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이 확정되며 양당의 서울시장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00:06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제주지사 후보 발표를 끝으로 16개의 시도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하고 재보궐선거 준비에 시동을 겁니다.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종교 기자 먼저 서울시장 후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1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오세훈 현 시장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0:28오선 도전을 확정지은 오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내어주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진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39시정공약 발표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자중질환의 당을 재창당 수준으로 혁신하겠다는 말도 했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9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승리한다면 야당을 다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00:58제 창당 수준의 보수 혁신과 정치 정상화에 제 모든 역량을 걸겠습니다.
01:06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맞상대 확정 직후 SNS에 오 시장을 향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선거가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01:17되길 희망한다고 적었습니다.
01:18캠프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서는 누군가의 정치적 치적을 위한 실험실로 전락한 서울의 시간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탈환 의지를 되새겼습니다.
01:30양당의 지방선거 공천 상황도 정리해보죠.
01:33민주당은 오늘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이 끝난다고요?
01:37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제주지사 후보 발표를 마지막으로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끝냅니다.
01:44현역 광역단체장 5명 전원을 물갈이하는 반면 8명의 현역 국회의원에게 공천장을 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01:51지방선거와 함께 실어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자리가 많아질 거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인데 이 때문에 민주당은 일찌감치 재보궐 공천 절차에 시동을 걸며
02:01의석수 방어 전략을 구상하는 모양새입니다.
02:04일각에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이 불리한 지역에서 보궐선거를 열지 않기 위해 의원직 사퇴 시기를 일부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긴
02:13합니다.
02:14다만 정청래 대표는 이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그런 꼼수를 쓰지 않겠다고 일축했습니다.
02:20국민의힘은 16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11곳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02:25민주당과 반대로 현역단체장의 강세가 눈에 띄는데 만약 김영환 지사가 27일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면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11명 모두 공천장을 받아
02:36현역 불폐가 확정됩니다.
02:38낮은 당 지지율과 내홍 등을 고려해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는 안정적인 선택지를 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46국민의힘은 보수 진영 우세 지역인 대구와 최다 유권자가 있는 경기, 전남, 광주 통합시와 전북 후보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02:55지도부는 이번 달 말까지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하고 재보궐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겠다는 구상입니다.
03:02최소 13곳이 예상되는 재보궐선거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거론되는 주요 인물과 지역도 정리해 주시죠.
03:11네, 여야 격전지로는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이 우선 거론됩니다.
03:18부산 북갑에선 한둥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고,
03:24민주당은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영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입니다.
03:29경기 평택을에선 다자구도가 형성될 전망인데,
03:33진보진영에선 조국혁신당 조국대표와 김재현 진보당 상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03:39민주당에선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03:45국민의힘에선 이 지역 3선 출신인 유희동 전 국회의원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03:51민주당 주자 사이 경쟁이 치열한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03:54대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 의뢰선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영길 전 대표가 경쟁 구도를 형성한 상태인데요.
04:04다만 송 전 대표의 정치적 무게감을 고려해 경기 하남갑 등 다른 지역으로 배치하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04:1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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