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을 다리마다 붙어있던 이름판이 사라졌습니다.
00:04무려 47개가 한꺼번에 말입니다.
00:07최근 구릿값이 치솟으면서 시골마을의 다리마저 표적이 됐습니다.
00:12강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다리 기둥에 붙어있어야 할 이름판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00:22붙어있어야 할 자리는 뻥 뚫려 있습니다.
00:25일대를 둘러봤습니다.
00:26이렇게 된 다리가 확인된 것만 5개가 넘습니다.
00:32최근 마을 이장이 이름판이 사라진 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0:458개 마을에 설치된 다리 17개에서 이름판 47개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구리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자 절도범이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00:59절도범은 CCTV가 없고 민가가 거의 없는 곳에 다리만 골라 명판을 떼갔습니다.
01:12이름판 하나 제작하는 데 100에서 200만 원 정도 드는 걸 감안하면 모두 복구하는 데 억대를 훌쩍 넘습니다.
01:20결국 삼척실은 구리 대신 돌로 된 이름판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01:24앞서 지난달에는 전남과 전북 지역을 돌며 구리로 만든 다리 명판 수백 개를 훔친 40대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34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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