이 없었거나
00:54:26어쩌면 이미 사망한 걸 알았거나.
00:54:33아니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00:54:35재밌네 이 사람.
00:54:39실은 주영재를 파양하고 싶었죠.
00:54:42그것도 너무너무.
00:54:46CCTV 찾았어요.
00:54:51주영재가 죽길 바랬었나?
00:54:52여봐요 이 일진 놈들 맞다니까.
00:54:55바로 계속 때리죠.
00:54:57제가 제일 궁금한 건 이거예요.
00:54:59주영재가 죽길 바랬었나?
00:55:03아 그건 너무나 같죠.
00:55:06이건 어때요?
00:55:09음 주영재가 죽길 다행이다.
00:55:14그쵸?
00:55:18그래서 그렇다치고 증거 있어요?
00:55:31목격자가 있었어요.
00:55:33어?
00:55:34어떻게 그러죠?
00:55:36아 저 때 신고만 있어도
00:55:37주영재가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잖아요.
00:55:40네 얼굴 확인 안 돼요?
00:55:42어둡고 화질이 낮아서
00:55:43아 그럼 얼굴까지 확인이 안돼.
00:56:18재미있게 들었습니다.
00:56:22근데
00:56:25증명할 방법이 없어서요.
00:56:29만약 증명 가능하다면
00:56:30형법 제273조
00:56:34학대에 해당되긴 하는데
00:56:36없잖아요 방법이.
00:56:41지금으로선요.
00:56:42어쨌든 직접 죽인건 아니니까요.
00:56:47버렸을진 몰라도.
00:56:51그쵸?
00:57:07저한테라도 솔직한 정말을
00:57:10얘기해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00:57:12만에 하나 문제가 생길 소지를 없애하잖아요.
00:57:18변호사 윤리장전 제23조
00:57:20변호사는
00:57:22업무상 알게 된 의료인의 비밀을
00:57:24공개하여 상관이 됐다.
00:57:28그거 어기면 비밀 루설죄에 해당되거든요.
00:57:33그러니까 얘기해주세요.
00:57:38실은.
00:57:43진짜 차 샀어?
00:57:44내가 일기 미술상이 아니라니까.
00:57:47내가 일기 미술상이 아니라니까.
00:57:58그 봉투 안에 든 사람이 살인자였어?
00:58:01아니.
00:58:04봤어?
00:58:06아니.
00:58:09정말 안봤군.
00:58:11잘했어.
00:58:13보고싶었는데 무섭더라고.
00:58:15아니면 다칠거같은 예감이 들어서 못보겠더라고.
00:58:18봉투 안에 든게 사진인지
00:58:19니가 말한 사연뿐인지
00:58:21나도 몰라.
00:58:29왜 안봐.
00:58:31수고했어.
00:58:34수고했다고요?
00:58:35어.
00:58:38아이 나 참.
00:58:41쟤는 왜 싸가지가 있으면 더 무섭지?
00:58:45아.
00:58:48아.
00:58:50아.
00:58:51아.
00:58:54아.
00:59:01아.
00:59:03아.
00:59:06아, 아.
00:59:23넌 널 버린 사람만 잊고 널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00:59:34네 부모도 네 형제도 네 친구도 아무도 없어.
00:59:48내가 널 기억할게.
01:00:36뭐... 뭐야 이거?
01:00:56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01:01:04힘겨워지면 날 기억해줘
01:01:09간절히 원했어 잠시 멈춰서
01:01:14날 바라봐
01:01:16내 예감이 가르치는 것은
01:01:17어쩌면 가장 미니이길 원치 않았던 상대
01:01:24대체 무슨 일인 거야?
01:01:26일단 집 앞에 지원 요청 해놓긴 했는데
01:01:28만약 네가 미니라면
01:01:31설마
01:01:36나는 미안해서
01:01:38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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