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교황이 전쟁의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 지도자들을 비판하며, 또 한 번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쓴소리를 했습니다.
00:07이에 대해서 트럼프는 교황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한다는 사실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늘어났습니다.
00:14박영진 기자입니다.
00:18아프리카 순방길에 카메룬 내전 지역을 방문한 교황 레오 14세.
00:23전쟁을 정당화하는 지도자들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00:39또 소수의 폭군에 의해 세계가 유린당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1:01이름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면서 등의 표현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8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교황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있다고 성명을 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의견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01:17또 교황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1:34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인 충돌은 장기적으로 양측 모두에게 부담일 수 있지만 당장은 트럼프의 자충수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01:43월스트리트 저널은 국가 지도자가 교황과 공개적으로 각을 세운 건 19세기 나폴레옹 황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가장
01:54벅찬 상대를 만났다고 분석했습니다.
01:57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도 단 트럼프의 구심점으로 떠오른 미국인 교황의 정책 비판은 트럼프에게 정치적 위험을 초래해 미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02:07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2:08이런 가운데 미국 일리노이주에서는 교황의 형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택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02:18YTN 박영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