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후 통첩 시한을 미국 기준으로 화요일 오후 8시로 못박으며 반복된 연기에 따른 겁쟁이 논란에 정면 돌파를
00:10선언했습니다.
00:12인질 리스크가 사라진 데다 정치적으로 더 이상 물러서기도 어려운 상태여서 이번에 실제 타격이 강행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20권영희 기자입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여러 번 시한을 미루며 말만 앞서고 항상 물러난다는 타코 조롱을 받아왔습니다.
00:32하지만 이번엔 결국 지옥의 문을 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00:37먼저 실종됐던 미군 F-15 조종사가 구출되면서 인질 리스크라는 마지막 족쇄가 풀렸습니다.
00:44반복된 위협과 철회로 종이 호랑이라는 비판이 정점에 달한 상황도 트럼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00:53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강한 지도자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실제 폭격이란 결과를 보여줘야만 하는 막다른 골목에 서 있습니다.
01:04이번엔 아예 화요일을 발전소와 교량의 날로 명명하며 명분 쌓기도 끝냈습니다.
01:10단순 언포를 넘어 파괴할 대상을 전세계에 공표함으로써 충분히 경고했고 시간도 주었다는 도덕적 면죄부를 미리 확보했습니다.
01:32이란의 서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01:34미국 요구를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지옥의 문이 미국을 향해 열릴 것이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01:41전문가들은 미국의 고강도 압박이 오히려 이란 보수 강경파가 결집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01:50일상화된 위협 속에 이란 정권의 통제력은 여전히 공고해 단순 폭격만으로는 항복을 받아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02:05실제 타격이 강행될 경우 전세계는 3차 오일 쇼크급 경제 재앙에 직면하게 됩니다.
02:11미국 내 휘발유 가격 폭등이 트럼프의 지지율을 위협하는 독약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선 퇴로 없는 강대강 충돌만이 남았습니다.
02:22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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