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Genius profiler Lee Hyun, returns home to Korea after something from a case he’s been sent triggers a memory he thought he’d lost forever. Unbeknownst to him, one of his team members, Detective Cha Ji-an, has been investigating him for some time. She is aware that his father was murdered and his brother disappeared under mysterious circumstances involving a criminal named Lee Joon Young -- whom they both want found and incarc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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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30너한테 너는 유학 간 걸로 돼있어
00:32사람들은 이제 네가 집에 한국에 없는 줄 알아
00:38당장 생각나는 게 이 방법밖에 없어서 그래
00:43너를 세상으로부터 지키고
00:45또 세상을 너로부터 지...
00:53그래 공부는 아빠랑 하자
00:56아빠랑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00:59세상이 어떤지
01:02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01:04그런 것부터 알아가고
01:13아빠는?
01:15널 믿니?
01:19태어날 때부터 예쁜 아이가 있었고
01:22누군가가 예쁘다, 참 예쁘다 해서
01:26제뻐진 아이가 있어
01:28태어날 때부터 바보였던 사람이 있고
01:31누군가가 바보로 불러서 바보가 된 사람도 있지
01:35그리고 또
01:36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던 사람이 있고
01:41누군가가 괴물로 바라고
01:43괴물로 불러서 괴물이 된 사람도 있단다
01:48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니?
01:51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니?
01:53어떤 문의로 봐?
01:56아저씨랑
01:57무슨 얘기를 했는지 안 궁금해요?
02:01무슨 약속을 했는지 안 궁금해?
02:07아빠 물어봤어야 해 나한테
02:10나 괴물이라고 부르기 전에
02:14나 괴물이라고 부르기 전에
02:15나 있던 데 가지기 전에
02:19물어봤어야 한다고!
02:22아빠는 널 그렇게 보는 게 아니고
02:28너를 지키려고
02:31아니요
02:32너를
02:34제대로 만들려고, 어?
02:38아니요
02:43이렇게
02:43너를 사랑해
02:43당황해
02:49잘라
02:51이럴 필요까지 있을까?
02:52이게 다 조정 교화야
02:54한 번 봐주면
02:55두 번 세 번 봐주다가
02:56끌려다니게 돼 있어
03:30형아, 안에 있어?
03:34형아, 같이 놀자
03:37형아, 좋아?
04:16형아, 은혜?
04:36공연 안 하시면 어쩌나 그랬어요.
04:44드디어 미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04:47기다렸다니 기다린 만큼
04:49뭐해 그거
04:50그거 뭐야
04:51빨리 안 버려
04:52빨리 버려
04:53빨리 버려
04:53빨리 버려
05:01왜 이래
05:08맥이 안 잡혀
05:10죽었다고
05:11몰라
05:12숨은 쉬는 것 같은데 맥이 안 잡혀
05:14안 뛴다고
05:21빨리
05:34두 분도 같이 하시죠.
05:35두 분도 같이 하시죠.
05:55설마 죽은 건 아니죠?
05:59목 살짝 그었다고 그럴 리 없잖아요
06:01출혈도 아주 많지 않고
06:30진짜 동맥이 안 뛰어요
06:32어떻게 이래요?
06:33이게 아저씨 비밀 중 하나야
06:36태어났을 때부터 이쪽 동맥이 안 잡혔어
06:39해부학적 변이 같은 거로 말할 수 있지
06:43진짜 신기해요
06:44다른 비밀은요?
06:47이런 거 말고 진짜 큰 비밀이 있긴 한데
06:51너부터 먼저
06:52이번엔 네 차례죠
06:54자
06:56네 비밀은 뭐니?
07:26네 비밀은 뭐니?
07:56한글자막 by 한효정
08:10한글자막 by 한효정
08:44한글자막 by 한효정
08:59다시는 볼 수 없을 거야
09:03그 누구도
09:30한글자막 by 한효정
09:33한글자막 by 한효정
09:35한글자막 by 한효정
09:35한글자막 by 한효정
09:43한글자막 by 한효정
09:47한글자막 by 한효정
09:48한글자막 by 한효정
09:50한글자막 by 한효정
09:53한글자막 by 한효정
09:55한글자막 by 한효정
10:02한글자막 by 한효정
1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0:33아빠!
10:34아빠!
11:08아빠!
11:09아빠!
11:11아빠!
11:13아빠!
11:14아빠!
11:16아빠!
11:18아빠!
11:20아빠!
11:20아빠!
11:25아빠!
11:27아빠!
11:27아빠!
11:29아빠!
11:31아빠!
11:31아빠!
11:35아빠!
11:35아빠!
11:36아빠!
11:37아빠!
11:37아빠!
11:38아빠!
11:39아빠!
11:53아빠!
11:55아빠!
11:55아빠!
11:56아빠!
11:56아빠!
12:01아빠!
12:02그날 나는 아버지를 잃었고
12:07동생 민희는 사라졌고.
12:12민아!
12:14민아! 어딨어?
12:16민아! 민아!
12:20나의 기억에 구멍이 생겼다.
12:27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12:31안 나요.
12:33사건 말고 그 전의 일들도 기억 안 나?
12:41일시적 현상인지 영영 기억이 안 돌아올지 그건 모르겠지만
12:46하나 확실한 건 기억을 꼭 되살릴 필요는 없다는 거야.
12:52우리 자연스럽게 놔두자, 응?
12:55사실은 기억나는 게 있어요.
13:07아무래도 내 아들이 괴물인 것 같다.
13:35나는 대체 어떤 아이였길래?
13:38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13:41아빠가 날 괴물이라고 그랬을까요?
13:45아니요.
13:51그러게.
13:53어떤 애였을까?
14:01그때의 나를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14:05그런데 생각해보니
14:08단 한 사람뿐.
14:13우리는 그때 무슨 얘기를 나눴더라?
14:16일부는 기억나고 일부는 지워졌고
14:19일부는 왜곡됐겠지.
14:21기억이란 그런 거니까.
14:23마지막으로 한국어 발간 기념으로
14:25한국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좀 부탁드릴게요.
14:29그 전에 사적인 이야기를 좀 해도 될까요?
14:32꼭 실어주신다는 전제하에요.
14:35꼭 실어드릴게요.
14:37책에도 나오는 결정적 시기의 개념에 대해
14:40저한테 처음 알려줬던 사람이 있어요.
14:43모든 동물들한테는 결정적 시기라는 게 있어.
14:47내가 성장하고 완성되는 시기.
14:50그리고 나는 그걸
14:52영혼이 만들어지는 시기라고 불러.
14:56그 사람이 만약 살아있다면
14:59꼭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15:01우린
15:03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15:06혹시
15:07첫사랑이신가요?
15:16그래서 메시지를 보냈다.
15:18내가 그를 찾을 수 없으니
15:20그가 나를 찾아와 달라고.
15:27어쩌면
15:29멈춰버린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 건
15:33그가 아니라
15:39나다.
15:56그게 또 다른 Tag.
15:58나다.
16:01나다.
16:16우린
16:21야, 이 집배야!
16:22깜짝이야
16:28여기, 여기가 집이야 쓰레기를 읽자
16:34반찬 가져온 거야?
16:39사랑해, 이모
16:41내가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16:48근데 꼴랑 김치야?
16:50어, 실망해
16:51줬다 뺏는 게 내 특기인 거 알지?
16:54옳지 않은 특기야
16:58맛있겠다
17:01염장구에 꼭 넣어
17:03응
17:05가는 거야?
17:07아, 바쁜 사람이야, 나
17:12그놈 나타났다
17:15그놈? 누구?
17:17그놈 있잖아, 이현
17:20이현
17:25네가 스토킹하던 그놈
17:28아이, 스토킹이라고 하니까 어감 좀 거시기하네, 어?
17:32정정하자
17:33추적 관찰하던 그놈
17:37네가 누군지 알아봐?
17:39알아보기는 개뿌라라
17:43나 언어 영역 소홀히 한 거 이렇게 후회해 본 적이 없어, 어? 어휘력이 딸려서 도무지 그 시키 그 싸가지를 표현할
17:52수가 없네, 어?
17:54알 거 같아
17:56네 집이 얼마나 들어온지 표현할 수 없는 내 심장하고 같은 거잖아
18:00그렇지
18:02그래서 어쩔 거야?
18:05뭘 어째?
18:05그래
18:07일단 잘 지켜봐야지
18:10푹 가놓고 얘기하지 뭐해
18:12동지일지 적일지 모르는데 어떡해
18:16지금 확실한 건 하나뿐이야
18:19그 인간이 이준영하고 유일한 연결고리라는 거
18:24너 아직도 이준영이...
18:25아휴, 피곤해
18:26아, 죽겠다 죽겠다 아휴
18:37이준영이에요
18:38이준영이에요
18:39이렇게 면담에 응해줘서 고마워요
18:41이준영씨
18:43아버지와 이준영의 첫 만난
18:48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어요
18:53제가 여기서
18:56교수님을 죽이진 않을 거니까요
19:07결국엔 죽였잖아요
19:21결국엔 죽였잖아요
19:23그나저나
19:25이준영
19:27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20:02이준영
20:04여러분이 말씀 중입니다
20:09어? 잠깐만
20:11저 사람 아니야 이거?
20:29보다시피 안명부 타박상 빼곤 검출 약물 살해 방법
20:33이거 다 일치해요
20:36방백용사건 피해자
20:40현장 거만 나가셨잖아요
20:43거기서 뭐
20:45어떤 특별한 거 못 느끼셨어요?
20:49시그니처 같은 거라든가
20:52시그니처?
20:53아까 말했잖아요
20:55현장 잠입한 그 재수 없는...
21:00잠시만요
21:02네, 차장입니다
21:06네? 나타났어요?
21:09네, 고맙습니다
21:13저 가요
21:14이 뻔뻔한 시키가 이번에는 방귀동 현장에 나타났다거든요
21:18빙고들도 아주 딱 걸렸다는데
21:20나중에 그 뻔뻔한 시키 얘기 좀 더 해줘요
21:22재밌어
21:23혈압 떨어질 때 연락하세요
21:25이 인간 얘기 들으면 혈압 쫙쫙 오르거든요
21:28수고하세요
21:32자요
21:34담아 sliced
21:34샤실
21:34옷을 시키면서
21:37고등학원
21:37독일
21:37특별
21:37아들
21:40긁
21:42amph�
21:44그
21:56와
21:59저
22:04이게 내 싸인이야
22:06나 이걸로 할래 형아
22:09음 괜찮은데?
22:12괜찮은데?
22:21설마 미니가 정말 살아있는 건가?
22:28아니면 미니를 아는 사람
22:30혹은 우리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의 작품인 걸까?
22:40최근에 박힌 못
22:46벽질의 색바람도 전혀 없고
23:03가구나 인테리어 집주인의 취향과 그림 취향도 안 맞는다
23:18그건 곧 최근에 타인에 의해 선택하게 됐거나 선물로 받은 것
23:26범인으로부터의 선물?
23:32너 오늘 아시 딱 걸렸다 응?
23:35어딨어?
23:39아
23:41그나저나 분명히 현장에 온 이유가 있을텐데
23:43아
23:47아
23:48아
24:00아
24:02아
24:02아
24:03아
24:31도대체 뭘 찾는 거야?
24:51그러고 보니까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25:01그러니까 딸랑이 사진 한 장으로 화가가 누군지 알아내라고?
25:06한국 미술계의 큰손이라고 하지 않았었나?
25:08그랬지 그랬는데
25:10야 근데 여기 한국이거든?
25:15아무리 우리가 같은 반이었고
25:17미국에선 미국식으로 너너버렸다지만
25:19어머니 내가 너보다 형인데
25:20한국은 나이 중심 사회고
25:22존댓말이라는 게 있어
25:23아무 말 좀 하지마
25:24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artist is anonymous
25:27In which case, at least find out
25:29The distribution channel, the owner gallery, and the buyer
25:34됐다 그냥 한국말로 해라
25:36그게 낫다
25:37너무 늦어
25:38응?
25:40지금쯤에 시그니처를 찾아오든 3차 살인을 발생하든 해야 하는데
25:43왜 아무 일도 없는 거지?
25:45살인?
25:47너 여기서도 살인 쫓아다있냐?
25:49협조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25:52됐죠?
25:53해줘야 했나?
25:55아 참
25:55너 정수영 알지?
25:56정수영이 여기서 계약 교수인데
25:58너 한국에 들어왔다니까 특강 부탁하더라고
26:00그래서 내가 계약해주겠어
26:02좋아 하지
26:04좋아?
26:07네가 좋을 때가 있어?
26:09운이 좋았다고 전에
26:09협조 요청 안 해준 걸
26:11조금쯤 후회 중이라 수락하는 거니까
26:14아이고 우리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니?
26:17난 지금 너랑 대화라는 걸 하고 있는 것 같은데
26:20도대체 뭔 대화라는지 알 수가 없나?
26:24우리가 언제 대화가 통한 적이 있었나?
26:26어?
26:28찾는데로 연락해
26:29아니 말했다시피 사진 한 장으로 사람 찾는다는 게
26:33나한테 신세 증거 많은 걸로 기억하는데
26:35갚아야지
26:36갚을 기회가 있을 때
26:43존댓말 좀 하자
26:451차 피해자 2차 피해자
26:48각기 다른 대폭 보인 데다
26:49사고 아예 신호 차단이라
26:53추적이 불가능합니다
26:54피해자 주변 싹 뒤지고 있는데
26:57용의자 특정할 만한 사람도 없고요
26:59감시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27:02고학 수사에 대해 아주 빠색한 사람인 것 같아요
27:10그 협조 요청 건은 아직 답이 없는 건가요?
27:19미인계 안 통했어?
27:22아직 안 쓴 거예요
27:23아직 안 쓴 거예요
27:25아직 안 쓴 거예요
27:50범죄를 소지할 때 과연 우리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27:54한국에서도 아주 흔한 사례인 보험금을 노린 사례를 예로 들어보죠
27:59남편은 사업 실패와 도박, 빚 보증으로 돈이 필요하고
28:02이에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28:04아내 명의의 보험을 들고 완벽한 살인방법이 뭘까?
28:08인터넷 검색을 하고 고민을 해서 완벽한 계획을 짜는 거죠
28:12자 실행만 앞둔 상황
28:15편도체가 이렇게 말합니다
28:17위험이 따르긴 하겠지만 괜찮아
28:19내 계획은 완벽해
28:20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28:22숙조하기 화답하죠?
28:25그 돈만 있으면 빚도 갚고
28:27인생 쫙 펴지는 거야
28:30자 그럼
28:31전대상에는 뭐라고 할까요?
28:38어차피!
28:39어차피! 어차피!iyet호만딴 Redisni!
28:44야! 거기 미쳐!
28:47깜짝깜짝
28:52오다!
29:08오다!
29:09대답은?
29:11네?
29:12전대상에는 뭐라고 할까요?
29:15질문에 적극 대답하려고 굳이 멍게 굴러온 거 아닙니까?
29:22전대상에는
29:26잘했다고 찬성할 것 같은데
29:28땡! 반대합니다
29:33단
29:35걸리면 어쩌지? 아주 소심한 반대죠
29:40마지막 아나선 눕히질이 나섭니다
29:43두 의견에 일리가 있지만 난 이쪽 편을 즐겼어
29:47바로 약한 양심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는
29:50강한 의지의 목소리를 더 듣는 거죠
29:53자 이제 뇌의 합리화가 끝났습니다
29:56그 다음은
29:59범행 실행
30:03사망
30:05신경 생리학적 견제에서 보면 억제를 담당하는 중추와
30:09그 안의 뉴런들이
30:11새끼야 진짜
30:13폭력 역구를 막지 못했던 거죠
30:26아니 고갓 도강 좀 했다고 어떻게 강의 내내 그러고 벌을 서게요?
30:30교육자가 좀 멸릴 수 있잖아
30:32그런 거 아니지?
30:34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무원이 범인은 안 쫓고
30:36한각 영통한 사람이랑 쫓아다니는 거
30:38괜찮은가?
30:40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30:42우연히 듣가 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30:44또 내가 우연히 여기 볼 일도
30:47있었겠어요?
30:49그쪽 쫓아온 거 맞아요 당연히
30:54왜지?
30:54수사 협조가 필요하니까
30:56그게 다?
30:57다가 아니면
30:58사심이 섞인 거 같거든
30:59사심은 무슨
31:04기억이
31:05기억이
31:07나?
31:11역시 안 나
31:12인성이 참 흐릿하군
31:15뭐 저런 게 나이네
31:17됐고
31:19쿨하게 수사 협조 하죠
31:21네?
31:21당신 정체부터 밝히면
31:22정체라니 오바네
31:29알았어요
31:30그러니까
31:31내 정체는 뭐냐면
31:33나 팬이에요
31:35그쪽 팬
31:38근데
31:40뭐라고?
31:42책도 쓰고 인터뷰도 하고 그랬잖아요
31:44그거 보고 팬이 됐달까
31:49그러지 말고
31:51펜 서비스 차원에서 협조하죠
31:52예?
31:53싫어
31:53그러지 말고 하죠
31:54싫어
31:553초간 생각하면 저렇게
31:56싫어
31:57싫어
31:57싫어
32:01싫어
32:02결국 할 거면
32:04더럽게 뻣대게 하네
32:05어유 그렇게
32:09자
32:23방배동 현장에도 몰래 갔던 거 알거든?
32:26뭐 찾아낸 거 없어요?
32:28계획살인이란 거
32:30누가 그거 모르나?
32:33방배동 도하동
32:34방배동 도하동 두 현장 모두
32:35보라색 꽃이 있었어
32:37네
32:46근처 꽃집 다 뒤졌는데
32:48이 꽃을 산 사람은 못 찾았어요
32:50왔어요?
32:57보라색은 간혹 슬픔이나 죽음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해
33:01여자는 그 순간 자기가 어떤 문을 연 건지 좀 몰랐을 거야
33:09어
33:10황순환 소나기에도 나오잖아요
33:13죽은 소녀가 보라색을 좋아했었나?
33:16그래서
33:16그 전에 그리스 신화에 유래된 걸 거예요
33:19태양의 신 아폴론과
33:21서풍의 신 제피루스가 동시에 사랑했던 히아킨토스가
33:23그들의 질투 때문에 죽게 됐거든
33:26그리고 그의 피가 스며든 자리에서
33:28보랏빛 꽃이 피었어
33:32바로 이 꽃
33:34히아신스
33:35하여튼
33:37신화 속이든 옛날이든 지금이든
33:39여자들은 그놈의 남자 때문에 죽는다니까
33:44히아킨토스는 남자였어
33:46미소년
33:50그렇구나
33:52아니 뭐
33:53보니까 또 남자들이 지들끼리 또 그러더라고요 뭐
33:56하여튼
33:59한마디로 범인은
34:00아니 나는
34:02우발적인 살인이 아니라
34:07계획적으로
34:12널 죽일 목적으로 왔어
34:26그리고요?
34:28그 다음에 뭘 알아냈는데?
34:30없어
34:30없어?
34:32고작 시체 두 그루는 패턴화 되질 않아
34:343차 사건은 아직인가?
34:36아직이죠
34:39다행히
34:41범행죽 이상 며칠 내로 사건이 더 일어나야 맞는데
34:44왜 안 일어나는 거지?
34:47지금 사람이 더 죽길 기다린다는 거예요?
34:49시체가 늘어날수록 정보는 더 많아지니까
34:54누가 괴물 아니랄까만
34:58가설이 있긴 한데
35:00뭔데요?
35:02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라
35:04가설 완전 좋아
35:05도하동 현장에 갔었을 때
35:07도하동 현장에 갔었을 때
35:07무단 침입했었을 때
35:10이해가 안 가는 게 하나 있었어
35:12구감 결과
35:131차 피해자 사인은 질식사
35:15사건을 제어하고 몸엔 흔한 타박상 하나 없이 깨끗했고
35:18구감 결과 범인이 주입한 걸로 추정되는
35:20마약류 약물 반응이 있었어
35:22왜지?
35:22왜 이런 사례방식을 썼을까?
35:25싸이코?
35:26뭐 변태니까?
35:28내 결론은
35:31범인은 시체에 그 어떠한 상처도 흠집도 내기 싫었던 거야
35:34무결한 시체를 소외하고 싶었던 거지
35:37그런데
35:44질식사 사큰 두 피해자의 사이는 같아
35:47그런데 2차 도하동 피해자에게만
35:49잔혹한 폭력을 썼어
35:50왜일까?
35:54순간에 분노를 못 참은 거지
36:09거의 같은 키 몸무게 비슷한 얼굴과 분위기
36:12아마
36:16최근에 머리를 잘랐을 거야
36:21말도 안 돼
36:23머리카락 때문에 폭력을 쓴 거라고요?
36:25테드 번디는 자기를 찬 약혼녀와 닮은 여자들을 죽였어
36:29이 범인 역시 롤모델이 있는 거지
36:31범인은 여러 사람을 죽이고 있지만
36:34머릿속으론 단 한 사람을
36:36반복살해하고 있는 거야
36:49이게 방배동 현장 시그니처였어요
36:532차 살인 현장의 좌표를 알려준 거죠
36:55한마디로 예고살인
36:57조디아 킬러처럼 풀련을 풀어봐라
36:59자신감과 배짱
37:00그리고 수사 권력에 대한 조롱이야
37:03그리고 범인의 조롱은 아주 정확했어
37:05풀기는 커녕 이게 암호인지조차 알아채지 못했으니까
37:09나무도
37:15뭘로 만드는 나문데요?
37:17그게
37:18세마파워라고 옛날 선박들이 죽어봤던 수시네요
37:21여기서 힌트라도 피스마크가 나오기도 했고
37:23비틀재반 커버를 쓰이기도 했지
37:25그걸 기반으로 두 번 공개 다인
37:27실상은 간단한 암호지
37:29어쨌든 이걸 토대로 풀면
37:31N37.541506
37:32즉 위도
37:33다음주는 2로 시작하니까
37:34동경을 가리키겠고
37:36바로
37:40머리가 장식품이란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거군요
37:45나는 진짜 재수없어
37:522차 현장에도 이 비슷한 메시지가 있을 거예요
37:54이것과 같은 형태일 수도
37:56혹은 전혀 다른 암호일 수도 있어요
37:58그걸 찾아내야 해요
38:00그리고
38:02가장 중요한 건
38:03범인은 어디서 자기 취향인 여자를 찾아냈을까?
38:06뭐
38:08헌팅이나 클럽?
38:11아닐까요?
38:171차 2차 두 피해자가 공통으로 가입된 병원이나 스파
38:21결혼정보업체 등을 찾아야 해요
38:23짧은 시간에 공통의 부모를 갖고 있는 여자들을 물색하려면
38:26그런 방법을 썼을 확률이 높다네요
38:28그리고 또
38:30과거는 없을까?
38:31과거?
38:32과거?
38:34미해결 사건들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38:36그래도 눈꽃만큼이 돌아가는군
38:38뭐가 돌아?
38:41머리
38:44그래요?
38:48뭐가 좋다고 웃은 거야
38:50응?
38:53죄송합니다
38:55또 비슷한 피해자 패턴의 과거 범행이 없었는지도 찾아봐야 해요
39:00운이 좋다면 찾아낸 과거 사건에서
39:03지금보다 좀 더 미숙했을지 모를 범인의 실수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39:07오케이 일리 있는 말이에요
39:11뭐 그 자식 말 듣는 게 못 같긴 하지만
39:15움직여 보든가요
39:18그럼
39:20차지안씨가 시그니처
39:21그리고 운복씨가 피해자 가입리스트
39:23그리고 승주씨가 미해결사건 추적
39:26네
39:27그리고 선선배님이 계속 대포폰 대포차량 추적 및 목격탐문 등을 맡아주세요
39:32아 진짜 이 자식 말 듣기 싫은데
39:36야 빨리 안 줘
39:49아 네
39:50화장실에서 뭐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봐요?
39:54저기 뒤쪽에
40:00오다가 들었는데 쟤들이
40:02너랑 나
40:04모자지간이다
40:05아니다
40:06연상연하 불용커플이다
40:08그리고들 싸우고 있더라
40:09나 아직 괜찮은가봐
40:12가자 말해줄까?
40:14우리 모자지간이라고
40:16친 모자는 아니지만
40:18맞잖아
40:19여대 아들
40:22이완 그렇게 본가
40:24하
40:24하
40:25하
40:25하
40:26너 그렇게 보이게 하죠
40:27현지주씨
40:30건방자 이현씨
40:36이유가 뭐야?
40:38너 학기 중이야
40:39근데 강의도 안 마치고
40:42갑자기 한국에 왔어
40:43수사자문은 또 먹고
40:45이메일 받고 갔다고 했잖아요
40:47그러니까 그 메일이
40:49이준영 사건 파일
40:50아버지 사망 당시 수사 백서
40:52보고 싶어요
40:56갑자기 왜?
40:58한 번도 궁금해한 적 없잖아
41:02그랬나요?
41:05기억이 살아났니?
41:09아직 조각조각이에요
41:12그냥 단지
41:13한 번쯤은 궁금해하는게
41:16아들 된 돌이
41:17형 된 돌인거 같아서
41:21혹시
41:23이번 분여자 사건들이
41:26이준영이랑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해?
41:28그래서 온거야?
41:30아니 그냥
41:31별개로 보고 싶은거에요
41:36파일
41:38없어
41:40없다
41:40경찰 시스템에 그랬어
41:43증거물 보관실이라는게 생긴지
41:45이제 고작 3,4년이야
41:46예전 파일이 있을리가 없지
41:52그렇구나
41:54할 수 없죠
41:55할 수 없죠
42:13아버지 사망 당시 수사 백서
42:15내가 보고싶어요
42:23영영 묻어도
42:25어디에도 새어나가지 않게
42:39영영 묻어도 어디에도 새어나가지 않게
42:45어
42:46정신이 없는 없는
42:47여행
42:47정신이가 없으면
42:48네
43:03알 것 같음
43:13모르고
43:15내가
43:26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43:46아멘, 아멘, 아멘.
44:41아멘, 아멘.
44:46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45: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5: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5: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5:5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2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30어쨌든 만약 바람이 불었다면.
46:34어.
46:36찾았어요.
46:37피해자들 다 호텔 기업 스파 회원이에요.
46:40그래?
46:42그 인간 말이 맞긴 맞았네.
46:45나 그 형 완전 좋아질라 그래.
46:48그러다 말더니 마음대로 하시고.
46:50일단 회의하고 난 다음에 출동해.
46:53범인이 만약 스파 관계자라면 숨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46:57수고했다.
46:57수고했다 민승조.
47:10수고했다 민승조.
47:20아휴
47:44저기, 저 당신 죽인 범인 찾겠다고 친구 찾으러 온 거거든요.
47:50그러니까 오해하지 마시고 저 좀 도와주세요.
48: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9: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9: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9: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0:07시각 세계였습니다.
50:26저 전화 엄청 했는데 안 받아서
50:29해독 방법 알려줬잖아
50:30그게 좀 이상해서 그래
50:33뭐가 이상한데?
50:41팀원들한테 보내서 풀긴 풀었는데
50:44웬 대부도야
50:47유트 어쩌고 하더니
50:49이번엔 유트 살인인 걸까요?
50:52글쎄요
50:53이상하잖아
50:54서울서 일 벌이다가 갑자기 받아라니
50:57아무래도 뇌용량이 큰 대기 봐야 될 것 같아서
51:02폼
51:17엄청이다
51:18고작 경의도 좌표계 폼에서
51:20십진법에서 도분처로 바꾼 거잖아
51:21뭔 도분처요?
51:26범위 날아내는 대로 보고해
51:29뭘
51:30암튼 땡큐요
51:31어?
51:35대방동?
51:37어
51:37뭔 고랑 초랑 어쩌고 하더니 대방동이 딱 나오던데요?
51:41아휴 하마터면 대구도 앞바다로 출동할 뻔했네
51:45하...
51:46나 이 형 진짜 좋아요
51:48아냐
51:50이게...
51:51그나저나 명단이 있어야 위치 대조 가능한데 어떡하죠?
51:55별사 스파 관계자가 연관이 됐다고 하더라도 3차 범위 막는 게 우선이지 않겠어요?
52:29고맙습니다
52:31오늘부터 회사 휴가랍니다
52:33방배동 도하동 피해자들도 사망전 날 휴가 냈었잖아요
52:36전화번호 보내 내가 계속 연락해볼게
52:38그럼 다들 현장에서 뵙죠
52:40네
52:45네
52:46빨리 들어와
52:46해
52:51하...
52:53바다야
52:53바다라 바다 제발
52:55하...
53:03하...
53:04하...
53:10하...
53: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3: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4:12하윤지 씨?
54:13그런데요, 누구?
54:15먼저 부탁드릴게요.
54:16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54:18부디 자연스럽게 친구인 것처럼 전화 받아주세요.
54:21저는 경찰청에 차지한 경감입니다.
54:24대체 무슨...
54:26지금 혼자 아니시죠?
54:29혹시 보라색 꽃을 선물 받지 않으셨나요?
54:39설마요...
54:42응...
54:45그래, 알았어요.
54:48일단 그럴게요.
54:52어?
55:10내 방은 어두웠어요.
55:13불이 켜지질 않았거든요.
55:14그런데 식구들은
55:17내 방에 놀러오는 걸 좋아했죠.
55:22안전하자.
55:24안전하자.
55:34안전하자.
55:37안전하자.
55:51언젠 이런 일이 있었어요.
55:54내 방에 아버지가...
56:05하나...
56:30기억하니 어른이 된 니가 궁금하다던 말?
56:37궁금하다 니가 어떤 어른이 될지 보고싶어
56:56니가 이걸 될 때쯤 약속을 지키러 갈게
57:04아마 난 이미 니 옆에 있을거야
57:18사라져가는 너를 지켜줘
57:25힘겨워지면 날 기억해줘
57:29간절히 원했어 잠시 멈춰서 날 바라봐주길
57:42면세살인범이라 이거 스케일이 너무 커서
57:45할 수만 있다면 내 손으로라도 없애버리고 싶어
57:49그럴까?
57:51뭐?
57:51아빠가 죽었어요
57:53아빠가 죽은 건 사실은
57:56그래놓고 스스로 우월하다 착각했겠지 알아봐줘 날 대단하게 생각해줘
58:02죽여 줄까?
58:05어
58:06왔어?
58:08왔어
58:09내 앞에 터는 불쑥불쑥 그 얼굴 들이며지 말도록
58:13아우
58:14고개 돌려 당신 얼굴만 봐도 짜증나니까
58:17아이 아이
58:20나 진짜
58:21차지연 그 여자
58:26너
58:27정체가 뭐야
58:30나
58:30나
58:30나
58:31나
58:32나
58:33썸라
58:33바라
58:33나
58: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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