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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늑구 오전 0시 40분쯤 생포…열흘 만에 집으로
늑구, '열흘 일탈' 끝 안영IC 인근서 마취 포획
'늑구' 수색 끝 포획…맥박·체온 정상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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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반장님 어서오세요.
00:07안녕하세요.
00:08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00:10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13늦구.
00:14늦구입니다.
00:15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걱정했는데 늦구가 안전하게 구조가 됐습니다.
00:22생포가 됐다고 합니다.
00:23영상 보시죠.
00:27자 지금 이렇게 마취총에 맞아서 잠든 늦구를 안전하게 우리 구조 요원들이 안전한 들것이라고 하죠.
00:37들것에 옮기고 있는 영상입니다.
00:39지난 8일 동물원을 탈출했던 늦구가 열흘 만에 구조가 된 겁니다.
00:44어제 오전 12시 15분부터 약 30분에 걸친 포획작전 끝에 마취총을 쏴서 생포한 건데 늦구는 생포 직후 즉시 집으로 이송됐습니다.
00:54오월드죠.
00:55수의사 확인 결과 맥박과 체온 등 모두 정상인 상태로 알려졌고요.
01:00다행히 큰 이상 없이 구조된 만큼 앞으로는 집에서 집 나가지 말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01:07반장님 어떻게 그래도 잘 열흘 동안 어디 아픈 데 없거나 굶주린 데 없이 잘 뭐 먹으면서 잘 버틴 것 같아요.
01:18처음에 걱정했을 때는 굶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 다른 어떤 나쁜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외로 영리한 것 같습니다.
01:27물 같은 것도 알아서 먹게 되고 지금 발견된 것도 IC의 냇가에서 발견됐습니다.
01:34냇가에서 물 먹다가.
01:35낮은 곳을 펴고 가다가 했고요.
01:37그 밑에 보시죠.
01:39아 그래요.
01:40저기서 발견해갖고 다행히 수의사의 이 폐하에서 마취총을 쏴서 포획을 하게 됐는데 걱정했던 거는 저러다가 폐사당하지 않을까.
01:49네.
01:49그런 걱정이었죠.
01:51그런데 다행히도.
01:52그런데 보통 아시다시피 IC는 우리가 인공섬 같은 구조입니다.
01:57사람이 잘 안 가니까.
01:58인터체인지.
01:59네.
01:59인터체인지.
02:00안쪽에 그 숲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02:02거기에 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03그게 영리하죠 사실.
02:05자 지금 이게 늑구인데.
02:07이게 늑구가 어린이 늑구잖아요.
02:10근데도 늑대는 늑대네요.
02:12지금 보니까 덩치도 크고 눈매도 매섭고.
02:16이게 멀리서만 저희가 봐서 아기 강아지 취급했는데 아니에요.
02:19늑대는 늑대예요.
02:21그러니까 마취총을 쏘고 포획하는 게 안전한 거죠.
02:23서로를 위해서.
02:24그렇죠.
02:24안전한 거죠.
02:25이전에는 사실은 5인 신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29보통 이제 이런 덜에는 오소리 같은 것들이 있거든요.
02:32오소리가 웅크리고 있으면 다 잘못 볼 수 있어갖고.
02:37그래서 이제 몇몇 그런 신고들 때문에 잘못 출동했던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42자 이 늑구를 찾을 수 있었던 데는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고 합니다.
02:48시민 반응 보시죠.
02:51늑구 찾아다닌 시민 너무 행복하다.
02:53이런 시민들 대단하신 시민들이에요.
02:56늑구를 찾아다녔어요.
02:5713일 늑구 목격 제보자고요.
02:59오늘 포획 현장 일대에서 귀환을 지켜봤습니다.
03:03A 씨는 사살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9일 정도 계속 찾으러 다녔다.
03:07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03:10너무 행복해서 잠이 안 온다라고 또 인터뷰 소감을 밝혔는데 굉장히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03:16저분이 아니었으면 사실은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03:18그렇군요.
03:19처음에 발견했던 분 그리고 길에 돌아다니는 걸 찍어서 제보했던 분도 저분이고요.
03:25저분이 걱정돼서 밤에 계속 찾아다니 계신 겁니다.
03:28대단해요.
03:29만약에 저분이 아니었으면 찾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03:32왜냐하면 다른 분들은 솔직히 말하면 공무원들이지 않습니까.
03:34저분은 시민 자원봉사자 형태로 해서 돌아다니셨는데 다행히 제보를 했고 또 본인이 걱정하신 건 사실 혹시 사살하지 않을까 걱정 때문에.
03:46잠이 안 와서 계속 돌아다니셨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고 저런 분이 있어서 사실은 다행인 거죠.
03:5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프로파일러에게 늑구의 심리 프로파일링을 물어봐서 좀 송구하긴 한데 늑구도 아마 집에 가고 싶지 않았을까요.
04:03이쯤 되면.
04:04그렇죠.
04:04그런데 이제 사실 늑대가 영리하고요.
04:08지금 걱정되는 건 이게 발로 땅을 파서 땅굴을 잘 판다고 합니다.
04:13그래서 땅굴 파서 나온 거거든요.
04:15그러니까 이제 야생 본능이 나타나서 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또 갇혀있게 되면 또 나오지 않을까.
04:21또 나올 수도 있다.
04:22그런 걱정을 합니다.
04:23이게 왔다 갔다.
04:23그래서 한 번 탈출한 동물들은 또 탈출을 한다고 합니다.
04:29그래서 관리를 좀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4:32이게 생각에 영리하고요.
04:34잘 파요.
04:35그럼 울타리 밑도 다 이걸 해야 되는데 이게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합니다마는 잘하시리라고 믿습니다.
04:41네.
04:42늑구의 심리까지 또 한 번 들어봤습니다.
04:43그니까요.
04:44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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