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역봉쇄로 이란의 대외 거래가 차단되면서 경제적 압박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자신했습니다.
00:14그러나 이란의 이런 정중동 행보는 굴복보다는 전략적 후퇴에 무게가 실립니다.
00:21이란 정부는 미국의 봉쇄를 물리적으로 뚫는 대신 운송을 잠시 멈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0지난 2월 공수부로 방공망 등이 타격받은 상황에서 섣부른 교전으로 미국의 전면전 재개의 명분을 주지 않겠다는 심리적 판단입니다.
00:40동시에 이란은 피해자 프레임으로의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00:44미국의 봉쇄 탓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한다는 논리를 세워 유가폭등에 직면한 국제사회가 미국을 압박하도록 만들려는 여론전입니다.
01:07다만 이란 내부의 갈등은 변수입니다.
01:11실리를 챙기려는 온건파와 혁명수비대 강경파 사이에서 이란 정부의 셈법은 여전히 복잡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01:19이란의 행보는 전면전 명분을 차단하면서도 내부 전열을 정비하고 국제 여론을 흔들려는 고도의 계산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29휴전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의 이런 전략적 유연성이 미국과의 극적인 타협점을 찾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39YTN 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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