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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쟁 내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온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종전 협상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살얼음판 휴전 상황,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와 들여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스라엘이 오늘 새벽에도 레바논 남부지역을 두 차례 공습을 했는데요. 이란도 참을 수 없다, 휴전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참을 수 없다고 하면서 공격 직전까지 갔다가 파키스탄의 중재로 무마됐다고 하더라고요.

[이주한]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에 많은 중동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이 기본적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이 다른 것이죠.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사실 사우디아라비아도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인권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많은 문제제기가 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미정권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는 건데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신정 정권이라고 해도 친미 정권이거나 아니면 미국과 어느 정도 대화가 되는 정권이면 괜찮다고 보는 거죠. 그런데 반면에 이스라엘은 거기랑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란 역사를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공화국이잖아요. 팔레비 왕조였잖아요. 이때는 보면 친미 국가이기도 하고 이스라엘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때 닉슨 행정부에서 닉슨 독트린을 발표해서 이란이 이런 닉슨이 실제로 직용된 나라이기도 하고 중동의 안보를 이란한테 일부분 맡겨서 중동의 헌병 역할을 하고 그랬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관계도 굉장히 괜찮았거든요. 이러던 것이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오고 나서 시아의 종주국이라고 하잖아요. 굉장히 이데올로기 전쟁인데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을 바라보는 입장은, 왜냐하면 이란이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면 시온주의 정권이라고 평가를 하든요. 그리고 지금 중동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탄도미사일 같은 걸 통해서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나라가 이란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입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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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이 내일 파키스탄에서 종전안을 놓고 처음 얼굴을 마주합니다.
00:04전쟁 내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온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종전협상의 변수가 되고 있는데요.
00:12살얼음판 휴전 상황,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와 들여다보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8안녕하십니까?
00:18안녕하세요.
00:20이스라엘이 오늘 새벽에도 레바논 남부지역을 두 차례 공습을 했는데요.
00:24이란도 참을 수 없다, 휴전을 하고 있긴 하지만 참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공격 직전까지 갔다가 파키스탄의 중재로 무마됐다고 하더라고요.
00:34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은 중동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00:39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이 기본적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이 다른 것이죠.
00:43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사실은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와도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00:49인권적으로는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많은 문제 제기가 되고 있잖아요.
00:51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미 정권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부분인데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00:56미국 입장에서는 신정 정권이라고 해도 친미 정권이거나 아니면 미국과 어느 정도 대화가 되는 정권이면 괜찮다고 보는 것이죠.
01:04그런데 반면에 이스라엘은 거기랑 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01:07그래서 우리가 좀 이란 역사를 보면 이란 이스라엘 공화국 이전에 팔레비 왕조였잖아요.
01:11이때는 보면 사실은 친미 국가이기도 하고 이스라엘과도 굉장히 친미라는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01:18그래서 이때 보면 닉슨 행정부에서 닉슨 독트린을 발표해서 그때 보면 이란이 이런 닉슨 독트린이 실제로 적용된 나라이기도 하고 팔레비 왕조
01:26
01:26그래서 중동의 안보를 이란한테 맡긴 것이죠.
01:30일본 맡겨서 중동의 헌병 역할을 하고 그랬던 부분이 있습니다.
01:33이스라엘과의 관계도 굉장히 괜찮았거든요.
01:35이러던 것이 이란 이스라엘 공화국이 들어오고 나서 시야의 종주국이라고 하잖아요.
01:40그래서 굉장히 이게 이데올로기 전쟁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을 바라보는 입장은
01:45왜냐하면 이란이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01:47일단 그렇기 때문에 이게 보면 시온주의 정권이라고 표현을 하거든요.
01:50그리고 지금 보면 중동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탄도미사일 같은 걸 통해서
01:54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나라가 또 이란이기도 하고
01:56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것이 굉장히 생존의 문제인 것이죠.
02:00그렇기 때문에 이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02:02계속해서 이스라엘은 지금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은 지금 이 휴전협정이
02:07그렇게 상황이 그렇게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닐 겁니다.
02:09그렇기 때문에 어떤 약간 이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 어떤 불협평을 내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죠.
02:14그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을 준 것인지
02:21그러니까 네타냐후 총리의 입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당히 많이 작용을 하고 있다.
02:26이번에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하느냐 아니냐 이 문제를 두고도
02:31전화통화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돌변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2:35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을 거라고 좀 예상하십니까?
02:38저는 사실은 많은 또 지금 언론에서 한 얘기가
02:41네타냐후의 어떤 그런 입김이 작용했다는 그런 분석도 있지만
02:44저는 미국이 이런 이스라엘의 로비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02:49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게 이해관계가 좀 맞아떨어졌다고 봅니다.
02:53이게 이제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가 기본적으로 취했던 입장은
02:57오바마 행정부의 JCPO를 부정하면서 나왔잖아요.
02:59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 부분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강하게 좀 비판을 했던 것이 뭐냐 하면
03:05그런 부분은 이제 더 강력한 핵협정을 체결해야 된다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03:10뭐 일몰 조항 같은 것도 문제를 제기를 했고.
03:13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핵의 불능화 내지는 완전히 더 강력한 제재를 생각했던 것이고
03:19그런 부분에서 이제 네타냐후 총리와 목표 일치가 어느 정도 있었다고 봅니다.
03:22또 하나는 그 탄도미사일 개발 같은 것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문제 제기를 했는데
03:26이 부분도 보면 결국에는 이 탄도미사일이 결국에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3:31이스라엘의 이해관계와 지금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이해관계가 좀 맞아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봐야죠.
03:36그런데 지금 보면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어쨌든 네타냐후 총리가 자제할 것이다 라고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3:44그런데 보면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습했을 때도
03:49사실 그때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만류하기도 했는데
03:51이번에도 이제 공개적으로 이렇게 좀 만류를 하는 걸 보면서
03:54이게 어느 정도 조율이 되는 거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03:57아니면 둘 사이에 불협함이 있다고 봐야 되는 걸까요?
04:00일단은 저는 그렇게 봅니다.
04:02이게 기본적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어느 정도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04:06미국이 결정하면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거든요.
04:09과거에도 보면은 중동전쟁이 1차부터 4차까지 있었고
04:13특히 마지막에 1973년에 4차 중동전쟁에서는 사실은 미국의 지원이 없이
04:17이스라엘이 승리를 할 수 있었을까요?
04:19그런 문제 제기를 중동 전문가들이 많이 합니다.
04:21그래서 오늘날에 이스라엘이 있게 한 것은 결국 미국이고
04:24지금도 작년 6월에 있었던 12일 전쟁에서도
04:28결국에는 이스라엘이 초반에 공습을 하다가
04:30미국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무기 체계 같은 것도
04:32결국 미국의 무기가 있어야지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04:35이런 것들을 보면은 미국이 어느 정도 그렇게 같이 참여해서 하지 않으면
04:39이스라엘이 혼자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크게 많지 않거든요.
04:42예를 들면 요인을 암살한다든지 이런 건 이스라엘을 할 수 있겠지만
04:45전쟁 차원에서는 아무래도 미국의 동의가 들어가야 된다고 보고
04:48그런 부분에서 불협함은 나지만
04:50미국이 이제 요구를 하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04:53이렇게 볼 수 있죠.
04:54이번 휴전 협상 그리고 종전 협상의 가장 중요한 카드가
05:00호르무즈 해업 문제가 아닐까 좀 생각이 드는데
05:03일단은 휴전 이후에 호르무즈 해업 상황은 크게 지금 변화가 없는 걸로 알려져 있고
05:08지금 통행 선박수를 하루에 15척까지 제한하기로 한 걸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05:17현실적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관리하는 것 혹은 통행료를 받는 것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05:26이건 사실 국제사회에서 더 논의가 돼야 되는 부분인데
05:29기본적으로는 이것이 실제로 가능하겠느냐 보는 게 중요한 것 같고
05:33국제법 그런 이야기도 나오잖아요.
05:35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호르무즈 해업 문제를 가지고
05:39이 전쟁을 이란이 끌어가는 측면이 있는데
05:42이것이 굉장히 미국의 약점이기도 하고
05:44일단은 유가가 올라오고 경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05:47미국하고 이건 이란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문제잖아요.
05:50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보면 이란이 지금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05:53그래서 굉장히 흥미로운 게 보면 트럼핑 정부에서도
05:56이것을 공동관리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지금 그랬는데
05:59사실은 이것은 크게 우리가 의미부여를 그렇게 해서 봐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06:04얼마 전에도 보면 지금 현재 이 전쟁을 추구하면서
06:07미국에서 굉장히 막대한 돈이 들어가니까
06:09이걸 아랍국과 분담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06:12사실은 이 아랍국의 동기를 구하고 시작한 전쟁도 아니고
06:15미국을 중심으로 연합국을 만든 것도 아니고
06:18일방적으로 이란을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에 침공을 한 것이잖아요.
06:22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지금 들어간 상태고
06:25그래서 이것도 궁극적으로는 지금 보면
06:28호르몬 지협이 원래 유조선이 잘 다니고 있었던 지역인데
06:30미국이 공격을 함으로써 지금 이게 문제가 좀 복잡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06:34이것을 다시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게 미국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06:37그래서 결국에는 지금 다시 나오는 것이
06:39그런 통행용 관련해서는 미국이 승인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06:43다시 말이 좀 바뀌었잖아요.
06:45이런 걸 보면 미국이 어느 정도 역할을
06:47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 건 분명히 좀 파악하고 있다.
06:49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06:51그런데 이란의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06:54호르몬 지협 관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06:58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얘기를 들어보면
06:59이게 현실적으로는 그냥 어떻게 보면
07:01그냥 표면적인 그런 공표?
07:04이런 정도로 봐야 되는 거군요.
07:07일단은 저는 그렇게 봅니다.
07:09그래서 그런데 이란이 만약에 이제
07:10얼마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것이
07:13이 부분은 우리 미국과는 크게 이해관계가 없고
07:16이건 나머지 나라들이 알아서 할 문제다.
07:18이런 식으로 하고 나갔다고 하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죠.
07:20그런데 지금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07:22이런 협상의 그런 테이블에 올라와 있거든요.
07:25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거는 해결할 수 있는
07:27그런 가능성이 좀 있다고 봅니다.
07:29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07:31미국이 일단 이란이 생각했을 때
07:33미국의 그런 약점을 좀 파악을 하고 있다.
07:35호르몬 제약하들을 잘 이용하고 있다.
07:36이렇게 분석할 수 있죠.
07:38이제 모즈타바 얘기를 좀 더 해보자면
07:41지금 우리 시간으로 어제가 아버지 하메네이가
07:44숨진 지 40일째 되는 날이다라고 했는데
07:47이란에서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07:50그런데도 불구하고 모즈타바의 모습은
07:53여전히 보이지 않았고
07:54또 메시지는 대독을 통해서 나왔다.
07:57이걸 또 어떻게 좀 해석을 해야 할지
07:59어떻게 좀 보십니까?
08:01일단은 저는 좀 계속해서 지금 제가 드렸던
08:04말씀이긴 한데 이란은 기본적으로 종교사회입니다.
08:06우리가 이걸 좀 이해를 해야 되는데
08:07우리랑 약간 우리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08:11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08:12그래서 이게 무슨 말이냐면
08:13지금 이란은 시야의 종주국이라고도 하고
08:15그 열두 이만파라고 하거든요.
08:18그래서 지금 현재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08:20열두 이만의 대리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거든요.
08:23그런데 우리가 생각해봐야 될 것이
08:2512대 이만이 무한마단 문타제라는 인물인데
08:28이분이 941년부터 대음폐기에 들어가서
08:30지금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고
08:32사실은 그 이전에도 한 번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고
08:35대리인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이거든요.
08:39그래서 지금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08:42이란 국민에게는 종교사회이기 때문에
08:44크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08:46그리고 지금 보면 또 암살 위협이라든지
08:48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08:49당연히 메시지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것도
08:51도청 위험이라든지 이런 게 위험하기 때문에
08:53지금 이런 상황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고
08:56그리고 보면 지금 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08:59이런 부분에서도 지금 앞으로도
09:01전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때까지는
09:03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09:06그러니까 종교적 문화적으로 이란에서는
09:08최고 지도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게
09:10그렇게 이상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다라는 말씀이시군요.
09:14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란이 이번 휴전 결정을 할 때
09:17모즈타바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라고 하거든요.
09:20그런데 그 과정이 서로 이제 뭐
09:22지금 통신도 두절돼 있다고 하니
09:25서로 이제 이란 지도부하고 쪽지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09:30이런 얘기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09:31이게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09:34제가 이제 뭐 이란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09:37한국인은 약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긴 한데
09:39너매문화라는 게 있어요.
09:40이게 뭐냐 하면 너매가 편지, 문서 이런 뜻인데
09:42그러니까 이게 행정일을 하려고 하면
09:44이 너매가 항상 필요합니다.
09:46그래서 뭐를 제가 하려고 하면
09:47너매 가지고 왔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09:48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지금 실제로
09:50여기서 보면 쪽지라고 언론에서는 나오지만
09:52사실은 문서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은데
09:54이란의 행정 문화이기도 하거든요.
09:56그래서 이게 말보다는 이런 직접 너매를 가지고 와서
10:00이런 문서를 통해서 이게 일이 진행되는 것이
10:02이란의 특유의 그런 문화입니다.
10:03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면은 모즈타바가 부상을
10:07어느 정도 입었느냐는 사실은 아직
10:09미국도 모르고 이스라엘도 모르고
10:10이거는 추측만 난무한 지금 상황인데
10:12실제로 지금 이렇게 이런 너매를 통해서
10:15이렇게 지시를 하고 있었다고 하면
10:16사실은 이게 뭐 통신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10:19지금 전시 상황이어서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10:22이게 굉장히 저는 잘 작동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게
10:25이게 이란의 문화이기거든요.
10:26그렇기 때문에 어떤 지시를 하달할 때
10:29이런 너매를 이용해서 문서를 이용해서 하달을 하는 것
10:31그래서 모즈타바의 만약에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고
10:34계속 전시를 지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면
10:36저는 굉장히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10:39아주 정상적인 문서 전달 문화의 일환일 것이다.
10:44라고 해석을 해주셨고요.
10:45그 이 모즈타바 성명을 보면 본인들이 지금 어떻게 보면
10:49반격의 일종으로 공격을 해왔던 주변국들이죠.
10:53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같은 그런 주변 국가들에게
10:57형제애를 구하는 그런 내용도 있더라고요.
11:01그러니까 본인들이 공격을 했는데
11:02이번에는 좀 약간 도와달라는 그런 느낌인데
11:05이게 현실적으로 좀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11:09일단 그런 메시지를 내는 거는
11:10저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11:13일단 첫 번째는 뭐냐 하면
11:14이제 지금 보면 이런 GCC, 소위 GCC 국가들이라고 하는
11:18걸프 국가들의 미군 기지들이 들어가 있잖아요.
11:20그래서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11:22이것이 이란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이죠.
11:24그래서 미군 기지를 숙소를 하거나
11:27이것을 철수를 하라는 그런 압박용 메시지가 하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11:31왜냐하면 지금까지 결국에는 GCC 국가들이
11:34군대가 좀 약하기 때문에 미국의 안보를 많이 맡겨왔는데
11:36결국에는 큰 피해가 났고
11:38반면에 이스라엘 같은 경우 보면
11:40방공망이 촘촘히 잘 작동을 했다.
11:42그래서 이런 것을 봤을 때
11:43계속 미국에게 안보를 맡길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11:45어떤 강력한 메시지가 하나 있는 것이라고 보고
11:48두 번째는 또 관계 복원의 의미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11:51이게 왜 그러냐면
11:52이슬람 세계와 서구 세계는
11:54약간 인권을 바라보는 개념도 다르고
11:56예를 들면 1948년에 세계인권선언이 UNS 나왔는데
12:00이슬람 세계는 이걸 인정하지 않고
12:021994년, 1990년에 카이로 인권선언을 별도로 하거든요.
12:06그래서 보면 서양은 인디비주얼리즘이라고 해서
12:09개인의 중심을 두지만
12:11그런 이슬람 국가들은 샤리아라고 하는 이슬람 법
12:14플러스 운마라고 하는 이슬람의 커뮤니티라고 하는
12:17이슬람 공동체를 더 개인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2:20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지역의 문제는
12:22우리가 힘을 합쳐서 한번 형제를 발휘를 해서
12:24잘 해결해보고 앞으로 관계를 복원하자는
12:27그런 또 하나의 정치적인 메시지가 들어가 있다고 봅니다.
12:30어쨌든 이제 미국과 이란이 내일
12:34예정대로라면 협상장에 같이 마주하게 됩니다.
12:38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이다라고 지금 전망을 하고 있는데
12:41제이디 벤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 쪽에서는 주목되지 않습니까?
12:47일단 전쟁을 좀 반대했던 인물로도 알려져 있고
12:49그런데 이런 벤스도 이란의 핵폭이
12:53그리고 무조건 항복을 해야만
12:56이번 협상이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12:58실제로 이 정도까지 얻어낼 수가 있을까요? 미국이
13:02언론에서는 이렇게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13:05이란도 역시 계속 강경한 그런 메시지는 쏟아내고 있잖아요.
13:07실제로 협상장에 앉으면 또 저는 다른 분위기가 좀 조성될 것이라고 보고
13:12실질적으로 왜냐하면 지금 보면
13:15미국에서의 트럼프 행정부의 상향이 정말 좋지 않잖아요.
13:17예를 들면 얼마 전에 나오는 것이 직무정지, 탄핵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13:21이게 실제로 가능하진 않겠지만 결국에 이것이 중간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13:25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레임덕으로 연결돼요.
13:28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13:29이번 어떤 그런 협정을 잘 마무리하려는 그런 의지가 저는 느껴지거든요.
13:34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제가 그 10개 항을 봤더니
13:37이것이 다 지금 한 번에 그것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3:40몇 가지 좀 될 수 있는 것이 보이긴 합니다.
13:43그래서 좀 될 수 있는 것부터 해서 일단 종전으로 먼저 가고
13:46그 이후에 핵협상의 페이지를 넘어가는 것이 맞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3:52그 가장 첨예한 그런 논의가 이어질 것 같은
13:56우라늄 농축 문제는 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3:58왜냐하면 이란이 한 발 물러설 수도 있다.
14:01이런 전망도 또 있더라고요.
14:03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침공을 하기 전에도
14:07이란이 그런 입장을 보였거든요.
14:08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전문가들이 많이 하는 얘기가
14:11그런 공격의 이유가 뭐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14:13국제사회에서 이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14:17그러니까 이런 것입니다.
14:18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오바마 행정부의 JCPOA를 비판을 하고
14:22또 이런 핵협정을 탈퇴를 했잖아요, 거기서.
14:24그렇기 때문에 그러면서 지금 완전한 핵불륭화를 초반에는 외쳤지만
14:29결국에는 힘을 통한 평화라든지 이런 게
14:31트럼프 행정부의 구상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14:33그렇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14:37제가 봤을 때는 오바마 행정부의 JCPOA보다
14:40조금이라도 좀 더 강한 제재가 들어가는 협정이면
14:43저는 트럼프 행정부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봅니다.
14:46그리고 이란 입장에서도 지금 제재를 풀어주면
14:49그것보다 더 제한을 더 강하게 해도
14:52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거든요.
14:54그래서 양측이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
14:56그런 양보하는 모습을 저는 보인다고 하면
14:58이거는 타결될 가능성이 물론 이번 협상에서는 아니지만
15:02종전 이후에 그런 핵협상에서 타결될 가능성은 저는 높다고 봅니다.
15:05그런데 지금 교수님께서는 종전을 하고
15:08그 이후에 어려운 난제들을 조금 더 다시 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15:12분석을 해주셨는데요.
15:13미국 전문가가 분석한 내용을 보면
15:16미국과 이스라엘과 이지란이 결국은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15:21이게 휴전이 계속해서 길어질 수 있다.
15:24이런 전망도 내놨는데요.
15:25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15:26그런 가능성도 사실 배제는 할 수 없죠.
15:28왜냐하면 공화당이라든지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적인 입장
15:32굉장히 강경한 입장이었거든요.
15:33지금 현재 상황이 좀 바뀌었기 때문에
15:36저는 이것을 더 고려를 해서 말씀드렸던 것이고
15:38원칙적으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15:41이란의 핵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15:43공화당 같은 경우는 완전한 불농화를 추구했던 것이고
15:46민주당 같은 경우는 그것은 현실적으로 좀 어렵고
15:49핵 개발을 개발하는 시기를 늦춘다든지
15:51일몰조약을 적용해서 그것을 좀 이제
15:53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우리가 또 논의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5:56이렇게 보는 것이거든요.
15:57그렇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보면
15:58아까 그런 말씀해주신 부분도
16:00어느 정도 좀 심핑성은 있지만
16:02저가 보는 것은 지금의 현 이란
16:04미국의 상황이 그 정도의 상황이 아니고
16:07이게 상황이 더 바뀌었기 때문에
16:09그것을 고려해 봤을 때는
16:10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16:12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6:14이번 전제군에 대해서는 지금 뭐
16:16어렵지 않은 나라가 없지 않겠습니까?
16:19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16:20조만간 우리 외교장관 특사가
16:22이란에 파견될 것으로 보이는데
16:25이후에 우리 정부와 이란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16:28그리고 짧게 봐서는 지금 이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는 우리 선박들을
16:33어떻게 빼낼 것인가?
16:35어떻게 무사히 귀환하게 할 것인가?
16:37이런 문제들이 있을 것인데
16:39어떤 이야기가 좀 잘 오가야 된다고 좀 보십니까?
16:42일단은 공동으로 뭐 40개국 공동 그런 대응도 중요하지만
16:45지금 일본 선박이 통과를 했잖아요.
16:47그래서 우리 한국 정부 차원에서도
16:48저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좀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16:52기본적으로 이란은 서구보다는 이런 우리나라라든지
16:57이런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와 교류를 하고 싶어 하거든요.
16:59그런 것을 좀 잘 살려서 우리가 외교적인 기질을 좀 발휘를 해야 되고
17:03결국에는 전쟁이 끝나고서 이란에 남는 것은 재건입니다.
17:07재건인데 과거에도 이란은 이란일학 전쟁 이후에
17:10랍산자네 행정부에 들어서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재건이었고
17:13그걸 잘 성공적으로 해낸 경험이 있거든요.
17:16그 이후에 하타민 행정부로 넘어오면서
17:18재건에서 개혁이라든지 발전으로 의자가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7:22그런 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은 이런 또 재건과 관련해서
17:25우리나라 기업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고
17:27과거에도 보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또 들어가서 활약을 했고
17:30지금도 이란 정부 측에서는 원하고 있고
17:32또 얼마 전에, 얼마 전 아니고 과거에 하타민 대통령이
17:35특정 기업을 언급하면서 계속 남아서 좀 일을 해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17:40우리 기업을요?
17:40그렇죠. 우리 한국 기업을 그렇게 언급을 하기도 했거든요.
17:43그래서 민간 차원에서의 준비도 좀 필요하다고 보고
17:46정부 차원에서도 계속 그런 노력을 해야 되는데
17:48굉장히 또 이게 저는 고무적이라고 보는 것이
17:51작년 12일 전쟁 때도 우리나라 한국 대사관이 철수를 안 했거든요.
17:55그런데 제가 이란의 인사들을 좀 만나서 보면
17:57그런 걸 굉장히 고마워합니다.
17:58그런데 지금 현 상황에서도 한국 대사관이 철수 안 하고 있어요.
18:02그렇다고 하더라고요.
18:02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란한테 굉장히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저는 보고
18:06일본도 철수 안 하고 있습니다.
18:07이거 보면 지금 일본하고 우리 입장에서는 이란이 굉장히 중요하고
18:10앞으로 재건 문제를 봤을 때 이게 지금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18:15그래서 우리가 좀 미국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양측을 좀 고려하는 게 필요하고
18:19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우리나라 한국 정부에서도 잘 하고 있는데
18:24예를 들면 국가 발전이라든지 경제 외교와 관련해서 전략적으로 필요한 언어들을
18:29특수 외국어로 지정을 하고 지금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18:32그중에 한 언어가 이란어 페르시아어이기도 한데
18:35이란 같은 경우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18:37한국하고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게 정체성이 정말 강하거든요.
18:41우리나라도 영어만 가지고 외국인이 생활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나라잖아요.
18:44한국어를 모르고서 한국 사람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그런 게 있는데
18:48이란도 마찬가지의 상황이거든요.
18:49그래서 이런 지역 전문가에 대한 양성을 지금도 정부 차원에서 하고 있지만
18:53꾸준히 해서 국내 아니고도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18:59이런 것에 대한 인재 육성도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19:02아무래도 이란학과 교수님이시니까 이란에 대한 좀 더 중요성을 강조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19:08지금까지 중동 문제와 관련해서 이주환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19:13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9: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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