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호르무즈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이준협 특파원, 여전히 해업은 경직돼 있죠?
00:08주말 이후로 호르무즈 해업 통항은 얼어붙은 채 풀릴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00:13선박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어제 세척 남짓한 선박만 해업을 지났는데요.
00:18오늘은 유조선 한 척만이 현재 호르무즈 해업 통과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4해업에서 잇따라 총성이 들려오면서 해울업계도 운항을 미루고 있습니다.
00:29로이터에 따르면 선박 전쟁 위험 보험료는 최근 선박 가치의 2%에서 3%로 급등했습니다.
00:37해운중계업체 클락슨스는 종전 합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지속가능한 돌파구가 언제 마련될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47이런 가운데 미국이 납부한 화물선에 금지 물품이 실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요?
00:55미국이 해병대원들을 승선시켜 나포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가 이중용도 물자를 싣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01:05미국은 상업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군사용으로도 쓸 수 있는 그런 물자들을 이중용도 물자로 평가하고 압류 가능한 물품 목록에 올려놨습니다.
01:15예를 들면 금속, 파이프, 전자부품 등도 포함됩니다.
01:20투스카호는 지난달 말 중국 남부에 있는 가오란항에서 화물을 싣고 4월 중순에는 말레이시아 클랑항에서 추가 화물을 실었습니다.
01:30로이터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전에도 투스카호가 이중용도 물품을 운송한 적 있다면서
01:35이번에도 중국에서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화물을 실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1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국은 이를 5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압박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2이란은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여론전도 이어가고 있죠?
01:57이란 중간역 파르세통신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기 위해서 선박들이 이란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고 통항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2:06통신은 이슬람 혁명수기대가 지정한 안전항로도 소개했는데요.
02:11이란의 라라크섬과 캐슘섬 사이로 진입해서 라라크섬 남쪽으로 빠져나가는 경로라고 설명했습니다.
02:18해업의 통제권이 여전히 이란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여론전으로 풀이되는데요.
02:22이란 외부부는 미국의 투스카오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2:29선박과 선원, 가족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고 미국의 조치는 휴전협정 위반이라며 워싱턴이 향후 상황 악화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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