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예측 시장에서 의심스러운 거래들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00:07백악관이 내부 직원들에게 경고까지 했지만 수상한 거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2김선종 기자입니다.
00:16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를 고작 몇 시간 앞두고 우리 돈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원유 선물 거래가 체결됐습니다.
00:25유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선물을 팔아치운 건데 당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멸망시키겠다고 위협하면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시점이었습니다.
00:44전문가들은 유가 하락을 점친 것도 놀랍지만 한 번에 이렇게 많은 물량을 파는 건 역시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합니다.
00:53의심스러운 거래는 지난달 23일에도 있었습니다.
00:57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연기를 발표하기 불과 15분 전에 누군가 5억 달러 규모의 원유 선물을 팔아
01:08막대한 수익을 챙긴 겁니다.
01:11이른바 미래 예측 사이트 상황은 더 노골적입니다.
01:14대표적인 예측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의 휴전 발표 몇 시간 전에 휴전에 돈을 걸어 떼돈을 벌었습니다.
01:23대부분 갑자기 만들어진 계정으로 이번 휴전 배팅이 첫 거래였습니다.
01:41백악관은 지난달 24일 직원들에게 예측 시장 거래를 금지하는 공문까지 내려보냈지만 수상한 거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1:51앞서 마두로 대통령 체포 몇 시간 전에도 신규 계정들로 수십만 달러를 챙기는가 하면 이스라엘에서는 군 관계자들이 군사 작전에 돈을 건
02:03혐의로 체포됐습니다.
02:05YTN 김선중입니다.
02:07김선양
02:07김선우
02: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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