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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Genius profiler Lee Hyun, returns home to Korea after something from a case he’s been sent triggers a memory he thought he’d lost forever. Unbeknownst to him, one of his team members, Detective Cha Ji-an, has been investigating him for some time. She is aware that his father was murdered and his brother disappeared under mysterious circumstances involving a criminal named Lee Joon Young -- whom they both want found and incarc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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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35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00:37나의 이야기는 어떨까?
00:41시작되었지만 끝나지 않은 채 멈춰있는 이야기
00:44그런데 누군가가 나에게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자 말하고 있다
00:50나는 누군지 모를 그의 요청에 답하려 한다
00:57고로 멈췄던 나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01:03DNA 미세 증거 전혀 안 났다 이 얘기지?
01:06그 얘기죠
01:07영의자 국정도 만만치고
01:09마포 도하동서 여성 변세치 신고 됐어요
01:11사치 상태가 방배동 사건과 꽤 유사하고요
01:37강배동 사건이랑 면세라 보기엔 피해자 주거 상태가 꽤 다른데?
01:42강배동 사건이랑 면세라 보기엔 피해자 주거 상태가 꽤 다른데?
01:44그러니까 일단 체크는 해봐야죠
01:45연세 가능성 충분해요
01:47강배동 사건 단순 원한 아닌 이상 범죄 징후 짙은 바닥에
01:51제2재산범에 없으리란 법 없죠
01:53없으리란 법도 없지
01:55아 그나저나 새 팀장 오늘 귀국해서 온다고 그러지 않았어?
01:59아 어쩌면 일로 바로 올지도 몰라요
02:01팀원 저는 대기하려고 연락 왔길래 현장 간다고 보고했거든요
02:04감사합니다
02:05고맙습니다
02:07진짜 여기로 바로 오는 거 아냐?
02:09에이 설마요
02:22어이 거기 누구?
02:25그 팀장이야
02:27글쎄
02:53그놈이다
02:57그놈이다
02:58어 저기 혹시 방은혁 팀장님이세요?
03:01방배정 사건과 연관성이 있다는 건 다들 알고 들어오셨겠죠?
03:04네 그렇긴 한데
03:05동일 범
03:06맞습니다
03:07그 말은 곧 DNA, 미세 증거, 목격 진술, CCTV 등등
03:11물리적 증거를 찾기 힘들 거란 얘기기도 하죠
03:13아니 아직 감싯벼거도 안 나온 상태인데
03:15허나 특이점은
03:16방배정 때 보였던 범인만의 시그니처가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03:19시그니처요?
03:20그런 거 없었는데
03:21혹시 현장 훼손한 사람은 없는지
03:24혹은 감싯반이 가져갔는지 체크해보세요
03:26분명히 쓸 테니까
03:31용의자는 추려줬나요?
03:32용의자 리스트
03:33
03:33볼 수 있습니까?
03:39방금 말씀하셨다시피
03:41물적 증거가 전혀 없고
03:42목격자도 없어서
03:43없어서
03:44용의자 리스트도 없다
03:48
03:50방배동 피해자가 지금 이 현장 피해자 주변에 최소 요트 면허를 소지했거나 요트를 소유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03:55그 정도 대법한 시그니처를 남긴 것과 이 정도 뒤처리를 보면 당연히 꽤 머리가 있고 바시옥이 있으며 공권력 위에 자신이 있다고
04:03생각하는 사람이에요
04:04단순 망상이 아니라 실제 권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04:08미치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04:11드디어 이 현
04:12이 남자가
04:14내 눈앞에 있다
04:42표정
04:44주인공
04:45소유
04:45울야
04:46시그니쳐도요.
04:48방배동 사건 보고서에 그런거 없었거든요 분명히.
04:51아니 우리가 지금.
04:54야 진짜 그런거 어머니 부진이.
05:02뭡니까?
05:06옥상에 뭐 있는겁니까?
05:10수고들 많아요.
05:11와 이렇게 현장에서 처진사를 하게 됐군요.
05:17전 이번에 본청특범 1팀 팀장을 맡게된 강은혁 팀장입니다.
05:25팀장이요?
05:27그럼 이분은 누구?
05:30어 뭐야?
05:41없는데요.
05:43여기도요.
05:45좋네.
05:48저기요.
06:00이게 무슨 상황이.
06:02뭐야 아까 그놈 도대체.
06:03확실히 팀장은 아니었나 본데요?
06:05그러니까 내가 팀장은.
06:06팀장은 개뿔.
06:08설마 범인?
06:12아이씨.
06:16아이씨.
06:16아이씨.
06:18아이씨.
06:20아이씨.
06:21아이씨.
06:22아이씨.
06:23저 사람도 곧 넘치 모른다.
06:25신검 확인해라.
06:26네.
06:30신분증 주시죠.
06:38이거야!
06:45아이씨.
06:46순순히 보내준던.
06:51아이씨.
06:54봤어?
06:56봤어요?
06:57이제 택시를 쫓아갔다는거니?
07:00우등도.
07:01뛰어야 돼요?
07:02글쎄 뛰어야 나 뛰어야지 뛰어야 되는데.
07:18좀 서행해 주시겠어요?
07:20돌오름상 서행해도 큰 민폐 아닐 것 같은데.
07:25조금 더 줄이세요.
07:30살짝 올릴까요?
07:32오!
07:37다시 내릴까요?
07:41야!
07:52꼬박아! 꼬박아!
07:56꼬박아! 꼬박아!
07:58이봐요!
07:59이현 씨!
08:03당신 이현 맞지?
08:06거기 못써!
08:08거기 좀 서!
08:10꼬박아!
08:12꼬박아!
08:13꼬박아!
08:14꼬박아!
08:16이봐요!
08:17아임!
08:18아임!
08:20아잎!
08:22아잉!
08:25으악!
08:29하...
08:32하...
08:45하...
08:56장장 20년이다
09:02이 자식을 알게 된 지 20년
09:05아니
09:06이 자식을 스토킹한 세월이 장장 20년
09:13그런데 인간은 날 기억은커녕
09:17존재조차 모른다
09:21글쎄요 어떻게 할까요?
09:26당신인가?
09:28뭐가?
09:35미안요 근데
09:38또 도망가면 더는 쫓을 힘이 없을 것 같아서
09:45이메일 때문이라고?
09:47정리하자면
09:48방배동 사건 파일을 운명 이메일로 받았는데
09:51IP를 추적했더니 경찰청이었다
09:53아까 잠깐 그쪽이 보낸 건가 싶었는데
09:56그건 아닌 것 같고
09:57뭐 여하튼
09:59경찰청에서 내 도움이 필요한가 보다 싶어
10:01급히 비행기 타고 달려온 건데
10:02아니라니 당황스럽군요
10:06말이 돼?
10:07그런 사람이 왜 현장에서 도망은 친 건데요?
10:10내 할 말 다해서 간 것 뿐입니다
10:12이렇게까지 현장 파악 기분도 안된 분들과 더 나눌 얘기도 없고
10:16또 말을 해봤자 알아듣지도 못하는 것 같다고요
10:20뭐?
10:20나 진짜 현장에는 어떻게 들어간 거예요?
10:25아니 그것보다 방배동 사건 사진만 보고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아시는 건데요?
10:30오늘 도와동 현장도 그래요
10:31현장에 기껏 5분 10분 있었다면서
10:34그 짧은 시간에 현장을 다 본 거예요?
10:37어떻게 그래요?
10:39흔히들 인간의 뇌는 초당 16비트의 정보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고들 하죠
10:42어디까지나 평균 수치입니다
10:44당연히 누군가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고
10:47당연히 또 누군가는 평균 이하겠죠
10:55아 그러시구나
10:58그러시구나
10:59아 그러시구나 연말 우리도는 평균 이하잖아 지금
11:02그래도 행간에 읽을 줄은 아시네요
11:05잠깐만요
11:08어디갔어?
11:10저 신원 확인됐는데 다 진짜예요
11:14미국 이름 데이빌리
11:16뉴욕에 있는 존 제이 컬렉이 크리미널 저스티스 부교수 맞고
11:20입국기로 시각도 다 맞습니다
11:23범행 추정 시각 땐 아마 비행기였을 거고
11:26한마디로 범인은 아닌데요
11:29자 이제 날 잡아둘 근거는요?
11:33범행 현장 출입은 공무집행 방해라 치고
11:35도주 위험 없고 신원 확실하고
11:38구리 사역까지는 안 될 것 같은데?
11:41아유 그렇다고 이대로 갈리만...
11:46소송 긴급 체포 강제 구인 거기다 아까 수갑 덕에 손목에 스크래치까지
11:53소송이라도 제기할까요?
11:55그래서 수갑 채우기 전에 미리 미알하다고 했는데
12:04기억 못 하시나 보라
12:08저 아까 도와둔 현장을 어떻게 알고 오신 겁니까?
12:11경찰 무선 도청하거나 해킹하지 않느냐 알 수 없었을 텐데
12:161차 방배동 현장에 알려줬으니까
12:22그래도 나한테는 최소 참고인인데 소재지 파악 정도는 해야겠어요
12:26신원도 묻고 있는 소재지도 확실해 내가 보증해
12:30그래도 이제...
12:32기획관님이 확실하다시잖아
12:45첫인사가 뭔가 좀 이상했죠?
12:48아까 일은 다 잊고 우리 기분 좋게 정식으로 다시 하죠
12:53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특수범죄수사팀을 이끌...
12:57죄송합니다
13:16가는 길 심심할까봐 사과의 의미로다가 배웅해 주려고
13:21용건만 간단해 뭐가 더 궁금합니까?
13:25경찰청에서 협조 요청한 걸로 착각하고
13:27현장에 갔던 거...
13:29그거 뻥이잖아요
13:31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13:33맞죠?
13:34맞다면?
13:35말해줘요
13:38현장에...
13:39아니...
13:41한국에 온 진짜 이유
13:43그쪽이 나를 어떻게 아는지 알려주면
13:45그럼 알려주겠다
13:46봐서 알려줄 수도 있다
13:48거봐
13:49있긴 있단 거네 다른 이유가
13:52궁금한가?
13:53궁금하지
13:56그쪽도 궁금하지
14:05그러고 보니까 어디서 본 것도 같긴 한데...
14:09그래요?
14:15역시 모르겠어
14:19뇌정보처리 능력이 어쩌고 하더니 기억 용량은 별론가 보네
14:22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특징이 없었거나 혹은 기억할 필요가 없었거나가 아닐까요?
14:35아직 참고행 이랬어요
14:36아직 참고행 이랬어요
14:37예고 없이 출국하지 맙시다
14:45말해줘요
14:46현장에...
14:47아니...
14:48한국에 온 진짜 이유
14:56시작은 이메일이었다
14:59어디서 본가...
15:10잊지 않으니...
15:12아니...
15:17아니......
15:25흔들밤
15:27지향을 받아볼
15:28수 있어 벽렬 그거...
15:28이건 묻어뒀던 내 기억의 일부다.
15:35뭐였더라?
15:46내 어린 시절, 아버지와 동생을 잃어버렸던 그 시절의 그림이다.
15:53고로 이건 누군가 내게 보낸 초대장이다.
16:07경로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16:09제가 주변은 밤에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16:11한국에 있는 일을 바꿔야합니다.
16:18한국에 있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16:22필요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16:25그리고 연결과 관련을 통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16:4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9황배동 현장 사진 속에 있던 나면 이 안에 감춰진 건 수기신호다.
17:13그리고 이건 좌표?
17:26그리고 이 좌표가 가리킨 것은 바로 이곳.
17:29즉, 또 다른 살인 현장이었다.
17:39누굴까?
17:43누가 내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18:03그 자가 그리고 그 애가 살아있는 걸까?
18:18그래서 나는 이곳으로 돌아왔다.
18:23풀어야 할 숙제가 있고 되찾아야 할 사람이 있어서.
18:38그래서 나는 나는 이 시각 세계에서 온다고 합니다.
18:39이 시각 세계가의 단추로 파일을 보여줍니다.
18:42저를 보고, 내가 하는 것입니다.
18: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9: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9:5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0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2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5: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5: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5: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5:37이 경정님
25:39이중민 경정님 맞으시죠?
25:43안녕하세요
25:44지난 분기 연습 때 강의하시는 거 뵀었는데
25:47가서 인사도 드렸고요
25:49아, 네
25:51그랬습니까?
25:53예, 그렇지 않아도 이쪽 관할로 이사 오셨다는 얘기 듣고서
25:57한번 뵙겠구나 했었는데
25:5816번지 골목 앞, 지지자 발견
26:00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6:02아, 예 그럼 수고하세요
26:06아, 혹시 개 키우세요?
26:11최근 들어 동물 도난이니 학대냐는 민원 접수가 발생해서요
26:15뭐 개 장수 들지 뻔한데 조심하시라고요
26:18그럼
26:33시원아
26:34시원아
26:39시원아
26:40악몽 꿨어요?
26:51아빠가 깜빡 졸았네
26:54옛날 밤새니까 그렇지
27:17아빠가 연구하고 있는 사람 별이에요?
27:20어, 어
27:21평범하게 생겼다
27:23다들
27:24그치만 아닌 거죠
27:27평범한 사람들이
27:28
27:30악은
27:32평범함 속에
27:34숨어있거든
27:35심어있거든
27:51때론
27:52가장 잔인한 사람이
27:55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28:03그러니까 늘 낯선 사람 조심하라고
28:08알았어?
28:09그리고
28:10그리고요?
28:14아빠는 네가 좀 애다웠으면 좋겠어
28:18보통 애들처럼
28:21아빠
28:22이번 주말에 놀이공원 가요
28:24응?
28:25그리고 나 이제 미니 씻기고 챙겨서
28:29유치원 보내주고 되려고
28:31이런 거 안 하고
28:32집안일도 하나도 안 하고
28:34공과금 내는 거
28:36맨날 까먹어서
28:37가스랑
28:38수도랑
28:39전기랑
28:40다 끊기게 하고
28:41아빠 커피랑 스토드
28:43하나도 안 챙기고
28:44멍청하게 로봇이나 갖고 놀 거예요
28:48
28:49이거
28:50커피만 죽이네
28:51우리 아들 완전 바리스타야 바리스타
28:53응?
28:53
28:54시간 됐어요
28:56지금 나가야다
28:58아빠
29:00
29:02그렇지 그렇지
29:04응?
29:05자켓 여기요
29:06응?
29:08
29:08
29:08자켓
29:10가방은?
29:13
29:14가방 가방
29:15맞아
29:15야 이거 없으면 큰일났지 응?
29:18하하
29:18아들
29:19땡큐
29:20응?
29:20하하하
29:21고마워
29:22응?
29:23아빠
29:25아이
29:26아빠가 또 뭐 까먹었어
29:31사람은
29:32사람은 왜 사람을 해칠까요?
29:35사람은 사람을 왜 해칠까?
29:37그전에
29:39사람은 왜 사람을 해치면 안 될까요?
29:44왜 해치면 안 되는 걸까?
29:46그게 궁금한 어린이였죠
29:49아주 평범한
29:51아주 평범한
29:52아주 평범한
30:19특채로 경찰 수진한 이후
30:20쭉 엘리트 코스만 밟아오다가
30:21승진 코스는
30:23정보국
30:24경비국
30:24외사국 이런 데 다 마다하고
30:25수사국이라니
30:27아이고
30:28주변에서 얼마나 놀랐을지
30:30진짜
30:31하지만 전
30:32일신의 변환함 보다
30:34저 아까 도아둑 현장은 어떻게 알고 오신 겁니까?
30:381차 방배동 현장이 알려졌으니까
30:41유민을 지키고자 하는
30:42현장이 뭘 어떻게 알려줬던 걸까?
30:45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겁니다
30:47
30:48비록
30:49첫 만남은 오해로 어긋난 채 시작했지만
30:53다시금 합심하여
30:55허나 특이점은
30:56방배동 때 보였던 범인만의 시그니처가 보이진 않는다는 겁니다
30:59시그니처요? 어? 그런 거 없었는데
31:02혹시 현장 훼손한 사람 없는지
31:04혹은 감식반이 증거물로 가져갔는지 체크해보세요
31:07분명히 있을 테니까
31:08그럼 제가
31:09시그니처라
31:10현장 수사 경험이
31:12일천하긴 합니다
31:13하지만
31:15그를 상쇄할 리더십과 순발력으로
31:17바로 이 특수 범죄 수사팀을 채워
31:20흔히들 인간의 뇌는
31:21초당 16비트의 정보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고들 하죠
31:24어디까지나 평균 수치입니다
31:26당연히 누군가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고
31:29당연히 또 누군가는
31:31평균 이해하겠죠
31:34바로 이
31:35이 싸가죽이 새끼
31:37바로 이 뜨거운 가슴
31:40냉철한 머리
31:46부지런한 발로
31:48뭘 찾으러 온거야?
31:49당신
31:50여러분들과
31:52함께하겠습니다
31:54감사합니다
32:00자 그럼
32:02사건 얘기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32:05아 참
32:05아까 그 현장에 있었다던 그분
32:09그분이 그러니까
32:16누구였을까요?
32:22보고를 좀 받아볼게요
32:45보고를 좀 받아볼게요
33:01고맙습니다
33:03찾았다
33:16skeletons
33:17고맙습니다
33:17wanting...
33:44기존로
33:45permett
33:45범인은 요트를 수집할 가능성이 있고.
33:48다 개소리입니다.
33:50지가 점쟁이도 아니고 뭘 한다고.
33:53주새끼처럼 사관장에서 몰래 들어왔다 내빈 놈이에요.
33:56미국서 범죄학 관련 교수래잖아요.
33:58미국 경찰에 자문도 하고.
34:00그걸 믿냐 너는?
34:02제가 확인해봤는데 맞습니다.
34:05학력이죠 경력이죠 그런거야.
34:07그런 사기꾼을 근데 왜 그냥 보내줬을까요?
34:11지능범죄수사과에 넘겨버리지.
34:13너 지금 나 피곤거지 너 누구 편이야.
34:17질투에요?
34:18아냐 인마.
34:19다들 책 잘 안 보시나 봅니다.
34:22전.
34:24독서광입니다.
34:27아 그럼 아실텐데.
34:30뭐 나중에 기억난거긴 한데 아까 그 사람 책도 썼어요.
34:34범죄약죄.
34:35어 꽤 팔렸을거에요 그쪽 분야측은.
34:39팀장님 모르세요?
34:43이렇게 할까요?
34:45네?
34:45뭔가 사건에 대한 뭐 정보든 추론이든 있는거 같으니까.
34:49그 사람 의견을 다시 한번 들어보죠.
34:52자존심 세우지 말고 협조 요청해서.
34:55저는 찬성입니다.
34:56아니 어디 그런 수상적인 쥐새끼를 수사할게요.
34:59그리고.
35:01애초에 협조 따위 할 캐릭터가 아니에요.
35:04제가 받아올게요.
35:05협조.
35:06누나가 요청하면 해주려다가도 안해줄걸?
35:09수각까지 채웠잖아.
35:11손목에 스크래치 났다고 고소할지 모른다고도 했지.
35:14아우 걱정마.
35:16하게 해.
35:17어쩌면 정식 협조 요청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35:22미국에서 자진해서 현장까지 날아온 사람이잖아.
35:24근데도 안 한다 그러면?
35:26음 뭐.
35:27뭐 미인기라도 쓰지 뭐.
35:30근데.
35:40눈들이 썩었어.
35:51여기 보자.
36:01으흥
36:02죽이오
36:16
36:17으 seasoning
36:38네, 가짜 번호는 아니었네요
36:41예상보다 더 빠르군
36:42뭐가요?
36:44수사 협조 요청 전화 아니에요?
36:45아니, 뭐 꼭 협조 요청이라기보다는
36:48아니면 끊죠, 바쁘거든
36:50꼭 협조 요청이 아니라고는 안 했는데요
36:54뭐 특이상은 발견된 거 있습니까?
36:57지금으로선
36:58없겠죠, 그랬다면 나한테 수사 협조할 리가 없으니까
37:01넘겨집지 말고 일단 만나죠
37:03만나서 자세한 얘기부터
37:05안 합니다
37:05왜요?
37:08그냥
37:10그러지 말고
37:11그러지 말고, 이렇게 합시다
37:13정중히 부탁해봐요
37:15맘 바뀔지도 모르니까
37:18협조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37:21됐죠?
37:23음, 역시 안 합니다
37:25이 새끼...
37:28이 교수님!
37:30먼지의 양이 너무 달라
37:31뭐요?
37:34먼지가 뭐요?
37:37뭐, 또 딴 범죄 현장에 무단 침입한 거 아니죠?
37:41그거 반대인 거 같은데?
37:43누가 내 집엔 무단 침입했던 거 같거든
37:45아, 어쨌든 다시 생각해봐요
37:48바빴생이만
37:52이 새끼 봐라 이거...
37:54개 싸가지네?
37:56왜?
38:01아니, 얘가...
38:02얘...
38:03안녕하세요
38:08너 이 새끼 한 번만 묻은 무단 침입해봐라
38:11나한테 딱 걸린다
38:18방문객이라...
38:20방문객이라...
38:21방문객이라...
38:38아버지의 비망록은 언제나 여기 있었다
38:51아버지의 비망록은 언제나 여기 있었다
39:11비망록은 사라졌고
39:13대신 이준영이 나타났다
39:17비망록은 사라졌고
39:24사라졌고
39:51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39:54그런 거 아니야.
39:57그런 거 아니면 뭐 골치아픈 문제라도 있는 건가?
40:02나처럼?
40:04문제랄 건 아니고.
40:09왜? 뭐 무슨 일 있어?
40:14어, 나 이혼하거든.
40:18일하면서 좋은 아내 영 버겁네.
40:25진짜 이러다 우리나라 최초 여자 청장 되겠다 너.
40:32내역은 나중에 하고 이제 선배 차례야.
40:36할 말 있었잖아요.
40:39별거 아니야.
40:41오늘 이준영이 공판이 있는 날이라서.
40:44면담 본청에서 했으면 하는데
40:47좀 준비 좀 해줘.
41:084758 더하기 472908은?
41:141,882만 4514요.
41:18저희 아빠는 언제 오시는데요?
41:21정답!
41:23야, 야, 야.
41:24주산 좀 하면 이런 건 그냥 맞춰.
41:27아이고, 호들갑은.
41:29영화 보면 이런 것도 새들아.
41:32그래야 진짜 천재지.
41:40몇 개야?
41:42571개요.
41:44야.
41:46너 이거 증명해봐.
41:49571갠 거.
41:50세보세요.
41:51야, 이걸 어떻게 세.
41:53뽕 까면 안 돼.
41:54여기 경찰청이야.
41:56세봤으면 알잖아요.
41:58참.
41:59형.
42:00그래, 세봐요.
42:01형이 뿌렸으니까 형이 세봐야지.
42:03야, 김형사.
42:04어디 가?
42:05너 앉아.
42:06너도 같이 세.
42:08571개야.
42:1110개씩 딱딱해.
42:12둘.
42:13둘.
42:14둘.
42:15둘.
42:15둘.
42:34잠깐 쉬었다 하지.
43:11이준민 교수님.
43:13여기 안 계세요?
43:14여기 안 계세요?
43:19혹시 이 교수님 아들이니?
43:24그렇구나
43:25아빠 곧 오실 거니까 들어와서 기다릴래?
43:47아저씨가 누군지 알아요
43:50아빠가 갖고 있는 사진 봤어요
43:53아저씨가 무섭니?
43:56무섭진 않고 궁금해요
43:59뭐가 궁금해?
44:02어쩌다 이런 사람이 됐어요?
44:06내가?
44:07어떤 사람인데?
44:11남들과 다른 사람?
44:15오리는 태어나자마자 본 사람을 자신의 엄마인 줄 안다?
44:20죽을 때까지 그렇게 알지
44:22왠지 아니?
44:25머리가 그러니까 뇌가 그렇게 이미 인식해버렸으니까요
44:31똑똑하구나
44:32맞아
44:34모든 동물들한테는 결정적 시기라는 게 있어
44:38뇌가 성장하고 완성되는 시기
44:41그 시기에 보고 듣고 알고 느낀 건 쉽게 안 바뀌거든
44:48우리는 그게 몇 시간이다?
44:50몇 시간 만에 뇌가 다 커오리는 거지
44:54원숭이는 한 1, 2년쯤이고
44:56인간은요?
44:57인간은 몇 년이에요?
44:59대략 10년에서 12년쯤?
45:02딱 네 나이 정도
45:03그게 인간의 결정적 시기야
45:07그리고 나는 그걸
45:09영원히 만들어지는 시기라고 불러
45:12아저씨의 결정적 시기는 어땠는데요?
45:20나보다
45:21네 결정적 시기는 어떻니?
45:27내 생각엔 너도 남들과는 다른 사람일 것 같은데
45:31힘들진 않니?
45:34사람들이 널 이해해줘
45:38아빠는
45:39널 믿니?
45:47궁금하다
45:48네가 어떤 어른이 될지
45:52보고 싶어
45:56현인 어딨어요?
45:59현이?
46:00걔 아주 물건이더라 선배
46:02어른 여럿이 애 하나 놀리려다 되려 당했어
46:05성냥개미 샌다고 쇼하다가
46:07숫자 까먹었다고 또 세고
46:09아주 난리 부르스야
46:11지금도 세는 중일걸?
46:12무슨 소리야?
46:14현이가 여기에 있다고?
46:16못 만났어요?
46:18아빠한테 뭐 줄 거 있다고 왔다던데?
46:39현아
46:40현아
46:41우리 서로 비밀 하나씩 얘기해줄까?
47:16현아?
47:35아빠
47:37가자
47:38잘 가 또 보자 약속대로.
48:10배 안고프니? 먹고싶은거 없어?
48:11무슨일이야?
48:14설마 현이는 이준영 만났니?
48:20얘 그랬어?
48:23좀 부탁해.
48:33아줌마랑 나가있을까?
48:35배 안고프니? 먹고싶은거 없어?
48:38없어요.
48:40그래 그럼 나가서 바람 쐬지 뭐.
48:45가자.
48:53야 야 너 맞췄어?
48:56571개 맞췄다고 인마?
48:59야 니 진짜 천재랬니?
49:02그랬니?
49:02천재랬잖아요 쟤가.
49:04야 어떻게 맞췄지?
49:05야 아주.
49:06이제 저는 볼일없다.
49:11오늘이 마지막 명단이었으니까.
49:17현이가 그렇게 걱정되세요?
49:24내내 뭔가를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49:28내 어린 시절을 연구 목적 이상으로 궁금하셨잖아요.
49:34현이가 걱정돼서였죠.
49:38함부로 넘겨짐지마.
49:41고마워.
49:42교수님이 맞췄어요.
49:45보니까 알겠어.
49:48어릴 때 나랑
49:50현이랑 많이 닮은 것 같아요.
49:52내 아들 이놈.
49:54니 입에 담지마.
49:56나 똑똑한 애예요.
49:59그랬어?
50:01그랬어 뭐?
50:03그래서?
50:05많은 얘기를 했다고요?
50:09똑똑하고 남다른데
50:11나하고는 아주 대화가 잘 통했거든.
50:13그랬어?
50:15약속이니 뭐니 짓거린 거야?
50:18네가 감히 내 아들이랑
50:20무슨 약속을 한 건데?
50:23우리 약속인데
50:26그건 교수님이 상관할 바는 아니죠.
50:31교수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50:33그래도 그 생각이 맞아요.
50:36당신 아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
50:40당신의 이심
50:42그떤 생각
50:44안 해.
50:46무슨 생각이라고 나는 말 안 했는데
50:50나랑 같은
50:52괴물이 되진 않을까?
50:56그게 교수님 생각이라고 나는 말 안 했어.
51:00이 자식아!
51:13이준희 형과의 면담 과정에서 간과한 게 하나 있었다.
51:20내가 그를 관찰하는 동안
51:23그 역시 나를 관찰하고 있었음을
51:29그는 내 두려움을 알아챘고
51:31그곳에 의심을 심었다.
51:36그는 내 두려움을 좋아해.
51:57그는 내 두려움을 알아챘고
52:03가야겠지.
52:14이거 네 거지?
52:18네가 그린 거야 아니면 형이 그린 거야?
52:23형이 그려준 거야?
52:26형이 그렸어요
52:30형한테 내가 말했다고 이루지 마
52:38형이 무섭니?
52:43근데 형을 믿지 마요 아빠
53:17야뇨증 방화 동물학대
53:23이거 사이코패스 어린 시절에서
53:27전형적으로 관찰되는 쓰리 징후잖아
53:29어릴 때 애들 야뇨증 많이 했어
53:32그것도 지 엄마 그렇게 잃고
53:35기억장애 분리장애 같은 것 때문에 일어난
53:37일시적 현상이었고
53:41네가
53:45네가 모르는 게 있어?
53:48뭐 이상 징후 관찰된 거야?
53:52뭔데?
53:56결국 난 이주련이 심을 의심해 찐 걸까?
54:05아무래도 내 아들이
54:10괴물인 것 같다
54:11그런데
54:40지금
54:41غ Globe
55:10한글자막 by 한효정
55:24교수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55:26그리고 그 생각이 맞아요
55:30당신 아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
55:33당신의 의심
55:36나랑 같은 괴물이 되진 않을까
55:47박은 여기서 나갈 거예요
55:49당신 아들 만나러
55:52곧 봐요
56:00아빠가
56:04아빠가
56:05꼭 지켜줄게
56:23아빠 불렀어요?
56:27변아
56:28여기 앉아봐
56:39이제부터
56:42여기서 지내는 거야
56:45사람들한테 너는 유학 간 걸로 돼 있어
56:48사람들은 이제 네가 집에 한국에 없는 줄 알아
56:53당장 생각나는 게 이 방법밖에 없어서 그래
56:58너를 세상으로부터 지키고
57:01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고
57:04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고
57:05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고
57:07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고
57:09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고
57:10그래
57:12그래
57:12공부는 아빠랑 하자
57:15응?
57:15아빠랑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57:18세상이 어떤지
57:20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57:23그런 것부터 알아가고
57:26그런 것부터 알아가고
57:26응?
57:31아빠는?
57:34널 믿니?
57:38태어날 때부터 예쁜 아이가 있었고
57:41누군가가 예쁘다 참 예쁘다
57:44그래서 예뻐진 아이가 있어
57:46태어날 때부터 바보였던 사람이 있고
57:50누군가가 바보로 불러서 바보가 된 사람도 있지
57:54그리고 또
57:56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던 사람이 있고
58:00누군가가 괴물로 바라보고
58:02괴물로 불러서
58:04괴물이 된 사람도 있단다
58:07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니?
58:10어떤 눈으로 봐?
58:22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58:28힘겨워지면 날 기억해줘
58:33간절히 원해
58:35그 몸 나타났다?
58:36어휘력이 딸려서
58:38도무지 그 시키 그 싸가지를 표현할 수가 없네
58:41머리가 장식품이라 표현해
58:42이럴 때 쓰는 거야
58:43나중에 그 뻔뻔하시키 얘기 좀 더 해줘요
58:48동지일지 적일지 모르는데 어떻게 해
58:50지금 확실한 건 하나뿐이야
58:53그 인간이 유일한 연결고리라는 거
58:56니가 이걸 들을 때쯤 약속을 지키러 갈게
59:01아마 난 이미 네 옆에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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