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00:05원유에서 뽑아낸 나프타를 원료로 비닐을 가공하는 업체는 공장 가동을 아예 멈춘 상태인데요.
00:12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00:18네, 충북 청주 비닐 제조 가공 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공장 상황 전해주시죠.
00:25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평소 같으면 한창 돌아가고 있어야 할 기계 설비가 멈춰 있습니다.
00:31원료 수급이 어렵다 보니 비닐 가공 자체도 중단된 겁니다.
00:35이곳 공장은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가정용 비닐과 공업용 비닐을 제조하고 가공하는 곳입니다.
00:42이란 사태로 나프타 수급 자체가 불안정해지면서 비닐 제조와 가공에도 타격을 주고 있는 건데요.
00:47지난주 가까스로 원료를 확보하긴 했지만 평소 들어오던 물량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00:54기계 설비도 5대 가운데 1대만 돌아가고 있고 직원들을 일부러 휴가를 보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합니다.
01:01당초 온라인으로도 비닐 가공품을 판매해 왔었는데 이마저도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01:06거래처와 납품도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01:09지난달에 요청한 물량을 간신히 이번 달에 맞춰 납품하고 있습니다.
01:13원료 수급 자체가 불안정해지면서 납품도 한 달 정도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01:19공장 관계자는 나프타 수급 차질에 원료비용도 50% 정도 상승했다고 말하는데요.
01:25이란 사태가 길어지면 원료비용 상승이 전반적인 생활물가 인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2중동전쟁에 촉발한 원료 수급 불안정이 지역산업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01:37지금까지 비닐 제조 가공 공장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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