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튀르키에와 이스라엘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0:03상대국 정상을 향해 학살, 히틀러 등 거친 단어로 비난하고 있는데요.
00:08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1튀르키에 외무부는 현지시간 11일 성명을 내고
00:14네타냐후 총리가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전쟁을 계속 이어간다고 비판했습니다.
00:19그러면서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물이라며
00:24현대판 히틀러라고 직격했는데요.
00:27특히 휴전협상 중에도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은 데 대해
00:31네타냐후의 목표는 진행 중인 평화협상을 무산시키고
00:35팽창주의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39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이 결렬된 그날
00:42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남부전선에 깜짝 방문해
00:46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1전쟁을 이어갈 의지를 천명한 네타냐후 총리
01:04히틀러라는 트리키에의 비난에 곧장 응수했습니다.
01:07이스라엘은 이란의 테러 정권과 그 대리 세력에 맞서 계속 싸울 것이라면서
01:12이는 자국민인 쿠르드족 시민들을 학살하는 에르도안과는
01:16정반대되는 행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01:19이런 충돌의 밑바닥엔 중동지역의 패권을 둘러싼
01:23서로의 노림수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6트리키에와 이스라엘은 국경을 공유하는 시리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01:30분대를 주둔시키고 공습을 이어가는 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01:34이란 전쟁 이후 중동의 패권을 누가 쥐느냐를 놓고
01:38두 강대국 간의 경쟁이 격파하고 있다는 겁니다.
01:42종전협상의 바퀴가 살얼음판 위에 멈춰선 가운데
01:44이번 전쟁이 잠자던 중동국가들의 갈등을 깨운 모양새인데요.
01:49중동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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