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시도' 관련 추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건데, 조만간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소환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시도가 의심되는 추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최근 전·현직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조사에서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이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앞서 국회는 재작년 12월 4일 새벽 1시 3분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지만, 실제 계엄 해제는 그로부터 3시간가량이 지난 새벽 4시 반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뤄졌습니다.

그 사이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합참 전투통제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계엄 시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부도 국회 결의안 통과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연락해 '두 번·세 번 계엄 하면 되니까 계속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합참의 계엄 관여 여부는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인데, 특검은 새로 확보한 진술을 토대로 당시 합참 지휘부가 2차 계엄 시도에 개입했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호 인지 사건'으로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합참 간부들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입건한 만큼, 조만간 김 전 의장을 소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디자인 : 정하림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4201909306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시도 관련 추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건데,
00:14조만간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소환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0:18보도에 임예진 기자입니다.
00:22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시도가 의심되는 추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00:30최근 전현직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조사에서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이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00:41확보했다는 겁니다.
00:42앞서 국회는 재작년 12월 4일 새벽 1시 3분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지만,
00:49실제 계엄 해제는 그로부터 3시간가량이 지난 새벽 4시 반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뤄졌습니다.
00:58그 사이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합참 전투 통제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계엄
01:08시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1:09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부도 국회 결의안 통과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연락해 두
01:20번, 세 번 계엄하면 되니까 계속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01:24다만 합참의 계엄 관여 여부는 이전에든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인데,
01:30특검은 새로 확보한 진술을 토대로 당시 합참 지휘부가 2차 계엄 시도에 개입했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01:38지난 2월 1호 인지사건으로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합참 간부들을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입건한 만큼,
01:46조만간 김 전 의장을 소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1:51YTN 임혜진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