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의 전투기 격추로 실종됐던 조종사를 미국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36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최후통첩에도 이란은 군사력 건재를 과시하며 전쟁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중동 상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미국의 F-15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의 구출기가 상당히 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자세히 되돌아보겠습니다. 이란군에 격추된 미 F-15 전투기에서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에겐 '생존 키트'와 권총 한 자루가 전부였습니다. 부상 입은 몸으로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능선을 넘나들고 바위틈에 몸을 숨기며이란군의 포위망을 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군은 고립된 전우를 구하기 위해 적진 한복판에 네이비실 '팀6'를 포함해 특수부대 병력 수백 명과 수십 대의 군용기를 투입했습니다. 이란의 험준한 산악 지형을 따라초저공·저속 비행을 감행하다 이란의 공격으로 일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란 정부 역시 실종 장교를 찾기 위해6만 달러, 우리 돈으로 9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는데요. 결국, 미군 생포 작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실종 장교는 이란군의 추적을 피해신호 장치를 제한적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이 때문에 한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서,36시간 만에야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정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생각나는 그런 아주 긴박했던 구조작전이었는데요. 이걸 보면 정말 미군의 저력을 또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덕일> 그렇습니다. 미국이 평상시 얘기하는 게 동료를 적진에 남겨두고 떠나지 않는다는 그런 약속을 이번 일을 통해서 확실히 지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비용이라든가 이런 것만 놓고 봤을 때는 과연 단 한 명의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을 들였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수십 대의 항공기들이 동원되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마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40616094137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란에 전투기 격추로 실종됐던 조종사를 미국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36시간 만에 고조했습니다.
00:06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최후 통첩에도 이란은 군사력 건조를 과시하면서 전쟁은 더 격화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0:14중동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00:16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십니까.
00:21앞서 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만 미국의 F-15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의 구출기가 상당히 화제를 보고 있습니다.
00:33함께 자세히 좀 되돌아보겠습니다.
00:37이란군에 격추된 미 F-15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에게는 생존 키트와 권총 한 자루가 전부였습니다.
00:44부상 입은 몸으로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능선을 넘나들고 또 바위팀의 몸을 숨기며 이란군의 포위망을 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0:55미군은 고립된 전우를 구하기 위해 적진 한북판에 네이비실 팀6를 파매 특수부대 병력 수백 명과 수십 대 군용기를 투입했습니다.
01:14이란의 험준한 산악 지형을 따라 초저공, 저속 비행을 감행하다 이란의 공격으로 일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01:22이란 정부 역시 실종 장교를 찾기 위해 6만 달러, 우리 돈으로 9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는데요.
01:29결국 미군 생포 작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01:32실종 장교는 이란군의 추적을 피해 신호 장치를 제한적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01:38이 때문에 한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서 36시간 만에야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01:47정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생각나는 그런 아주 긴박했던 구조 작전이었는데요.
01:53이걸 보면 정말 미군의 어떤 저력을 또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01:58네, 그렇습니다. 미국이 평상시 얘기하는 게 동료를 적진에 남겨두고 떠나지 않는다는 그런 약속을 이번 일을 통해서 확실하게 지키는 모습을 볼
02:08수 있었습니다.
02:09경제적 비용이라다가 이런 것만 놓고 봤을 때는 과연 단 한 명의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지금 엄청난 비용을 드렸다고 볼 수
02:16있겠죠.
02:17그리고 수십 대 항공기들이 동원이 되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만 고립된 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02:27이렇게 미국이 나섰다는 점은
02:28미국이 단순하게 어떤 무기가 좋아서가 최강국이 아니라 이렇게 자기 병사를 끝까지 생명은 나라가 지킨다는 어떤 그런 정신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02:39생각이 될 수 있겠고요.
02:41이번 작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군에게 엄청나게 사기를 고향시킬 수 있는 그런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02:47지금 저희 화면으로 보고 계신데요.
02:50저희가 AI로 생성해놓은 영상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02:54그러니까 미군 장교가 홀로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색을 진행을 하고
03:00지금 현장에 네이비실 팀식스가 투입이 돼서 장교를 구출하는 장면까지 저희가 AI 영상으로 구현을 해봤는데
03:09지금 일단은 지금 저희가 지금 물론 AI 생성 영상입니다만 이란 본토에 들어가서 지금 작전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03:19그러니까 이 자체로도 좀 의미가 있다 혹은 너무 큰 모험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평가가 좀 나오고 있더라고요.
03:26네. 좀 놀라운 작전이죠.
03:27왜냐하면 영화 같은 작전이고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고 했던 작전입니다.
03:31우리가 불과 얼마 전만 해도 호르무즈 해업에 있는 섬을 상륙하느냐 마느냐 그것도 상당히 위험부담이 크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03:39본의 아니게 이번 사건을 통해서는 이란 본토까지 미군이 들어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03:45그래서 처음 보게 되면 CIA가 이 사건을 먼저 구출했다고 하면서 육로를 구출했다는 식으로 해서 이란 쪽이 관심을 분산시키도 했고요.
03:55실종된 병사는 2,000m, 2,100m에 달하는 어떤 산지에서 혼자 고립된 채 권총 하나만 가지고 버티고 있었고
04:02특히나 이것이 가능했던 것이 자그로스 산맥이라고 하는 험준한 지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04:07반대로 얘기하자면 그만큼 미군 쪽에서 수색하기도 힘들었을 수도 있고요.
04:12반대로 이란 쪽에서는 이란군 쪽에서는 이 사람을 생포하기 위해서 그 주변을 봉쇄하고
04:17마을 주민들까지 현상금을 벌면서 동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04:24양측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고 특히나 이번에 본의 아니게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04:30미군 특수부대 사이와 이란 혁명수비 사이의 교전도 벌어졌고 해서
04:33그런데 미군 사상자는 지금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04:37이란 혁명수비대 쪽에 아마 사상자가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4:40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상에서 전투가 벌어질 것이냐 안 벌어질 것이냐 많이 예상을 했었는데
04:45이번 사건을 통해서 이란 본토 안에서 이러한 작전이 실행이 됐고
04:50미국이 성공한 것으로 일단 끝났다는 점에서는 이번 전쟁 통틀어서
04:55미군으로서는 상당히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58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큰 성과라고 하셨는데
05:01트럼프 대통령도 위가팀 우리가 그를 구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려서
05:05작전 성공을 알리게 됐는데
05:07이번 이 구출 작전의 성공이 어떻게 보면 이번 이란 전쟁의 또 하나의 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5:15그럴 것 같습니다.
05:15감사합니다. 처음에 구출되기 전에 실종된 상태에 있었을 때
05:19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이 협상에다가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냐고 했을 때는
05:24아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었어요.
05:25큰 협상 전쟁에는 큰 영향이 없다. 이런 식으로 했는데
05:28구출이 되고 나서는 상당히 또 장문에 또 글을 올렸습니다.
05:33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심 엄청나게 이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었구나 알 수 있었고요.
05:40여기서 만약에 미군이 구출되지 못하고 이란에 생포됐을 경우에는
05:44상당히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난감했을 겁니다.
05:47왜냐하면 이 생포된 종사 잡혔으면 분명히 이란 TV에 출연을 했을 겁니다.
05:52인질로 출연해서 강요된 자백을 했겠죠.
05:55이 전쟁이 잘못됐고 트럼프 대통령 나쁜 사람이고 나는 원치 않는데 이 전쟁이 왔다.
06:00이런 식으로 하면서 이란 내부뿐만 아니라 이것은 미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06:04반전 여론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는 그런 일이 될 수도 있었겠고요.
06:08그다음에 또 이 사람이 대령입니다.
06:11계급에서 많은 정보라든가 작전에 관한 사항을 알고 있을 텐데
06:15그런 작전이 아마 노출될 수도 있었을 겁니다.
06:18그래서 그런 부분이 이란이 어떻게 보면 협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06:22조금 유리한 국면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
06:24그것이 사라졌고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좀 더 약간은
06:28이 전쟁에 대해서 자신이 잘했다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겠죠.
06:32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비슷한 사건을 겪었을 때
06:35그 정부를 비난했던 적이 언제였냐면
06:371979년에 이슬람 혁명이 이란에서 일어나고
06:40인질 사건이 벌어온 적이 있습니다.
06:42미테이라 인질 사건 때는 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06:44당시 카터 행정부가 제대로 이 문제를 대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06:48또 카터 행정부도 구출 작전에도 실패를 했었거든요.
06:51그걸 봐서 엄청나게 비난을 했었거든요.
06:53본인이 그 비난의 대상이 오를 뻔했었죠.
06:55이번에 만약에 실패했더라면
06:56그 정치적인 비난을 완전히 피하고
06:58성공으로서 자신이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다는 점을
07:03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조금은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