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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신민아, 김우빈 위해 공양미 이고 기도" 주례사 공개
법륜스님 "신민아, 마음 따뜻…10여 년 전부터 후원"
법륜스님 "종교 넘어서 함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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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우빈, 신민아 커플, 김우빈, 신민아 부부가 사실은 결혼식 자체도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00:143억 기부, 또 다른 선행 등으로 많은 결혼식 자체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00:21그런데 또 하나 뒤늦게 알려진 얘기거리 하나가 있습니다.
00:25우리가 과거 심청전에서나 들었던 바로 공양기의 얘기입니다.
00:30이 두 사람, 이 부부의 결혼식에서, 탑스타 간의 결혼식에서 이 두 사람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이 바로
00:35이 두 사람, 이 부부의 결혼식에서, 이 탑스타 간의 결혼식에서 이 두 사람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이 바로 법륜수님입니다.
00:45이 두 사람, 이 부부의 결혼식에서, 이 탑스타 간의 결혼식에서 이 두 사람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이 바로 법륜수님입니다.
01:01특히 주례를 했기 때문에요.
01:04그런데 이 주례사 내용이 일부가 공개됐는데 꽤나 흥미롭습니다.
01:08허조윤 변호사님,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01:10신민아 씨가 마음이 따뜻하다.
01:1210여 년 전부터 불교계를 후원했는데, 김우빈 씨가 건강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01:19신민아 씨가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종교를 넘어서 함께 기도했다.
01:24공양미라는 단어가 등장을 해요.
01:27신봉사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서 심청이가 공양미 300석을 구하기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졌죠.
01:34맞아요, 맞아요.
01:34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때 들었던 심청이의 간절한 마음으로 대표되는 바로 그 공양미를
01:40신민아 씨가 직접 이고 경주 남산을 올라서, 경주 남산이 굉장히 많은 바위에 새겨진 불상들, 치시 요구가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01:51전체가 굉장히 유서 깊은 곳이에요.
01:54거기에 올라서 직접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는 겁니다.
01:582017년에 김우빈 씨가 비인도암 진단을 처음 갑작스럽게 받았을 때,
02:03시안부 6개월일 수 있다라는 충격적인 얘기까지 들었다고 해요.
02:08그때 두 사람이 교제한 지 제가 알기로는 1년 남짓 되었을 때,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거든요.
02:14그리고 이 탑스타들이잖아요.
02:15그러다 보니까 두 사람이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02:20한 사람이 시안부를 갑자기 선고를 받는다고 하며,
02:23상대방은 얼마나 충격적이고 놀랐겠습니까.
02:26그런데 그때 제가 알기로는 집 근처까지 이사 가서 병원을 데리고 다니고,
02:32이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는 얘기까지만 저는 알고 있었는데,
02:35이 화려한 톱스타의 이면 뒤에 이렇게 간절하고 절절한 지극정성 어린 마음이 있는 건 오늘 제가 처음 알았습니다.
02:44신민아 씨가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는데,
02:47자신의 어떤 종교가 어디든 그걸 떠나서요.
02:50자신이 믿는 신에게 정말 간절한 마음 하나,
02:53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치유되게 해달라는 그 간절한 마음 하나로,
02:58이 남산의 열애자상까지 오르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고 해요.
03:02여기에 공양미를 들고 올라서 그 앞에서 절을 하면서 기도를 했다는 겁니다.
03:07사실 가족들도 이렇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03:10그런데 얼마나 마음이 간절했으면 이렇게 쌀까지 이고 올라서 기도까지 했겠습니까.
03:16신민아 씨의 그 간절했던 마음이 결국에는 오늘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서,
03:23참 보기 좋다는 생각 듭니다.
03:24그런데 제가 저 기사를 딱 보고,
03:26실제로 그러면 신민아 씨가 누구나가 상상하듯 머리 위에 공양미를 이인 건지,
03:32아니면 비유적으로 그만큼 지극정성으로
03:37남자친구인 김우분 씨의 쾌차를 빌었던 건지 좀 약간 헷갈리잖아요.
03:43남현 기자님, 직접 소속사와 통화를 해보셨다면서요.
03:47네, 저도 이 단어가 너무 궁금해서
03:49정말 과연 신민아가 머리에 공양미를 지고 이고 올라간 것이냐,
03:53사실 궁금해서 사실 물어봤습니다.
03:56그랬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이게 예전의 표현이고요.
03:59그만큼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이렇게 범연수님이 표현해 주신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04:06그 두 사람은 사실 굉장히 오래 연애를 했잖아요.
04:10그런 만큼 사실 주위의 시선을 생각보다 따지지 않았습니다.
04:14그래서 예전에 아마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04:17김우분 씨가 투병할 때 같이 병원에서 둘이 손을 잡고 진료를 다니는 모습이 공개가 됐었거든요.
04:24굉장히 오랜 시간 그렇게 간절히 빌었던 만큼
04:28오늘의 정말 따뜻한 결말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04:32그런데 허전별에서 설명처럼 그 부분도 공양미를,
04:36그러니까 이게 비유적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04:38제가 그만큼 지극정성으로 남자친구에 대한 병에 대한 완퀴를 빌었기 때문에
04:44두 분 말씀의 중간점을 찾으면 될 것 같은데요.
04:47남현 기자님이 직접 취재하신 바로는
04:50실제로 이 두 사람의 관계 혹은 불교계와의 여러 연결고리,
04:58김우빈 씨의 동료배인 조인성 씨도 꽤 큰 역할을 했다면서요.
05:02네, 그때도 당시에 좀 알아봤던 건데요.
05:06김우빈 씨랑 조인성 씨는 같은 소속사였어요, 당시에.
05:09그래서 후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먼저 듣고
05:12조인성 씨가 마음의 치유를 조금 도와줬던 거죠.
05:16당시에 노희경 작가와 오랜 인연을 맺었던 조인성 씨는
05:20조인성 씨 역시 연예계 활동이 조금 힘들었을 때
05:23노희경 작가님이 먼저 이렇게 권유를 해주신 거예요.
05:27한번 같이 강의를 들어보자, 우리.
05:29그래서 같이 다녔었고요.
05:30후배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05:33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조인성 씨가 김우빈 씨를 이끌었던 거죠.
05:40그런데 알고 보니 굉장히 시점이 좀 비슷했던 것 같아요.
05:44신민아 씨 역시도 법률순위가 한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왔거든요.
05:51그래서 물어봤더니 두 사람의 인연이 좀 각각이었다고 합니다.
05:54신민아 씨는 노희경 작가와 또 인연을 맺고 난 다음부터
06:00같이 법률순님과 같이 다녔게 됐고요.
06:03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볼 때는 이 중심에는 노희경 작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08노희경 작가가 같이 작품을 했던 배우들과 함께 같이 우리가 좋은 마음으로 조금
06:14이제는 화려한, 연예계는 굉장히 화려하잖아요.
06:17그러니까 그 뒷 이면에 조금 힘듦을 같이 한번 느껴보자 하면서
06:22동료 연예인들과 관계자들한테 같이 전파를 했습니다.
06:27그러면 이게 좀 정리하자면 이런 것 같네요.
06:30김우빈 씨는 천주교 신자로도 유명한데 어떤 천주교냐 불교냐
06:34종교가 바뀌었냐 이런 얘기가 아니라 결국은 법률순님
06:38그리고 노희경 작가 인연으로 어쨌든 두 사람의 커플이 장수 커플이 되면서
06:44결혼까지 꾸려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06:47네, 그렇습니다.
06:48그러니까 두 사람은 서로 결이 같았던 거예요.
06:52같이 바라보는 시점도 같았고 뭔가 화려한 연예계 생활에서
06:56또 다른 쉼을 이 종교로 인해서 조금 풀었던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07:01그 중심에 노희경 작가가 있었었고 그리고 조인성이라는 또 선배가 있었던 거죠.
07:07이들의 마음이 다 맞았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같은 인연이 이어져 왔고요.
07:11그리고 신민아 씨 같은 경우에는 아까 법률순님이 약간 설명을 하셨잖아요.
07:17오랫동안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굉장히 많이 해서
07:22참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이번에 밝혔던 것만큼
07:26두 사람이 아마 선행은 같이도 하고 따로도 하고 계속될 것 같습니다.
07:31그제, 어제까지는 두 사람 결혼식 3억 기부 선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07:37오늘은, 글쎄요, 배우자가 될 사람, 그러니까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07:43정말 어려움을 같이 극복한 여러 얘기, 공약미를 이고 기도했다는
07:48저의 표현 때문에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결혼식에
07:52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07:5310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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