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중동지역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귀향하지 못하고 있는 제럴드 포드암의 내부 사정도 보도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00:10때아닌 강아지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00:16세계 최대의 항공모함이죠. 제럴드 포드암이 출항한 지 300일을 넘겼습니다.
00:21유럽 지중해 방위 임무를 위해 지난해 6월 24일에 출항한 포드암은 가을에는 카리브애로 이동해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드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00:31작전에 투입됐고요.
00:32이후에 귀향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동에 재배치됐습니다.
00:39이렇게 오랜 시간 바다 위에 떠있다 보면 없던 문제도 생길 수밖에 없겠죠.
00:44항공모함 내 화장실이 고장나는 건 부지기수고 지난달에는 세탁실 화재가 발생해서 일주일 넘게 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00:52또 승조원들의 몸과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겠죠.
00:56이러한 상황에서 맹활약을 하는 게 바로 이 친구인데요.
01:00캡틴, 우리로 치면 대위 계급장을 부여받은 치료견 세이지입니다.
01:05수납이 순한 레브라도 리트리버 세이지 대위는 승조원들의 불안 징후를 포착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도록 훈련된 치료견이고요.
01:14요즘처럼 중동해협에서 승조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졌을 때 그 어느 때보다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01:21미국 내에서도 포드암 배치 연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01:26귀향할 때까지 세이지 대위도 지치지 않고 승조원들의 안정제와 같은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