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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기간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시한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이란이 2차협상을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조금 전 모즈타바 이란 최고지도자가협상단 파견을 승인했단 보도도 전해 드렸는데요. 관련 내용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함께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앞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모즈타바 최고지도자가 협상단의 파견을 승인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로써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협상이라고 할까요. 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겠죠?

◆문성목> 일단 그래야 되겠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 협상이 잘되고 있고 잘될 것이다. 그런 얘기를 했고 협상이 잘되면 본인이 또 파키스탄에 갈 수도 있다. 파키스탄이 그걸 원하고 있다, 이런 언급까지도 나왔었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협상이 비교적 1차 협상은 결렬됐지만 2차 협상을 위한 파키스탄의 끊임없는 중재 노력, 그 결과 아마 2차 협상이 이루어지고 비록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는 있지만 뭔가 접점이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 섞인 전망들이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또 미국의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가 있었고 개방, 또 역봉쇄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란 측이 미국의 대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 이걸 풀지 않으면 우리는 협상에 나갈 수 없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결국 협상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마는 방금 전에 모즈타바가 협상단의 파견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단 협상의 성사 가능성은 훨씬 높아졌다고 일단 봐야 될 것 같고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은 뭐냐 하면 과연 모즈타바가 승인한 게 정말 맞는 것일까. 아니면 군부가 그동안 버티고 있다가 더 이상 이건 물러설 길이 없다고 하는 판단하에 일단 모즈타바의 이름을 걸고 승인하는 형식을 취했는지, 그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모즈타바의 영향력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걸 의심하고 계신 거죠?

◆문성목>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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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기간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시한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00:08이란이 2차 협상을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또 조금 전에 모주타바 이란 최고 지도자가 협상단 파견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전해드렸는데요.
00:17관련 내용 문성무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함께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2어서 오세요.
00:22네 안녕하십니까.
00:24저희가 앞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00:26모주타바 최고 지도자가 이제 협상단의 파견을 승인했다라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00:31이로써 미국과 이란의 어떤 2차 대면 협상이라고 할까요.
00:35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겠죠.
00:37일단 그래야 되겠죠.
00:38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 협상이 잘 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00:43그런 얘기를 했고 협상이 잘 되면 본인이 또 파키스탄에 갈 수도 있다.
00:49파키스탄이 그걸 원하고 있다.
00:50이런 언급까지도 나왔었거든요.
00:52그때까지만 해도 사실 협상이 비교적 1차 협상은 결렬됐지만 2차 협상을 위한 파키스탄의 끊임없는 중재 노력.
01:01그 결과 아마 2차 협상이 이루어지고 비록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는 있지만 뭔가 접점이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에
01:13섞인 전망들이 나왔었거든요.
01:15그런데 아시다시피 호르무스 해협의 개방 또 미국의 그 이전에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가 있었고
01:23또 개방 역 또 봉쇄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란 측이 미국의 대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 이걸 풀지 않으면 우리는
01:38협상에 나갈 수 없다.
01:40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결국은 협상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01:47방금 전에 모스타바가 협상단의 파견을 승인했다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01:55일단 협상의 성사 가능성은 훨씬 높아졌다라고 일단 봐야 될 것 같고요.
02:02여기서 이제 좀 의문이 드는 건 뭐냐면 과연 그 모스타바가 정말 승인한 게 맞는 것일까?
02:09아니면 군부가 그동안 버팅기고 있다가 더 이상은 이건 물러설 길이 없다라고 하는 판단 하에
02:18일단 모스타바의 이름을 걸고 일단 승인하는 형식을 취했는지 그거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26모스타바의 영향력이 그러니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걸 좀 의심하고 계신 거죠?
02:32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02:34많은 전문가들은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2:36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정권교체가 첫 번째 목표였다.
02:43그런데 사실상 실패했다.
02:46왜? 정권교체가 안 됐기 때문에.
02:48말하자면 알리하메네이에서 모스타바 하메네이로 이렇게 왔기 때문에
02:53신정체제가 유지가 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권교체는 실패한 것이다.
02:58라고 이렇게 규정을 하는데 그렇다면 후계자인 모스타바가 제 기능을 발휘했을 때 그게 가능한 얘기인데
03:06지금은 모스타바가 후계자가 되기는 했지만 한 번도 여러 차례 모스타바의 이름으로 성명이 나오고 했지만
03:16한 번도 육성조차도 나온 적이 없거든요.
03:20늘 서면 또는 대독으로 나왔고요.
03:23그리고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그동안 여러 차례 일환이 보이는 그 행동,
03:28갈팡질팡한 그 행동으로 봤을 때 정말 일사불란하게 최고 권력을 가지고 지시하는,
03:36지도하는, 지휘하는 그 리더십이 살아있다면 그게 가능할까라는 점이 드는 것인데
03:44그게 바로 엊그제 있었던 호르몬스 해협에 대해서 아락스 장관은 아침에 개방하겠다.
03:51그런데 저녁에는 혁명수비대가 뭔 소리냐.
03:55우리는 바보에 의해서 지휘를 받는 게 아니다.
03:59그 외국 장관을 바보라고 얘기하면 혁명수비대는 외교부 장관은 바보 정도.
04:03별로 기운도 없고 힘도 없는 그런 사람으로 보는 것인가.
04:07그런 과정을 보면 이란이 과연 정말 신정체제, 모스타바 신정체제의 일사불란한
04:15이런 리더십, 의사결정체제가 되는 것인가.
04:18오히려 저는 이런 의심이 드는 거예요.
04:20만약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대로 군부, 혁명수비대가 강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04:29모스타바를 최고지자자로 세우고 모스타바라고 하는 신정의 카바, 신정의 테두리 안에
04:36본인의 권력을 지금 행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4:41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게 모스타바가 결정한 것인지
04:45끝까지 저항하던 군부가 이건 안 되겠다라는 판단으로
04:50모스타바 이름으로 결정을 한 것인지.
04:53이 부분은 지금 제가 단정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04:56제 판단이 맞다면 이건 정권교체가 된 것이다.
04:59이렇게 볼 수도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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