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이 휴전에 들어갔지만 원유 수급 불안 여파가 산업 전반에 미치고 있습니다.
00:06특히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업용 비닐 생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수주 기자 연결합니다. 나현우 기자.
00:16광주 원예농협 필름 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9이란 전쟁 이후에 농업용 비닐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비닐하우스 외피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00:32공장 내부에서는 장비가 지금도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00:37최근 이곳 주문량이 평소와 비교해서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3농민들이 보통 농한기에 비닐을 교체하기 때문에 보통 8, 9월에 초라가 집중되는데요.
00:50올해는 일찍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00:53원료가 부족한데다 가격까지 오른다고 하니 일찌감치 주문에 나서 농민분들이 많아진 건데요.
01:00다행히 공장에서 비닐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을 최근 확보해서 대략 5월까지는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01:07그 후로는 원료를 추가로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01:11확보가 가능할지 또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01:15봄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밭작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01:20지금 이 시기에는 바닥을 덮는 비닐이 많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버렸습니다.
01:26이란과 전쟁이 있기 직전 롤당 3만 4천 원이던 게 지금은 40% 정도 올라 버린 상태입니다.
01:34전라남도는 밭작물용 바닥 덮는 비닐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117% 초가 공급돼서
01:40영농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01:43다만 중동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원료 수급 불안 우려로 농가의 선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01:50사재기 자재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01:53지금까지 광주 원예농협 필름 공장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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