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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중동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님 나와 있습니다. 일단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낙관적인 얘기를 하고 있고 이란은 반대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양측 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이 있다고 보세요?

[박원곤]
협상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일단 긍정적인 면을 보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하루이틀 안에 합의할 수 있다. 또 핵 프로그램은 무기한 중단될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는 본인이 거기에 갈 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본인이 간다는 것은 거기에 그만큼 협상이 합의가 됐을 때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뭔가 확신을 갖고 있다는 그런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는 것이고요. 또 이미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 휴전한다. 이것도 사실은 굉장히 큰 하나의 허들을 넘은 거죠. 왜냐하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헤즈볼라 공격이 계속될 경우에는 휴전은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일단 어쨌든 관리되는 형태이기는 합니다마는 10일간의 휴전이 발표됐고 또 하나는 휴전 기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에 대해서 공격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일종의 허용하겠다. 물론 그것이 이란 쪽으로 돌아가는 길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이란의 발표가 나온 것이 긍정적인 것인데요. 여전히 쟁점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방금 말씀드린 호르무즈만 하더라도 이란이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그러면 미국이 하고 있는 역봉쇄도 풀어야 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역봉쇄 풀 생각이 없다고 얘기하니까 이란이 바로 받아쳐서 그러면 이것은 휴전협정 위반이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이것도 어떻게 될지 불안한 상황이고요. 또 하나는 핵 문제가 결국은 가장 관건인데 예를 들어서 미국 같은 경우에는 우라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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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중동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05이화여대 박원곤 교수 나와 계십니다.
00:07안녕하십니까?
00:07네, 안녕하세요.
00:09일단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00:13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낙관적인 얘기를 하고 있고,
00:16이란은 반대로 조금 어쨌든 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20지금 양측의 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이 있다고 보세요?
00:23글쎄, 뭐 협상의 뭔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00:28그렇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00:31일단 긍정적인 면을 보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여러 가지 메시지를 쏟아넣고 있는데,
00:38예를 들어서 하루 이틀 안에 합의할 수 있다.
00:41또 핵 프로그램은 무기한 중단될 것이다.
00:43그리고 심지어는 본인이 거기에 갈 수도 있다라고까지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00:47본인이 간다라는 것은 거기에 그만큼 협상이 합의가 됐을 경우에
00:51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그런 거기 때문에
00:54그만큼 뭔가 확신을 갖고 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는 것이고요.
00:58또 이미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만,
01:01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 휴전한다.
01:04이것도 사실은 굉장히 큰 하나의 허드를 넘은 거죠.
01:07왜냐하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01:11헤즈발라 공격이 계속될 경우에는 이것은 휴전은 없다라고 얘기했는데,
01:15일단 어쨌든 관리되는 형태이긴 합니다만,
01:1710일간의 휴전이 발표가 됐고,
01:19또 하나는 휴전 기간에는 호르모재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에 대해서 공격을 하지 않겠다.
01:25그러니까 일종의 허용하겠다.
01:27물론 그것이 이란 쪽으로 돌아가는 길이긴 하지만,
01:29그것도 이란의 발표가 나온 것.
01:31이제 긍정적인 것인데요.
01:33여전히 쟁점이 많이 남아있다라는 겁니다.
01:35방금 말씀드린 호르모지만 하더라도,
01:38이란이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01:39이건 당연히 그러면 미국이 하고 있는 역봉쇄도 풀어야 되는데,
01:43또 트럼프 대통령은 역봉쇄 풀 생각이 없다고 얘기를 하니까,
01:46이란이 바로 받아쳐서, 그러면 이것은 휴전 협정에 위반이다.
01:50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이것도 어떻게 될지 불안한 상황이고요.
01:54또 하나는 핵 문제가 결국은 가장 관건인데,
01:58예를 들어서 미국 같은 경우에는 우란흙 농축 안 된다, 여전히.
02:02그리고 기존의 핵 물질을 국에 반출해라.
02:04그런데 정확하게 반대 입장에서,
02:06일정 수준이라도 우란흙 농축해야 되고,
02:09해외 반출은 없다라는 식으로 이란은 얘기하고 있으니까,
02:12아마도 이 문제가 가장 핵심 쟁점일 것이고요.
02:14또 보면 트럼프의 낙관론과 미국 관료들 간의 신중론도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02:21트럼프 대통령은 워낙 이것이 잘 될 것이다, 거의 됐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지만,
02:26미국에서 나오는 얘기를 보면,
02:27예를 들어 국무부 국방부 쪽에서는,
02:30이틀 만에 이게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
02:32신중론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02:34마지막으로 네만원 휴전에 대해서도,
02:36이게 10일짜리, 굉장히 짧은 휴전이고,
02:39또 계속해서 이스라엘은 뭐라고 얘기를 하고 있냐면,
02:42자신들이 위협을 느낄 경우에 언제든지 다시 공격할 수도 있고,
02:46현재 레바논을 침공해서 자신들이 점유하고 있는 그 영토,
02:50그 땅은 여전히 계속해서 거기서 철수할 생각은 없다.
02:53굉장히 불안한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2:57말씀하신 것처럼 난관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인데,
03:00특히 핵 문제 같은 경우에는 우라늄 농축을 몇 년을 허용을 하느냐,
03:05이 부분이 상당히 관관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03:07이 기준이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어쨌든 2015년 오가마 행정부에서 이끌어냈던
03:13그 15년보다는 좀 길어야 된다, 이런 입장인 건가요?
03:16네, 그래서 20년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03:20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는 20년에도 만족하지 못한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3:24이게 여러 가지 그동안 나왔던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20년이 맞는 것 같고요.
03:29반면에 이란 같은 경우에는 5년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03:32그런데 이것도 사실은 큰 하나의 장애물을 넘었다라고 판단이 되는 게,
03:36말씀드린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는 제로 농축,
03:40그러니까 전혀 농축이 안 된다고 해서는 안 된다라는 입장이었지만,
03:4420년이라는 게 꽤 긴 세월이긴 합니다만,
03:46어쨌든 농축을 할 수 있도록 그 동결을 수준으로,
03:50제로 농축이 아니라 동결 수준으로 넘어갔다라는 데서 하나의 의미는 찾을 수 있는 거고요.
03:54문제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게,
03:57끊임없이 이란이 주장하는 것이 자신들의 핵 확산 금지 조약,
04:01MPT 상에서 평화적 핵 이용 권리가 있다는 것이거든요.
04:05그렇기 때문에 군사용으로 사용되지 않은 전 농축 같은 경우에는 자신들이 할 권리가 있다.
04:11참고로 우리는 그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04:14그래서 이번에 한국도 미국이랑 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하는 그런 상황이 있고요.
04:18어쨌든 계속해서 일하는 그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요.
04:22또 하나는 이렇게 20년을 계속 얘기하는 것은 시간과 기술을 일종의 분리시키는 거죠.
04:2820년이라면 꽤 긴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농축을 묶어두게 되면 장비 인력이 단계적으로 해체되게 돼 있습니다.
04:3620년 후까지 그것을 유지할 만한 장비도 없는 거고,
04:39또 그것의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도 거의 20년 후에는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04:43또 하나는 이렇게 되면 이란 지도부에게는 핵무기가 없는 이란이 20년 동안 이어지는 것이죠.
04:49그렇기 때문에 동력을 다 상실할 가능성이 있고.
04:52마지막으로 20년을 계속 미국이 얘기하는 게 미국 국내 정치의 일종의 대목받기 시기다.
04:59왜냐하면 아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무조건 오바마랑은 차이가 있어야 되는데, 행정부 때.
05:04그때는 10년에서 15년 일몰 조항이라 해서 그 시간이 지나면 일부 농축 우라늄,
05:10이미 그 전에도 농축 우라늄의 권한을 3.67% 미만으로는 허용을 해주는데,
05:15그것보다 좀 더 허용해주는 형태로 가는데요.
05:17이번에 20년 안에 보면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05:19그렇기 때문에 훨씬 긴 시간을 그리고 철저하게 통제하는 형식으로 간다.
05:24그래서 20년을 지금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5:28그런가 하면 호르무즈 해업 같은 경우에는 일단 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기간 동안은 호르무즈를 개방하겠다라는 입장이거든요.
05:38현실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실제로 선박들이 오고 갈 수 있을지는 좀 봐야겠습니다마는,
05:42이 부분에 대해서 또 미국은 말씀하신 것처럼 역봉쇄는 풀지 않고 있고,
05:47이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양쪽의 입장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5:50이것도 다 연계가 돼 있죠.
05:52호르무즈 해업은 핵과 제재 문제와 다 서로 연결이 돼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05:56아주 쉽게 말씀드려서 이런 겁니다.
05:58만약에 미국과 이란이 핵과 제재 문제까지 포함해서 큰 틀의 합의가 있어지고,
06:04그래서 미국이 더 이상 이란에 대한 공습이나 군사 작전을 하지 않고 거기서 철수하게 되면,
06:09저는 호르무즈 해업 문제는 풀리게 돼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6:12이미 수도 없이 얘기 나온 것처럼 호르무즈 해업을 현재 이란이 봉쇄하는 것은 국제법뿐만 아니라 관습법 위반이죠.
06:19그건 한국을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업에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까?
06:24참고로 제일 많이 의존하고 있는 국가가 중국 50% 정도 되고,
06:29그다음에 인도 그리고 한국, 일본 그 순서거든요.
06:32우리도 한 11, 12%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유럽도 한 3% 되고요.
06:37그렇다면 굉장히 많은 국가들이 만약에 미국과 전쟁이 끝난 대로 이란이 계속해서 그 지역을 봉쇄한다면,
06:43거기에는 참전할 수밖에 없고, 참여를 할 수밖에 없고, 개입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06:49그렇기 때문에 이란도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06:52다만 우리가 그간 봐왔지만 이란이 미국에 갖고 있는 거의 유일한 카드라고 볼 수 있는 거죠.
06:58그렇기 때문에 결국 협상까지도 오는 거고, 미국이 양보할 생각이 있고,
07:02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란은 끝까지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해서 강조할 가능성이 있다.
07:09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리면 핵과 무슨 제재 문제는 같이 갈 수밖에 없거든요.
07:13핵의 전향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면 제재도 일부 풀리게 되고,
07:17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호르무즈 해업도 점점 처음에는 부분 통제에 있다가 완전히 통제가 풀리는 형태로 갈 가능성이 크다.
07:24그래서 이건 다 연계된 문제라고 일단은 생각이 듭니다.
07:27그럼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다 연계가 돼 있으니까,
07:29미국 측에서 경제 제재를 풀어주겠다라는 그런 얘기도 하지 않습니까?
07:33그러면 이란의 경제 상황을 봤을 때 이게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07:39이란 쪽에서는 그러면 이 경제 제재 완화라든지 어떤 제재 완화 이런 것들을 통해서
07:45앞에서 말씀하셨던 핵 문제라든지 호르무즈 해업 관련된 난관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07:52그러니까 이란의 제재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제재 해제가 필요한 거죠.
07:56그러니까 이란이 원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07:59하나는 제재 해제고 또 하나는 동결 자금이 해제되는 거죠.
08:02그래서 사실 이번 휴전협정 시작되는 지점에서도 동결 자금을 해제하는 것을 휴전에 참여하는,
08:08휴전협정의 협상에 참여하는 하나의 전제 조건으로 얘기할 정도로 였거든요.
08:13알려진 말에 의하면 지금 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거의 150조 가까운 동결 자금이 있다.
08:19그러니까 이것은 이란이 체제를 유지하는 데도 매우 중요합니다.
08:23체제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자금이 들어와야 경제가 다시 돌고,
08:28그래야 다수의 이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08:32지난 우리가 1월 달에 경험을 했습니다만 이란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08:37가장 큰 이유는 경제 난이죠.
08:38현재 상황에서 이란 경제는 거의 망가졌다 보셔도 크게 무리는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08:43이 정도의 자금이 들어와야 된다.
08:45참고로 천억 달러 정도 들어와서 150조 오면 이란의 1년 GDP의 4분의 1 정도 됩니다.
08:50굉장히 큰 액수죠.
08:51그렇다면 기존의 복지 시스템이나 망가진 것들을 상당 부분 단기간 내에 복귀할 수 있는 그런 자금이 들어온 거고.
08:58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핵 문제랑, 그걸 말씀드린 호르몬 세협이랑 다 연계가 돼 있으니까
09:03핵에 대한 진전이 있어야 되고 미국이 요구하는 그런 것을 일정 수준 받아들여야
09:08그다음에 동결 자금부터 시작해서 제재도 해제가 되는 거니까요.
09:12그러니까 이 모든 것들이 연계돼 있다.
09:14그런데 아까 20년을 말씀을 드렸는데 20년까지는 굉장히 힘들고 현재까지 나오는 안을 보면
09:20미국이 말하는 20년과 또 이란이 말하는 5년 사이에 약간 중간층, 한 자리 숫자 플러스 알파 정도가 되지 않을까.
09:28대신에 그만큼 동결 자금을 좀 더 풀어주는 형태 혹은 더 조이는 형태로
09:33그 동결 기간을 당연히 미국은 더 늘리려고 할 거고
09:36반대로 일하는 것을 줄이려고 하는 그런 협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9:40어쨌든 이런 협상들이 잘 된다면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던
09:44그랜드 파겐처럼 일괄적인 그런 타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요.
09:49일단 20일에 파키스탄에서 만나기로 돼 있는 상황이고요.
09:53그리고 휴전 기한이 미국 시간으로 21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2일까지거든요.
09:59휴전이 만약에 휴전 기간이 끝나더라도
10:02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연장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10:05실제로 연장을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10:08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우리가 다 그대로 받을 수는 없고요.
10:11트럼프 대통령이 보내는 메시지는 협상을 앞두고 최대치 압박입니다.
10:16그러니까 퇴로를 일부러 차단하는 그런 형태죠.
10:18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받아라.
10:21그런 의미가 강력하게 담겨 있다고 판단이 되고
10:24더불어서 이미 일하는 조목조목
10:27트럼프 대통령이 한 시간 동안 올린 7개의 얘기가
10:30다 틀린 얘기다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10:32하나하나 반박을 하고 있는데
10:34그만큼 서로 간에 장외에서 2차 협상을 앞두고
10:37치열한 경쟁이 일종의 협상이 이미 시작이 됐다고 판단이 되고요.
10:42그런데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10:44과연 이틀 만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10:46그래서 나오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에 하나가
10:48결국은 다시금 연장해야 되는 상황이 오지 않느냐.
10:51아니면 방금 말씀하신 그랜드박인처럼
10:53아주 큰 틀의 원칙을 몇 가지, 결국 세 가지라고
10:57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10:58호르모제협 핵 문제, 그리고 제재 문제, 그리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문제까지
11:02큰 틀에서의 일종의 합의를 이루고
11:04그다음에 나머지 세세한 것들은 이후, 추후 협상의 틀을 만들어서 가져가는 것
11:09그것이 첫 번째 아니고 아니면 이번에 조금 더 연기해서
11:12처음에 파키스탄이 얘기하기는 2주를 얘기했었는데
11:15파키스탄은 한 45일 정도 휴전을 연장을 해야
11:18그 안에서 모든 것들이 얘기될 시간을 그래도 벌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1:23그래서 좀 연장될 수 있다.
11:24그런데 참고로 지난 2015년에 JCPO에
11:27아까 잠깐 말씀을 다룬 이란의 포괄적 핵합의 공동계획 같은 경우에는
11:322년 반의 협상 시간이 걸렸고요.
11:34협상에 대한 마지막 협상문이 130페이지가 넘는 게 나왔습니다.
11:38굉장히 시간이 걸린다라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11:41아마도 양측 다 정말 좋은 방향으로
11:44그리고 종전의 방향으로 간다면
11:46시간을 버는 어떤 메커니즘을 만들 가능성이 좀 있겠죠.
11:50어쨌든 휴전 연장은 없다라고 한 게
11:53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압박, 심리적인 압박을 주기 위한
11:56이란의 압박을 주기 위한 그런 수사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11:59그 압박의 또 일환으로 하나가
12:01지금 호르무즈 해업에 미 해군 항공모함이 세척이 가 있지 않습니까?
12:06그런데 이 항공모함과 관련해서 기사가 새로 나온 게 있습니다.
12:10저희가 화면을 준비를 했는데요.
12:12좀 보여주시죠.
12:13지금 미 해군 함정들이 이 호르무즈 해업에 대기를 하고 있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12:18그동안에 지금 해군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식사가 상당히 부실하다.
12:23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12:26화면을 좀 보여주실까요?
12:28지금 영국 텔레그래프에 나온 보도 내용인데요.
12:33중동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이죠.
12:35에이브라엠 링컨함에 있는 병사들에게 제공된 식사입니다.
12:39지금 이 사진입니다.
12:41식판에 그냥 회색빛 가공료 그리고 삶은 당근, 마른 패티 한 조각
12:47이런 정도의 식사가 제공이 되는데
12:51글쎄요.
12:52군인들이 이 정도의 식사로 어떤 전투 준비 퇴사를 할 수 있을지
12:57걱정이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12:59이게 지금 가족들한테 제공이 됐다고 해요, 사진이.
13:01더군다나 미군이 저 정도라면 저는 충격적인 사진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13:06미군은 전통적으로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13:08어디서 전쟁을 치르던 최고의 식사를 준비해준다 해서
13:13군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거기에 따라서
13:16일단은 먹는 식량이나 그런 것들도 그냥 정말 고기의 스테이크가 나오고
13:21랍스터가 나올 정도로 최고급 식단으로 짜여져 있고요.
13:25또 하나는 최고의 무기를 지원해준다.
13:27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아들과 딸들이 나가서 싸울 때는
13:30잘 먹고 최고의 무기를 갖고 싸울 수 있도록 해준다라는 것이
13:34미군의 전통인데 저런 사진을 보면 지금 그만큼 미군이
13:38얼마나 피로도가 큰지를 또 그리고 이 전쟁이 그만큼 준비되지 않았다라는
13:43것을 방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3:45처음부터 전쟁을 우리가 2월 28일부터 봤습니다만
13:47단기간 내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으로만 끝낼 생각으로 전쟁이 시작이 됐죠.
13:52그래서 항모전단도 두 전단 정도로밖에 시작을 안 했는데
13:55원래 이 지상군을 포함해서 제대로 된 전쟁을 개전을 하려면
14:00세 개 전단이 보통 옵니다.
14:01그런데 두 전단으로 시작됐고
14:03마지막에 H.W. 조지 부시호가 지금 움직이고 있다.
14:06아마 곧 도착을 할 것 같은데
14:08이것도 벌써 전쟁 시작한 지 한참 후에 움직이는 거지 않습니까?
14:11그렇기 때문에 먼저 와 있었던 저런 미군 병사들 같은 경우에는
14:15그만큼 피로도가 높아지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보급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14:20저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4:22만약에 이런 게 진짜 현실이라면
14:24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것처럼 휴전은 더 이상 없고
14:27이란에 대한 전투가 또 재개될 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지만
14:31이런 상황에서 해군역이 제대로 발동할 수 있을까 이런 우려도 들거든요.
14:36그렇기 때문에 시간 싸움이라는 것이 계속 얘기가 되죠.
14:39이란이 시간 내로는 더 버틸 수 있는 수준이 높아지는 거고
14:42미국은 저런 보급의 문제뿐만 아니라
14:44그간에 워낙 대규모 공습을 했기 때문에 갖고 있었던 정밀 유도탄이라든지
14:49아니면 방어영 요격 미사일도 상당 부분 소진했다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14:53그렇다면 과연 이 전쟁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느냐.
14:56미국은 저것도 중요합니다.
14:58왜냐하면 한 명 병사들한테 무엇을 죽이고 무엇을 입히냐.
15:01무엇을 어떤 무기를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인데
15:04저 정도 수준이 됐다면 전쟁 수행에 이런 보급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15:10방증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15:12거기에 대해서 미군의 그런 전쟁 수행 능력에 다시 한번
15:15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15:18이런 가운데 지금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호르무즈 국제연합이 추진이 되고 있고
15:25우리 이재명 대통령도 화상으로 이 회의에 참여를 했습니다.
15:28이 회의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15:32크게 두 가지로 구축이 되는데요.
15:34이 대통령이 참여했던 것은 영국, 프랑스가 공동의장으로 참여를 해서
15:38하는 외교 정상회의의 축이죠.
15:41호르무즈 협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봤습니다만
15:43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거칠게 사실 한국을 포함해서 주로 나토 국가이긴 합니다만
15:48군사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고 있다에 대해서 계속 비판하고 있지 않습니까?
15:52이것이 뭔가 하나 동력이 된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15:55다만 여기에 모인 국가 한국을 포함해서 35개국 장관회의에서
15:5970, 80개국의 그런 정상들까지 포함해서 화상회의가 있는데
16:04이들 국가의 기본 입장은 현재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16:07종전이 된 이후에 다만 호르무즈 협의 안전 항로를 개척하고
16:12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그런 어떤 정치적 단합을 하는
16:15그런 모임이었다고 판단이 되고요.
16:17더불어서 영국의 국방참모총장이 주재하는 군사회의도 있습니다.
16:21이것은 한 발 더 나가서 한 30, 40개국 국방 수뇌부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인데
16:26길의 제거 소외함이라든지 호외함이라든지 정찰기 같은 군사력을 동원해서
16:31안전 항로를 통행을 그런 것을 확보하겠다는 것인데요.
16:35이것도 그런데 가장 강조한 것은 방어적 용도로 쓰는 것이고
16:39그렇다면 이것을 방어적 용도로 쓸 수 있는 예를 들어서
16:42유엔 안보리 결의안이라든지 그런 공신력 있는 어떤 결정이 나와야 된다.
16:47그런 것에 대해서 공통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6:51이것이 어떤 군사기구로 발전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16:54조금 지켜봐야 되는 거고요.
16:56만약 그렇게 될 정도로 매우 느슨한 형태의 다국적 군이 될 가능성도 있고요.
17:01이것은 결정적으로 아까 말씀을 나눈 호르무즈 해협이
17:04여전히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그것을 막는다 할 경우에
17:08그럴 경우에 주로 활동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겠죠.
17:12그런데 이 기구에 지금 미국은 빠져 있지 않습니까?
17:17물론 미국이 이번 전쟁 당사자이기도 하기 때문이겠지만
17:21이후에 미국이 여기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17:24어떻게 보세요?
17:24오히려 미국이 빠져 있는 것이 저는 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17:28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 호르무즈 해협에 막히기 시작한 것은
17:33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시작이 된 거니까
17:35미국이 빠지게 되면 이란이 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17:38계속 봉쇄를 할 만한 명분이 또 사라지게 되는 거예요.
17:42오히려 이것을 그럼에도 계속 막고 있으면
17:44국제법이나 관습법 상에서 이것을 분명하게 문제가 생기는 거기 때문에
17:48국제사회가 여기에 대해서 더 심각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고
17:51또 이란도 여기에 대해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7:54그래서 미국이 빠져 있다라는 게 첫 번째고요.
17:57두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들어올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을 겁니다.
18:00왜냐하면 거듭 얘기하는 게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 아니다.
18:05사실 맞거든요.
18:06미국은 한 1% 미만도 안 되는 호르무즈 해협이고
18:09나머지는 주로 아시아 태평양, 인도 태평양에 있는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
18:14그리고 유럽 국가가 제한된 그 정도의 의존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18:18그들 국가가 나서서 이것을 안전을 보장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기 때문에
18:22아마 전쟁 후에도 미국이 여기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8:28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의 기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없다고 하셨는데
18:3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어쨌든 지금 이란과의 협상에서 기금 얘기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8:38그런데 이 기금을 미국이 낼 생각은 없어 보이는데
18:41지금 이 국제적으로 모이는 이 호르무즈와 관련된 국가들에게
18:46결국은 떠넘기는 그런 또 어떤 제안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18:50그렇죠. 기금은 더군다나 걸프 국가를 비롯해서
18:53거듭 말씀드린 호르무즈 해협의 그런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기금을 만들어서 내라고 하고
18:59미국은 당연히 그 부분을 요구 안 할 거고요.
19:02그런데 거기에 한 단계 더 넘어서 좀 우려되는 게
19:05트럼프 대통령이 어쨌든 미국이 엄청난 전비를 쓰지 않았습니까?
19:08그것에 대해서도 동맹국한테 뭔가를 물어내고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19:13본인들이 전쟁을 일으켰는데
19:14그럼 트럼프는 그걸 상관을 안 하니까
19:17더군다나 현재 슈퍼 301조로 계속 관세를 매기고 있지 않습니까?
19:23그 관세 협상에서 아마도 관세를 좀 더 증가시킨다든지
19:26아니면 방위비라든지 국방비 각국에 쓰는 것들에 대해서 더 증대를 시킨다든지 하는 형태로
19:33어떻게든지 책임과 비용을 동맹국한테 물어낼 가능성, 물어올 가능성은
19:37이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41네, 알겠습니다.
19:45지금 심각한 상황이지만
19:47또 이렇게 협상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중동 상황 자세하게 분석을 해봤습니다.
19:52이화여대 박원곤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19:54잘 들었습니다.
19:55감사합니다.
19:56감사합니다.
19:56감사합니다.
19:57감사합니다.
19: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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