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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57조'…사상 최대
저력 입증한 삼성전자…어떻게 가능했나?
'깐부 회동' 엔비디아 제치고 세계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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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부터 이 얘기를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 가운데 하나죠.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기업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00:08영업이익만, 이익만 무려 57조 원. 1년 전보다 매출은 70%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750% 넘게 급증을 했습니다.
00:19제업회 경제 전문가 김광석 교수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22안녕하십니까.
00:22오늘 아침에 저 수치 보셨잖아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57조.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좀 쉽게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00:32일단 말씀 주셨던 것처럼 57조에 달하는 매출액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까지 이것은 역대급 숫자다. 단일 기업의 역대급 실적이다.
00:42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제를 볼 때는 증가율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한국 경제 성장률이 1% 아닙니까?
00:49그런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70%도 아니고 755%인 겁니다.
00:57그러니까 경제 성장률의 즈음에서 비교를 해보시면 명확하신데요.
01:02보신 것처럼 절대적인 숫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숫자도 정말 기울기가 어마어마하지만
01:09이 증가율로 봤을 때는 정말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01:13진짜 말 그대로 진짜 견인차네요.
01:15네, 진짜 견인차입니다.
01:16그런데 이런 게 있을 거예요. 반도체 대호황식이고 다른 반도체, AI 공급하는 다른 나라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텐데
01:24유독 삼성의 약진만 두드러진다는 게 외부 효과 말고 뭔가 삼성 내부적으로 달라진 게 있긴 있는 거예요?
01:31내부적인 관점. 저도 삼성전자 임원분들도 자주 뵙고
01:36또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라든가 부문별로 강의를 좀 갑니다.
01:41그런데 한 2년 전에 삼성전자가 정말 위기 국면에 놓였다, 너무 어렵다 이렇게 했을 때
01:47위기의 삼성이라고 스스로 평가하면서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액션들을 취했는데
01:54월급도 안 받고 일하겠다 이런 임원들도 있잖아요.
01:56그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가 반도체 산업 영역에서 크게 두 가지 반도체인데요.
02:03AI 관련 반도체, BAI 반도체. AI 반도체 영역, 특히 HBM이라는 영역에서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02:12거기서 정말 막대한 성과를 내는 그런 노력들이 뒷받침됐었다라고 의견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02:18어쨌든 내부에서 한때 초격차 얘기까지 나오고 진짜 잘 나갔던 삼성이 돌아온 계기는 내부에서도 뼈를 깎는 혁신이 있었고
02:26그런데 그러면서 오늘 삼성전자의 영업이 57조 뉴스 말고 이재용 회장
02:34재벌 총수 신뢰도에서 거의 압도적으로 일을 받았는데 이것도 삼성의 힘입니까?
02:40네, 이것도 당연히 삼성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02:43여러분들도 예를 들어 엔비디아를 생각해보면 젠슨왕 CEO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02:48그러면 젠슨왕 CEO의 이미지가 그 기업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는데
02:54글로벌 기업 삼성이라는 이미지도 물론 있지만
02:57지금 보고 계시는 이 옷차림이라든가 다소 서민적, 중산층적 행동이라든가 그런 품위
03:04이런 것들이 많은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03:09나랑 다르지 않는 사람이야, 이런 검소한 모습, 친근한 모습
03:13이런 것들이 또 상당한 회장님에 대한 이미지를 또 높여놨다.
03:18마침 본인도 삼전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또 이재용 회장의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03:22좀 더 더 사게 되는 이런 것도 안목적으로 있는 거고
03:25그렇죠. 그 기업의 CEO가 혹은 오너가 좋은 행위를 보이지 않아요.
03:31그럼 주가에 엄청난 영향을...
03:32이른바 오너리스크 같잖아요.
03:33그렇습니다. 그것에 반대되는 효과라고 볼 수 있겠죠.
03:36삼성전자 총수가 어떤 좋은 행보를 보이고 글로벌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03:42또 국가적으로 친서민적 이미지를 끌어올리 이런 행위 자체가
03:46상당히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의견드리겠습니다.
03:511월부터 3월까지 영업이익과 이재용 회장의 어쨌든 신뢰받는 이미지
03:56이런 것들에 대한 분석을 당연히 해봤는데 중요한 건 앞으로일 거잖아요.
04:00예상치들도 좀 나오던데 실제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04:06무려 327조.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훨씬 더 높다.
04:12그러면 세계 1위를 차지할 거냐.
04:14근데 삼성이 앞으로 다 장밋빛 전망만 있느냐. 그건 아닐 것 같거든요.
04:19네. 일단 장밋빛 전망을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04:22엔비디아가 없으면, GPU가 없으면 AI는 없는 겁니다.
04:27그런데 역시 삼성전자가 없으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HBM이 없으면 AI는 없는 겁니다.
04:33역시 AI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도 역시 맞물릴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04:41다만 우려가 되는 것은 삼성전자가 지금의 이 중동전쟁의 여파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04:47두 가지 우려인데요. 하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 중동전쟁 때문에 투자 심리가 위축돼요.
04:53그게 주식 시장에도 지금 오락가락을 미치잖아요.
04:56데이터 센터를 수직 증출할 수가 없어요. 전력난 때문에 수요가 줄 것이라는 이 위기 요인이고요.
05:02두 번째 요인은 공급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반도체를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여러 소재들이 있는데 많은 소재들이 중동에서 가져옵니다.
05:10예를 들면 헬륨, 갈륨. 예를 들어 헬륨 같은 경우 헬륨이 없으면 열 조절이 어려워요.
05:17그리고 진공 상태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불순물 제거가 어려워.
05:21이런 반도체의 공정 자체가 마비가 걸립니다.
05:24전쟁 여파 때문에.
05:25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망 관리라는 관점에서 역시 삼성전자가 잘 위기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하는 마음 드리고 싶습니다.
05:35영업이 역사를 쓴 삼성전자의 현재와 미래를 한번 김광석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05:40말씀 고맙습니다.
05:4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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