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울린 영상 하나에 필리핀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00:07현지에서 택시 기사가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건데요.
00:12논란이 되자 필리핀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00:15홍지혜 기자입니다.
00:19필리핀 휴양지 세브로 여행을 간 아이돌 그룹 투머로우 바이 투게더 멤버 수빈.
00:24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택시 예상 요금은 약 300페소.
00:28우리 돈 7,500원 수준입니다.
00:34하지만 처음에 500페소를 요구했던 현지 택시기사는 이동을 하는 중에 다시 1,000페소로 요금을 올려 부릅니다.
00:53결국 말씨름 끝에 500페소를 내는 걸로 마무리됐습니다.
00:58택시 내리기 전에 또 1,000을 내려갖고 500낸다고 강하게 말하고 나왔어요.
01:03수빈이 영상을 공개한 뒤 필리핀 시민들이 직접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01:08수빈의 영상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거나 외국인 상대 사기가 당연하게 여겨져선 안 된다는 댓글이 달린 겁니다.
01:16필리핀 현지 언론들도 이 사건을 잇따라 보도했고 결국 필리핀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01:24교통부 산하 규제위원회는 국가 이미지를 훼손한 중대 위반이라며 택시기사에게 30일 운행 정지 저문을 내렸습니다.
01:33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과도한 요금을 요구했다며 형사 처벌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39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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