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시간 전


"대구 위해 뭘 했나" 지적 나오는데?
대구 민심, 지난 선거와 달라졌나?
이번에도 '벽치기 유세'하나?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최근 시민들은 김부겸 후보가 선거 때 말만 했지 문재인 정권에서 장관 총리까지 지내면서 대구를 위해 해놓은 게 뭐가 있느냐는 지적을
00:10많이 합니다.
00:12그러자 김 후보는 이번에는 뺑깡구려 예산을 가져오겠다고 합니다. 황당합니다.
00:17저는 필요할 때마다 대구를 찾는 김부겸과 달리 평생을 대구를 위해 헌신해온 진짜 대구 사람입니다.
00:29제가 악수 먼저 했습니다. 제 옆에 대구시장 출사표에 던진 김부겸 후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34네, 안녕하십니까.
00:35네, 오랜만입니다. 방금 들으셨죠? 국민의힘 예비 후보들이.
00:39아니,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 장관까지 했는데 대구를 위해서는 뭘 했냐 이렇게 아예 토론회 때 저격을 했어요.
00:46그래서 그동안 뭐 한 일이 없다 그래서 제가 대구 수선구에 가보라 한 일이 많다.
00:51우리가 우리 수선구민들은 다 안다 그랬더니 이제 또 총리 때 뭘 했냐 그러시는데요.
00:57제가 총리 때 큰 거 했죠. 지금 대구시 제일 큰 물 문제.
01:00그 대구시, 구미시, 환경부가 합의해서 취수원 이전, 해평적 취수원.
01:06그거 다 합의해놓고 갔는데 후임 시장들이 합의를 깨버렸더라고요.
01:11그것도 있고 저는 결국 장기적으로 광주, 대구, 부산을 비롯한 이 남부 경제권이 한 덩어리가 됐을 때
01:18겨우 수도권과 경쟁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01:21그래서 광주와 대구, 대구와 광주 사이에 달빛 철도.
01:25이것을 제4차 국토 철도망 계획에다 반영을 했죠.
01:30뭐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 저는 그것도 했다고 생각이 되고.
01:34문재인 정부에서 할 일 다 했는데 왜 저렇게 비판하냐고 이해가 안 되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01:38글쎄 뭐 제가 비판을 받을 점도 있겠죠.
01:41그러나 그때는 제가 대구에서 일단 정치를 이렇게 떨어지고 난 뒤 접었을, 접고 난 뒤잖아요.
01:47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50선거 사실 적지 않게 출마하셨는데 상대 후보가 이렇게 안정해진 대진표도 처음 보시죠?
01:58그래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워낙 저분들은 믿는 바가 있잖아요.
02:01믿는 바가 뭡니까?
02:02우리가 남의가 그 한 말이면 다 정리가 된다고 생각하시겠죠.
02:05그러니까 이게 이런 거잖아요.
02:07그러니까 김부겸 후보 보셨을 때 지금이야 뭔가 어선하고 아수라장 느낌의 국민의힘이 있지만
02:14이런 분위기가 선거 막판에 단일화시효가 되면 김 후보 입장에서는 대구에서 상대하기 어려운 건 맞다는 생각.
02:23여전히 여기는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쪽이 훨씬 높거든요.
02:27지금 뭐 수치상 어떻게 잡히는가하고 관계없이.
02:30그래서 항상 마지막에는 이렇게 이제 정치 세력 대 세력의 대결로 가면 늘 어렵고 참 힘든 선거가 또 오죠.
02:43그러니까 최근 여론조사 한번 보면 물론 뭐 이런 거잖아요.
02:47여전히 지금 나와 계신 김부겸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더라고요.
02:51저 화면에 나오지만 거칠게 없다.
02:54혹은 주호영, 추경호, 이진숙 이런 예비 후보들 더하면 나중에 이게 막판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02:59선거 많이 치러 왔으니까 이런 분위기 아실 거 아니에요.
03:01그래서 저한테는 결국은 이번에는 무슨 정치 세력의 대결, 보수 진보가 무슨 의미가 있냐.
03:09대구가 지금 이렇게 어려운데 이걸 풀려고 해야 되지.
03:12그러면 이게 싸움권이 아니라 정치꾼이 아니라 산림꾼이 필요하지 않냐.
03:16정치꾼이 아니라 산림꾼이 필요하다.
03:18지금 대통령이 인기 4년 남았어요.
03:20시장 인기도 4년이잖아요.
03:22이 사이에 뭔가 정부하고 대화가 되고 호소도 하고 이렇게 뭔가를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그런 일꾼이 필요하지 않냐.
03:30그럼 제가 장관도 하고 총리도 했다.
03:33그러던 그런 경험 가지고 지금 제대로 대구를 위해서 일 좀 해보겠다.
03:37지금은 일꾼이 필요할 때라면 저를 써보시라.
03:39그 말씀을 드리는 거죠.
03:41정치꾼이 아니라 일꾼인데 정치꾼, 정치 얘기를 안 할 수는 없어서.
03:45왜냐하면 최근에 홍준표 전 시장도 김우범님 지지선언 사실상 했고 최근에 보니까 일부 보수 인사들이 이른바 김부겸 캠프에 합류를 해서 실제로
03:57보수 진보의 문제라는 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대구민심이 정말 달라진 걸 체감하세요?
04:02이런 거죠.
04:04과거 같으면 저를 지지하는 사람도 살짝 지나가면서 열심히 하세요.
04:08뭐 이런 정도였어요.
04:09작은 목소리로 했습니다.
04:10작은 목소리로.
04:11그런데 지금은 옆에 누가 있든 없든 간에 아주 당당하게 잘해보세요.
04:15이번에 나 김 후보 지지합니다.
04:17이런 말씀을 하세요.
04:19이거는 놀라운 거거든요.
04:20과거 같으면 거의 커밍아웃이 살만한 용기가 있어야 된다면 지금은 분위기가 그렇게 되니까.
04:27실제로 느끼신다.
04:27그러니까 원래 김부겸 후보 하면 유명한 게 이른바 벽치기 유세라고 해서 유세차 혼자 타고 조용히 하거나 아니면 최근에 가족 총출동해서
04:40가족과 함께하는 유세단.
04:42그런데 이제는 그렇게까지 조금 더 하지 않더라도 이제는 정상적으로 인물 김부겸, 일꾼 김부겸으로 해도 대구에서 해볼 만하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04:53그런 차원보다도 이건 국회의원 선거하고 달리 이게 엄청 선거가 넓잖아요.
04:58그래서 또 유권자만 해도 200만이 넘는 그런 선거니까 과거처럼 벽치기 유세를 하고 골목골목을 찾아다니는 그런 선거운동 방식은 사실상 시간 제약되면
05:09불가능해요.
05:10그러면 도대체 이 상품이 왜 나왔냐.
05:13김부겸이랑 상품.
05:14저 친구 어디다 써먹을까라고 했을 때 지금 어려운 대구가 한번 반전을 일으켜야 되는데 특히 또 이재명 정권하고 일도 호흡도 잘
05:24맞는 이때는 여당 후보이자 경험 있는 일꾼 김부겸이면 쓸만하지 않습니까?
05:31이렇게 호소드리는 게 훨씬 그분들이 마음이 마지막에 우리가 남의가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방어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39이해는 됐어요. 김부겸 후보의 선거 구호는 확실한데 확실한 거 넘어서 출사표 던지실 때 박정희 컨벤션 이름도 바꾸고 혹은 박근혜 전
05:49대통령 달성 사저도 예방하겠다고 했어요.
05:52그게 여전히 유효하신지 아니면 실제로 보수층이나 국민의힘 쪽에서 이거 난색표하고 비판하던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05:59그건 이미 제가 12년 전에 낸 공약이에요. 그걸 뭘 새삼 소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어떤 부분들이 지금 대구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06:08토론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06:10자칫하면 박 대통령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이런 역사 논쟁으로 흘러가는 거는 대구의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로 봐서는 조금 바람직하지 않잖아요.
06:21군과 과를 나누는 건 지금 적절치 않다고 보신 거예요?
06:23그러니까 당신이 12년 전에 그런 주장을 했다는 건 우리는 알고 있고 또 그때는 제가 혼이 났잖아요. 우리 당으로부터.
06:30그러나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제가 예방하고 싶다고 한 거는 우리 지역에 있는 원로이시고 또 국가의 여러 가지 지혜를 가진 분이에요.
06:40제가 문희갑 전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 사회의 원로 인사를 다 다니고 있습니다.
06:45그래서 그 과정에서 거기 계시는데 제가 뭐 일부러 그분만 빼고 이렇게 지나가는 거 이런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을 해서.
06:55그러게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날짜 잡으셨어요?
06:58아니 그건 이제 제일 문제는 뭡니까?
07:00박 대통령이 오랫동안 뒷바라지하고 계셨던 유영아 후보가 지금 뛰고 있잖아요.
07:05예비 후보잖아요.
07:05그래서 유 후보가 후보가 되시면 제가 찾아뵙는다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또 다른 분이 혹시 되시면 제가 정중하게 혹시
07:15찾아뵙도 되겠냐고 말씀을 드리는 게 그게 오히려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07:21조만간 계획인데 이제 상대 쪽의 얘기도 좀 들어봐야 되니까 그렇죠? 박 전 대통령.
07:26그렇죠.
07:27그런데 제가 지금 김부겸 후보와 여러 얘기를 하니까 확실히 본인이 어떻게 대구 선거를 치를지는 저도 좀 이해가 됐는데.
07:35그런데 아무래도 지금 여전히 보수세가 강한 대구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제 일꾼을 뽑는 거다.
07:41정치꾼을 뽑는 거 아니다.
07:43대구 맞춤형으로 지금 대구 경제가 어렵고 청년들 일자리가 없으니까 대구 제대로 살려보겠다.
07:48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프리미엄 살리겠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07:52그런데 반면에 만약에 그 선거 사이에 이재명 정부의 만일에 어떤 실정이 나오거나 어떤 보수층이 싫어할 만한 이슈가 터졌을 땐 또
08:01다른 선거 지역과 달리 순서를 해야 되거든요.
08:04이걸 어떻게 판단할 수 어떻게 되세요?
08:05뭐 필요에 따라서 이게 지나치게 예를 들면 대구 시민들이 눈높이에 봤을 때 이거 납득이 안 된다 하는 거는 그건 어떤
08:13시민 입장을 제가 반영을 해주는 게 그런 후보자로서 난 기본 도리라고 봅니다.
08:18최근에 여러 이슈들인데 제가 하나하나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정치 현안과는 달리 그래도 대구 시장 지자체 선거니까 그런 거는 이제 본인의 원론적인
08:26얘기를 하고 대구 시장에 좀 더 집중하였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08:30아니 그러니까 이제 대구 시민들이 봤을 때 이거 뭐 좀 지나친 게 아니냐 할 때는 그건 예를 들면 대구 시민들은
08:36리듬 입장이고 또 거기 후보자로 나온 제 입장에서도 당연히 의사판명을 해야죠.
08:41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까 역사 논쟁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이 시민들 앞에서 또 정치 논쟁을 하는 것 자체가 이번 선거의
08:51어떤 본질을 왜곡하는 게 아닐까 또 이런 생각이 있죠.
08:54본질로 돌아갈게요.
08:56마지막 질문인데 대구 경제 아까 청년들 얘기 그리고 출사표 던질 때 저도 쭉 보니까 대구 특히 돈 경제 얘기를 마셨는데
09:03대구 시장이 된다면 뭘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09:06우선 대구가 지금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닙니까.
09:10GRDP가 한 30년대 전국이 최하이라 하더라도 지금 경쟁력이 있는 기계, 금속, 자동차 부품, 섬유 또 최근에 열심히 하기 시작한 IT,
09:22로봇 이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집중해서 산업의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09:29그걸 가지고 개별 기업이라든가 대구 시정부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09:33이럴 때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체락을 가지고 이 정부 보고 당당하게 지원을 요구하겠다.
09:43그런 취지죠.
09:44알겠습니다.
09:45대구 시장 출사표 던진 김부겸 전 총리, 김부겸 후보 만나서 본인의 얘기를 좀 들어봤습니다.
09:50말씀 고맙습니다.
09:51감사합니다.
09:51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