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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의 새로운 국면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실종 미군이 무사히 미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트럼프의 최후 통첩 시간에서 이제 40시간 정도 밖에 안 남은 상황,이란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란 군사작전 중에 실종이 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조종사 생포에 1억 원 정도의 포상금을 걸기도 했었잖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주한]
이란 측에서 조종사를 생포했다고 한다면 또 하나의 협상테이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이란이 중요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이게 과거에 이란 이슬람 혁명 때의 그런 내용들과 닮아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뭐냐 하면 1979년에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났는데 일어난 이후에 보면 미대사관 인질사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444일 동안 지속이 되거든요. 어떻게 보면 외교적으로는 미국이 굉장히 굴욕적인 사건이기도 한데 테헤란에 있는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결국 지미 카터라는 그 당시 대통령이었는데 재선에 실패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종사가 여기서는 구출이 됐는데 그 당시에는 대사관 인질들을 구출을 하지도 못하거든요. 마지막 미국에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아지고 그런 것들이 결국 레이건 대통령 당선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크게 포인트가 두 가지입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위신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이거든요, 그 당시의 인질 사건으로 인해서. 또 하나는 유가가 그때도 석유 파동이 1차와 2차가 있었는데 1973년에 1차가 있고 1979년에 이슬람 혁명으로 2차 쇼크가 있었을 때 유가가 계속 올라가면서 경제가 안 좋아지는 상황. 지금 과 비슷한 맥락이 있죠. 이런 것들이 카터 대통령의 재선에 발목을 잡은 것인데 지금 이런 상태로 계속 나가게 된다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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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전쟁의 새로운 국면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실종 미군이 무사히 미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00:06트럼프의 최후 통첩 시간에서 이제 40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인데요.
00:11이란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17어서오세요.
00:17두 분 어서오십시오.
00:19이란 군사작전전에 실종이 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이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5이란에서는 조종사 생포에 1억 원 정도의 포상금을 걸기도 했었잖아요.
00:29어떻게 보셨습니까?
00:31일단 만약에 이제 이란 측에서 이 조종사를 생포를 했다고 하면 또 하나의 협상 테이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니까요.
00:38그런 부분에서 이란이 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00:40저는 이번에 좀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이게 약간 과거의 그런 이란 이슬람 혁명 때 그런 내용들과 좀 닮아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00:49뭐냐면 1979년에 이제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났는데
00:54일어난 이후에 보면 미 대사관 인질 사건이 있었어요.
00:57그래서 이게 444일 동안 지속이 되거든요.
00:59이게 어떻게 보면 외교적으로는 미국이 굉장히 굴욕적인 사건이기도 한데
01:03테헤란에 있는 테헤란 주제 미국 대사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01:06그래서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서 지미 카터라는 그 당시 대통령이었는데 재선에 실패를 하게 되거든요.
01:12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01:14그리고 사실은 지금은 조종사가 여기서 구출이 됐는데
01:17그 당시에는 그 대사관 인질들이 구출을 하지도 못하거든요.
01:20그 와정에서 어떤 미국에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아지고
01:23그런 것들이 결국에는 로날드 레이건이 대통령 당선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01:28크게 포인트가 두 가지입니다.
01:30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위신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이거든요.
01:33그 당시 인질 사건으로 인해서.
01:35또 하나는 지금 유가가 그때도 석유 파동이 1차와 2차가 있었는데
01:391973년에 1차가 있고 79년에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2차 서구 파동이 있었을 때
01:43유가가 계속 올라가면서 경제가 안 좋아지는 상황.
01:46지금하고 어떻게 보면 좀 비슷한 맥락이 있죠.
01:48이제 이런 것들이 카터 대통령의 재선에 발목을 잡은 것인데
01:51지금 이제 이런 상태로 계속 나가게 된다고 하면
01:54사실은 이게 좀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앞으로 중간 선거도 있고
01:58여기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좀 미칠 것이라고 보고
02:00왜냐하면 지금 트럼프가 나와서 이야기했던 것이
02:03이란을 무력화시켰다는 것으로 주장을 했는데
02:05결국에는 이란 입장에서는 그래도 우리의 방공망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걸
02:09어떻게 보면 보여주는 하나의 그런 상징적인 사건이거든요.
02:12그런 면에서 봤을 때 트럼프 개인적인 대통령이 입주가 줄어들 수도 있다.
02:16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2:18실종됐다 구조된 미군 조종사의 대략적인 위치는
02:21아마 이란군도 대략 파악을 했던 것 같습니다.
02:24미 공군 전투기가 이란군 진입을 막기 위해서
02:26공습을 진행하면서 실종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02:30만약에 이란 입장에서 실종된 조종사를 먼저 찾았다면
02:35어떤 식으로 협상에 활용을 했을까요?
02:37굉장히 중요한 협상 카드로서 사용할 수 있겠죠.
02:40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02:42미 군인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02:46어떻게든 이 미군을 살아있는 상태로 데리고 나와야 하는 것이
02:50가장 중요한 그런
02:51지금 보면 처음에는 이란의 핵 문제여가지고 전쟁이 시작됐지만
02:54전쟁의 본질이 호르무제협으로 옮겨갔듯이
02:57또 다시 한번 옮겨갈 수 있는 것이죠.
02:58이 미군을 우리가 지금 꼭 살아있는 채로 데리고 나와야 한다는
03:02여론이 굉장히 커질 것이고 반전 여론도 더 올라갈 것이고
03:05트럼프 행정부의 지지율은 더 떨어질 것이고
03:07이란 입장에서는 이런 걸 고려했을 것으로 보여요.
03:10지금 이렇게 교전도 좀 치열하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03:14이런 상황을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들이 지켜봤다고 전해집니다.
03:19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던 걸까요?
03:23그렇습니다.
03:23방금 우리 이주환 교수님 잘 설명해 주신 것처럼
03:26미국의 외교사에 남아있는 가장 큰 트라우마 같은 그런 성격이 있는 것이
03:321979년 이란 혁명 때 테헤란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점령되면서
03:3750여 명의 미국 대사관 인질이 된 거죠.
03:41444일 동안 또 그 기간 중에 카터 대통령이 구출을 하려고 시도를 했다가
03:47구출에 실패해서 희생자가 나온 거.
03:50그것이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03:52미국이 이번에 이란 공습을 결정한 큰 배경 중에 하나입니다.
03:56그때부터 이란은 철저한 미국의 반미 국가고
03:59또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란은 악의 축이라고
04:02조지 WBC 행정부 때 부를 만큼 적대성이 굉장히 강화된 그런 사건이죠.
04:07그런데 이번에 보면 포로 한 명이 굉장히 중요하게 많은 방송에서도 얘기를 하는데
04:13사실 엄격히 따지면 미군이 만약에 포로로 잡혔다면요.
04:17그 한 명이 전쟁 결과를 좌지우지는 하지는 않습니다.
04:21물론 미국의 기본적인 입장이 영어를 써 죄송합니다만
04:25no one left behind라 해서 전쟁 시에도 그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
04:30설사 당연히 생존해서 데리고 오는 것이 좋지만
04:34그렇지 않고 만약에 전쟁 중에 사망했을 때도
04:38시신이라도 반드시 수거한다라는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04:42그만큼 이것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고
04:44그리고 이미 언론에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04:47이란 전쟁에 대한 지지율이 초기 개전보다 7% 정도 떨어졌다.
04:51CNN 방송에 의하면 34%까지 지지율이 떨어진 상태잖아요.
04:56만약에 생포돼서 생포된 모습이 이란의 방송을 통해서 나온다면
05:01이란 전쟁에 대한 공습에 대한 지지율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05:05이런 문제들이 트럼프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05:10그래서 그만큼 관심을 갖고 원래는 주말에 골프를 친다 해서
05:15미국 국내 언론이 많이 문제가 있었는데
05:17이번에는 본인의 말라라고 별장에도 가지 않고
05:20백악관에 남아서 전쟁 지휘를 하고 있었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5:24그럼 이번에 미국 입장에선 실종됐던 조종사를 찾은 게
05:29미국 내 지지율 하락이나 전쟁 반대 여론의 분위기를 좀 바꿀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05:35그러니까 악재, 굉장히 큰 악재를 피했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05:38그리고 하나 저희가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만한 것이
05:41이번에 F-15와 또 AN-10, 비행기가 두 개가 격추가 됐다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05:49사실 이 정도면 그간의 전쟁이 이제 36일째에 접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05:55미국이 매주 처음 전쟁 초반에는 매주 그걸 우리가 소티라고 하죠.
06:00비행기의 출격 횟수가 하루에 100회 정도씩 되고
06:04지금은 한 20회에서 80회 정도 되거든요.
06:06어림잡아 한 3천 회 이상 출격이 됐다.
06:09비행기가 떴다라는 얘기인데
06:10그중에 이번에 거의 유일한 사례로 지금 되고 있습니다.
06:15F-15라는 전투기가 떨어지는 건요.
06:17그렇다면 전반적으로 과연 이것이 흔히 미국 언론에서도 그 얘기가 나옵니다만
06:23여전히 이란의 대공망이 제대로 살아 있느냐
06:26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금 더 객관적인 확인이 필요한 거고요.
06:31이미 충분하게 공중전력과 또 미사일을 사용해서
06:35만 개 이상의 이란의 목표물들을 타격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06:40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것에 대해서 조정사가 돌아오게 되면
06:44이런 얘기들을 계속하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전쟁이 정당했다라는 얘기를
06:49강조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06:52네. 이란 같은 경우는 이 전투기 조종사 생포에는 실패를 했는데
06:56어떨까요?
06:58일단 미국 항공기는 격추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7:00이건 저희가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도 될까요?
07:03네. 이거는 사실 사실관계는 좀 따져봐야 되겠지만
07:06이미 조종사나 그런 인력을 확보하는 문제에 대해서
07:11이란이 실패했고 미국이 잘 성공적으로 구출을 해냈죠.
07:14그런데 이미 미 전투기, F-15가 격추됐다는 사실만으로도
07:18이란은 사실 다양한 주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거든요.
07:21다시 말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이야기했던 반공망 무력화
07:24사실은 이란의 반공망이 굉장히 무력화가 됐죠.
07:26그게 이제 그거를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07:28그건 이제 사실인데 이란 입장에서 주장할 수 있는 것은
07:30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것을 미국의 그런 전투기를
07:34격추시킬 만한 그런 반공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07:37상징적인 어떤 그런 협상 카드로서도 쓸 수 있을 것 같고
07:40그래서 우리 군이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겠죠.
07:45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07:4848시간이 남았다면서 최후 통첩을 시한을 전했습니다.
07:53한국 시간으로는 모레 오전 9시니까 이제 한 40시간 정도 남은 것 같은데
07:57트럼프 대통령 이란을 계속 압박하는 의도로 해석해야 될까요?
08:01그렇습니다.
08:01얼마 전에 대국민 연설을 했을 때 얘기한 것은
08:04사실 2, 3주 동안에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한다.
08:07그래서 2, 3주 공격의 이후에 그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난 거 아니냐
08:13방금 말씀하신 그런데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SNS에서 얘기해서
08:17원래 얘기했던 게 맞았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08:19한국 시간으로는 이제 4월 9일 오전인 거죠.
08:2240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태고
08:24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종의 최대 압박을 가하는 거죠.
08:29현재로서의 전황이 자기가 생각했던 단기전으로 가지 않고
08:33이미 35일째면 상당 부분 처음 얘기했던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가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니까
08:39이것은 굉장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08:42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미국이 원하는 더군다나 트럼프 대통령이
08:46자신이 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라는 확실한 명분을 보여주기 위해서
08:49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다.
08:51그러기 위해서 계속 얘기를 했던 얼마 전에 교량 폭파 같은 것도 매우 상징적이지 않습니까?
08:57이 교량 폭파 지금 화면에 나오는데요.
08:59저게 상징적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정말 교량을 무력화시키려면
09:03이 상단부가 아니라 하단에 받침대를, 받침이 있는 그 부분을 타격해버리면
09:09정말 저것은 다시금 수리가 되지 않는데 상단부를 타격을 했거든요.
09:14그럼 이만큼 미국이 민간시설을 포함해서
09:17이건 민간시설이라고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09:19당연히 군사의 물자들이 움직여가는 시설이기 때문에
09:22자신들이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 얘기를 하는데
09:25문제는 그 외에도 발전소라든지 유정이라든지 심지어는 담수화 시설이라든지
09:31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거의 정말 민간시설들이거든요.
09:34이것은 그렇다면 전쟁 범죄랑도 연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09:37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자신의 뜻대로 전쟁이 돼가지 않으니까
09:43그런 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다.
09:45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란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09:49과연 이란이 그것을 응하게 할지 그것은 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9:53네, 지금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09:57고강도 그런 공격을 예고를 하기도 했고
10:00이란은 근데 항전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고
10:02중동네 데이터 센터를 공격했다고 주장을 했거든요.
10:06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10:07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걸로 예상을 하시나요?
10:10어떻게 보시나요?
10:11그 부분은 이제 쉽게 예단하기는 좀 어렵지만
10:14우리가 좀 이런 걸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0:15계속해서 지금 물밑 협상은 있는 상황이거든요.
10:18그리고 또 우리가 이런 시그널도 나오고 있는데
10:20예를 들면 아빠 사라우치 지금 외교 장관이 이야기하는 것이
10:23그런 메시지를 낸 거 보면 우리는 이제 휴전이 아닌
10:26종전을 지금 원한다고 그런 클리어하게 메시지를 밝히고 있거든요.
10:30다시 말하면 어쨌든 물밑 협상이든 아니면 대면 협상이든
10:34아니면 간접 협상이든 간에 이런 협상을 통한 종전을 선호한다는 것을
10:37우리가 지금 그런 메시지는 분명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10:40그래서 저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요.
10:41사실은 예전에 이란의 개혁파 대통령 중에 하타민 대통령이 있는데
10:44지금도 개혁파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분이죠.
10:47그런데 이제 그 당시에 보면 이제 하버드대학교 교수였던
10:50세메일 헌팅턴이 문명의 충돌을 이야기했을 때
10:52이 하타민 대통령은 문명 간의 대화를 주장했던 인물이거든요.
10:56그래서 뭐 유엔에서의 문명 간의 대화의 해를 지정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10:59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란 한 번도 전쟁을 원했던 적이 없고
11:02지금도 보면은 작년 6월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11:05이란 핵 협상을 통해서 이것을 어느 정도 난관을 타기하려는 모습을 보였지
11:09그런데 이게 지금 일방적으로 미국하고 이스라엘이 침공을 해서 전쟁이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11:14이란 입장에서는 이걸 강요된 전쟁이라고 지금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11:18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래서 보면은 군부 쪽에서
11:20IRG 쪽에서는 강경한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11:23여전히 외교부나 이런 쪽에서는 물밑 협상이 계속 있는 것으로 보이고
11:26이란도 역시 물밑 협상이나 이런 협상을 통한 종전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1:31경제 문제가 정말 어렵습니다.
11:32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러한 다양한 노력을 좀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죠.
11:36그러면 만약에 이제 협상 태벌에 나오지 않고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11:40예고한 대로 그런 고강도 석유 시설이라든지 발전소 타격이 있을까요? 어떨까요?
11:47이란 입장, 이란이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말씀하십니까?
11:50미국이?
11:51미국이요?
11:51미국은 어떤 지금 보면은 처음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했던 메시지를 보면은
11:57이란을 무력화시켰다고 했는데
11:58지금 사실은 결국에는 전투기도 격출을 당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12:02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액션을 좀 취할 거라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12:06그런데 그 다른 이면에는 역시 트럼프 행정부도 이것을 대화를 통한
12:12다시 얘기하면 어떤 협상을 통한 종전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12:15처음에 48시간을 이야기했다, 5일로 늘렸다 계속해서 시간을 주고 있는 것이거든요.
12:20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48시간이라는 시간을 주면서 압박은 하고 있지만
12:24역시 궁극적으로 가장 추구하고 있는 것은 저는 대화를 통한 전쟁의 종결이라고 봅니다.
12:29하지만 지금 상황이 좀 좋지가 않은 것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주장했던 부분하고
12:34지금 미군 전투기가 격추가 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좀 맞지 않는 측면
12:38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좀 공격은 불가피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12:43결국 양측이 언제 대화에 나설지 협상 테이블을 차릴지가 모두의 관심이고 또 관건인데
12:50그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미국과 협상 대화 거부한 적 없다라고 밝혔더라고요.
12:55그런데 문제는 두 측의 요구안이 너무 팽팽해서 접점이 안 보인다는 점인데
13:00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13:01그렇습니다. 미국이 요구한 게 15개 항 정도 또 래빗 대변인은 좀 그게 정확하진 않다 하는데
13:09그 정도의 내용이 있었고요.
13:11또 거기에 대응해서 이란도 한 5개 5, 6개 항 정도 얘기를 하는데
13:15내용을 제가 다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13:17사실 이 두 가지의 이란과 각각 미국이 원하는 그 안들은 상대방에게 항복하라는 얘기죠.
13:25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그 안들을 계속해서 양측 다 주장을 한다면
13:29이것은 사실상 협상을 통해서 합의를 이루기가 굉장히 어렵다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13:35그래서 저는 현재 상황에서의 양측의 해법은
13:39이것은 사실상 전쟁이 끝나는 종전을 위해서는
13:42방금 말씀드린 15개, 5개 항이 서로 맞춰져야 되긴 하지만
13:45종전이 아니라 정전이나 휴전
13:48이건 일부 언론 보도에서 나왔습니다만
13:50미국이 또 우어고를 통해서 48시간 휴전을 했는데
13:53이란이 거부했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13:55일단 해법으로 타진다면 이런 휴전이나 정전이 되는 것이 맞고요.
14:00그다음에는 다시 협상을 해야겠죠.
14:02아까 이재환 교수님 잠깐 말씀하신 것처럼
14:04그런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 방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14:07예를 들어서 15개 항, 5개 항 중에 가장 핵심 중에 하나는
14:11미국이 전쟁을 시작한 이유라고도 밝힌 거죠.
14:14결국 핵물질, 이란의 핵 개발을 어떻게 할 것이냐.
14:17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
14:19이란이 약 450kg 농축 60% 정도의 농축 우라늄을 갖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14:25미국이 이것을 확보할 수 있으면 제일 좋은데
14:27확보가 지금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14:29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14:30만약에 어디 있는지 알다 하더라도
14:32이것은 분명히 이란 내부에 있을 것이고
14:35내륙 깊숙한 곳에
14:36그렇다면 특수부대를 보내서 작전을 하는 것은
14:39또 굉장히 큰 위험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14:42결국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14:44나머지 항들도 결국 합의를, 협의를 통해서 해야 되는 거고요.
14:47또 하나는 호르무즈 해업도 마찬가지죠.
14:50이것은 가장 큰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패착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14:54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단순한 위험만으로도
14:56여기가 다 막힐 줄 모르고 시작을 했던 거지 않습니까?
14:59그런데 지금도 가진 방법을 다 쓰고
15:017개 섬을 비롯해서 그 섬을 점령한다는 얘기가
15:05계속 흘러나오고는 있지만
15:06실질적으로 미국이 실행하기에는
15:08그만큼 이것도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15:10그렇다면 이것도 결국은 협상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밖에 없다.
15:14그러면 현재 방법에서 제일 현실적인 방법 양측에서 하는 것은
15:18일단은 휴전을 하고
15:20그다음에 다시 협상을 해서 뭔가 종전으로 이끌어가는
15:23그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다 생각합니다.
15:26그런데 이제 휴전을 하고 협상을 한다면
15:29어쨌든 계속해서 서로가 간극이 있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건데
15:32이 조건들을 어떻게 좀 조정하고 합의해 나갈 걸로 보시나요?
15:36그러니까 조정을 하는 데서 가장 큰 몇 가지 상황들이 있죠.
15:39그리고 기억들 하시겠지만 이 전쟁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15:43전까지도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15:45결국 이란 핵 문제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거고
15:48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2015년에
15:51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유럽에 있는 5개 국가랑 같이 함께 해서
15:56이란 핵합이 이른바 JCPOA라는 것을 맺었는데
16:00거기에 대해서 매우 불만족을 표시해서
16:032018년 본인의 일기 때 그것을 완전히 무효화해버린 거잖아요.
16:06그래서 새 협상을 하고 있었고
16:08그런데 협상을 중재하는 국가 중에 하나는 5만의 전원에 따르면
16:12예를 들어서 농축 우라늄 같은 경우에 전혀 안 된다라는 게 미국의 입장이었고
16:16또 이란은 그렇지만 우라늄은 자신들의 권리다 해서
16:20우라늄 농축 권리를 달라라는 식으로 했는데
16:22거기에 대해서도 이란이 이전과는 좀 다른 전향전의 입장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16:27그런 식으로 다시 협상을 해서 해야 된다.
16:30그런데 문제는 그것은 대규모 공습이 있고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문제였는데
16:35현재는 전쟁이 시작이 돼서 양측 다 굉장히 많이 파괴가 되고
16:39특히 이란은 희생이 크지 않습니까?
16:41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른바 강경파, 온건파가 있다면
16:44과연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란이 양보할 수 있을까?
16:48이건 또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요.
16:50굉장히 진안한 협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16:53그렇다면 이란에서 누가 미국과 협상 대상으로 나설지가 문제가 될 텐데
16:59지금 미국 측에서는 고위급 인사들을 많이 제거를 한 상황이잖아요.
17:02교수님께서는 그러면 이란의 어떤 인사가 미국의 협상 대상이 될 거라고 보세요?
17:08우선은 좀 언급해 볼 수 있는 인물이 지금은 사망을 했지만
17:11알리 라리자님 같은 인물이 사실은 최적의 파트너라고 저는 보거든요.
17:16이분은 온건한 성향을 가진 보수파이긴 하지만 온건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17:20예를 들면 JCPOA를 지지했던 인물입니다.
17:23그렇기 때문에 이번 협상에서도 굉장히 이분이 만약에 계셨다고 하면
17:26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협상 파트너로서 괜찮았을 텐데
17:29그래서 지금 미국이 그래서 말하는 게
17:31무한마드 바케르 갈리버프 같은 인물인데
17:33이분은 사실 강경파거든요.
17:34국회의장이요?
17:35지금 이 국회의장 같은 경우는 강경파입니다.
17:38강경파이기 때문에 아리 라리자니에 비해서는 협상을 하기가
17:41지금도 계속해서 강경한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17:43그렇기 때문에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17:45지금 현재 협상을 보면 강경파가 주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17:49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역할을 봤을 때
17:52군부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 것 같고
17:54아이아즈 씨 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17:55무한마드 바케르 갈리버프가 군부 출신이기 때문에
17:58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18:00또 다른 한편에서 지금은 약간 우리가 주목하지 않는 부분을
18:03말씀드리고 싶은데
18:04페즈시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18:07왜냐하면 지금 이란의 정치 시스템을 보면
18:10최고 지도자한테 권력이 많이 쏠려 있으니까
18:13대통령의 권한이 전혀 없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
18:16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18:17일례로 하나만 말씀드리면
18:192013년에 로아니 행정부가 들어오고 나서
18:22로아니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나서
18:23그 이전에 안마리네저드 행정부인데
18:25이 안마리네저드 행정부랑 로아니 행정부랑은
18:27최고 지도자 같아요.
18:28다르지 않거든요.
18:29같이 아야토라 세이드 알리 하메니인데
18:31외교 정책의 방향이 180도 다릅니다.
18:33다시 말하면 대통령이 누가 당선드냐에 따라서
18:37이란의 그런 개혁 정책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것이고
18:39중요한 것이 이란의 대통령이라든지 국회의원이라든지
18:42이런 건 다 직선제입니다.
18:43국민이 직접 뽑는 것이거든요.
18:45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어떤 뜻을 받아서
18:47지금 당선이 된 인물들이기 때문에
18:49사실 이분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18:53이란 사회에서.
18:53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또 주목해봐야 될 인물이
18:56패치시키는 대통령인데
18:57다양한 메시지를 내고 있잖아요.
18:58그런 것도 그렇고 또 압박스 아라가씨 외교장관도
19:01지금 이런 협상에서 저는 중요한 역할을
19:03저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19:05그러면 지금 모스타바 같은 경우는
19:08사실 부상설도 나오고 사망설까지 나오면서
19:10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인데
19:12이렇게 패치시키한 대통령이라든지
19:14어느 정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
19:15이런 협상이나 장기전 이런 건 누가
19:18더 결정을 하게 되는 걸까요?
19:20기본적으로 원론적으로는 최고 지도자가 결정을 하는 것이죠.
19:23그리고 지금 모스타바가 언론에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19:26사실은 이것이 이란 사회에서
19:29제가 보면 이란의 종교사회이기 때문에
19:313대 최고 지도자 모지사바 하메네이는
19:3312대 이맘의 대리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거든요.
19:37그렇기 때문에 사실 역사적으로 12대 이맘이
19:39한 번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적이 없습니다.
19:42무한마단 문타자리라는 인물이
19:43그리고 941년부터는 대음폐기에 들어가고
19:46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란은 오고 있는 것이고
19:49그래서 이 최고 지도자가 12대 이맘의 대리인으로서
19:52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거든요.
19:53최고 실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19:55그렇기 때문에 지금 모지타바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19:57사실 이란 사회에서는 굉장히 이상한 모습은 아니고
19:59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계속해서
20:01암살이라든지 이런 것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20:03신변의 위협이 있을 수 있죠.
20:05그렇기 때문에 지금 모지타바가 등장하는 것은
20:07어느 정도 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20:09등장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20:12또 하나 중요한 것은
20:13이 모지타바라는 인물을 가지고
20:15세습 문제 이야기도 나오는데
20:16우리가 지금 보면 이 모지타바 입장에서는
20:18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죽은 것이거든요.
20:21그렇기 때문에 순교의 서사도 물론 여기는 들어가 있지만
20:23또 하나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것은
20:25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20:28모지타바예요.
20:29이게 무슨 말이냐면
20:31강경파들이 이 전쟁을 우리가 끝까지 끌고 간다고 했을 때
20:33모지타바가 이 전쟁에서 휴전한다고 한마디를 하면
20:36강경파는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죠.
20:39그렇기 때문에 모지타바가 가지고 있는 이 위치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20:43이것을 세습의 문제로 지금 바라볼 것이 아니고
20:45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20:48우리가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49알겠습니다.
20:50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이란의 부쉐르 원전을 공격을 했습니다.
20:55다행히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하는데
20:57여기가 지도를 보니까 테헤란보다 오히려 페르시아만 쪽에 붙어 있어서
21:02주변 중동 국가들도 위협을 받을 것 같더라고요.
21:05이번 공격 어떻게 보셨어요?
21:07원전에 어디를 타격하는지 목표가 불명확합니다.
21:11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원전 시설을 전면적으로 타격을 한다면
21:16이것은 굉장히 대재앙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21:20주변국을 비롯해서 방사능 누출이 되는 것이고
21:22그래서 현재까지 4번을 거기서 공습을 하긴 했습니다만
21:26원전의 주시설보다는 주변 시설들을 공격을 한다.
21:30저는 일단 큰 틀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좀 더 부과하는 그런 공격으로 보이거든요.
21:36그런데 여기에 대한 효과도 있는 것이 이렇게 되니까
21:39또 이란은 늘 맞대응 형식이지 않습니까?
21:42어떤 시설을 공격을 이란과 미국이 하면 거기에 맞대응 형도
21:46그렇다면 주변 걸프구가 있는 원전 시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21:49예를 들어서 UAE 같은 경우에는 바라카 원전이 한국이 또 우리가 해준 그런 원전이기 때문에
21:54만약 그렇게 되면 이것은 걷잡을 수 없이 확전될 가능성이 있다.
21:58다만 미국의 전쟁 수행의 여러 가지 여건들을 보면
22:03이것이 그래도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
22:06일반적인 권위주의 국가랑은 전쟁 수행 방법이 다릅니다.
22:10예를 들어서 이런 원전을 정말 본격적으로 공격을 해서
22:14대규모 재앙이 발생한다면
22:16이거는 나중에 분명히 트럼프 행정부한테 책임을 붙게 돼 있거든요.
22:19도대체 누가 이런 결정을 했고 왜 이렇게 되느냐
22:22의회에서 청문회가 열릴 수 있는 것이고요.
22:24거기에 따라서 또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면
22:26민간인 피해에 대한 또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
22:29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미국 국내 아까 잠깐 말씀드린
22:33워낙 인기 없는 전쟁이지 않습니까?
22:36이 전쟁에 대한 지지율을 더 높일 것이냐 낮출 것이냐는 측면에서도
22:39더 낮출 수밖에 없다.
22:41그런데 그럼에도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22:44결국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최대 압박
22:47우리는 현재에서 중요한 군사시설을 다 공격을 했는데
22:51이 이후에는 이런 민간시설 더군다나
22:54가장 이란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이 핵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두 가지지 않습니까?
22:59하나는 에너지고 하나는 물이죠.
23:01특히 중동 지역에.
23:02담수화 시설까지 그런 식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시설도 공격할 수 있다라는 식의
23:08믿을 만한 위협을 주는 그런 공습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23:13네. 사실 인근 국가들의 우려도 좀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23:16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이란은 맞대응하는 성격으로 보복을 하기도 하잖아요.
23:21이렇게 되면 인근에 있는 국가들에게 이런 게 피해가 간다면
23:25사실 유가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23:29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안 좋은 시나리오죠.
23:32최악의 시나리오가 할 수 있죠.
23:34지금 왜냐하면 이란이랑 사실 미국이 전쟁을 하고 있지만
23:38워낙에 미국이 이란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23:40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은 없잖아요.
23:43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 기지들을 타격하고 있는데
23:45이것이 지금 전쟁에 점점 장기적으로 가면서
23:49에너지 그런 인프라를 타격을 하게 되면
23:51결국 이건 유가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고
23:55그렇게 되면 우리 한국을 비롯해서
23:57이게 미국이나 이런 중동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거든요.
24:00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굉장히 중대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고
24:03또 확정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4:05우리가 이 부분은 좀 심각하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4:08그래서 이란도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요.
24:11공격을 당하고 있는데 어느 선까지 해서 이것을 공격을 할 것이냐.
24:14그래서 진짜 에너지 인프라를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게 되면
24:17이거는 정말로 단기전으로 끝나지는 않고
24:20완전히 장기전으로 가게 되는 안 좋은 시나리오가 되겠죠.
24:23네. 교수님 말씀대로 만약에 장기전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되면
24:27이제 이란이 신정 체제에서 군사 독재 국가로 변하는 거 아닌가.
24:32그래서 쿠바형으로 갈 것인가 북한형으로 갈 것인가 이런 전망들이 나오더라고요.
24:37교수님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24:38글쎄 뭐 이란을 북한이랑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4:42왜냐하면 이란이 신정 국가이긴 한데
24:44이란의 정치적인 개방도는 걸프 왕정 국가에 비해서 굉장히 높죠.
24:49좀 전에 말씀 나눈 것처럼 예를 들어 대통령도 국민이 선출하게 됐고
24:53선출하게 돼 있고 더군다나 우리가 1월 달에 알은 것처럼
24:57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있었지 않습니까?
25:00북한 같은 국가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그런 일이긴 한다.
25:04그런데 다만 이것이 이 이후에 전쟁 이후에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25:08한 가지 말씀하는 것처럼 오히려 미국이 강력하게 공격을 했기 때문에
25:12자신들의 통치 체제를 더욱 보수적이고 강경하게 가져가야 된다는 얘기가 하나 있고
25:17또 하나는 이거는 정반대 쪽인데 현재로서는 전쟁을 치르고 있으니까
25:22전쟁을 치룰 때는 늘 깃발 아래에서 모인다라는 식으로 했고
25:26또 현재의 체제가 전쟁을 치르는 중에서 반대 목소리를
25:30뭔가 직접적으로 탄압을 하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큰 반발이 없을 수 있지만
25:35전쟁이 끝난 이후에 이란의 피해가 굉장히 막심한 피해를 입었거든요.
25:39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고
25:41그렇다면 이란의 신정체제에 반대하는 젊은이들, 반정부 인사들이 다시금 거리에 뛰어나올 수도 있다.
25:49그럴 경우에 어떻게 이것을 막을 것이냐.
25:51이것은 굉장히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25:53그래서 이란도 역시 불확실한 미래에 놓여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25:58지금 전쟁이 길어지면서 호르무즈연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6:03그런데 호르무즈뿐 아니라 홍해까지 막히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거든요.
26:07홍해가 막히면 사실상 세계 경제에 역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텐데
26:12어느 정도로 예상을 하시나요?
26:15이게 일단 홍해가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후티방군을 이야기하는데
26:18저항의 축의 일원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26:20그래서 이 후티방군은 시아파이긴 하지만
26:24시아파에도 분파가 여러 개가 있거든요.
26:26다서진만파라고 하는 자이드파에 들어갑니다.
26:28그래서 후세인 바드레딘이 아닌 후티라는 인물이 창설을 했고
26:31굉장히 이 자이드파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행동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26:35그래서 행동하지 않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다.
26:38그래서 말보다 행동.
26:39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란의 열두 임한파보다 더 그런 교리적으로는 행동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26:43그래서 보면 후세인 바드레딘 알 후티라는 인물도
26:46결국에는 2004년에 그 당시의 살레 정권이 친미 정권이었거든요.
26:50이게 후티가 보면 반미, 반이스라엘을 정책 기조로 가지고 있습니다.
26:54그렇기 때문에 이 살레의 친미 정권과 교전 중에 또 사망을 하게 되고
26:58그래서 지금 보면 현재 지도자는 동생입니다.
27:01이 후세인 바드레딘 아닌 후티의 동생인 동생 압둘말리칼 후티거든요.
27:06그래서 보면 이 후티는 예멘 내전에서 보면 이란의 지원을 받았거든요.
27:10사우디는 보면 정부군을 지원한 형국이었고
27:12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27:15이란이 어떤 요청을 했을 때 그것을 무조건 거절하기는 좀 어려운 입장입니다.
27:20그런데 우리가 생각해봐야 될 게 후티 같은 경우는 군사력이 보면 그렇게 강하지는 않거든요.
27:25그리고 얼마 전에 미국에게 타격을 받아가지고 심각한 피해를 입기도 했기 때문에
27:29이게 만약에 여기서 홍해를 봉쇄하고 강경한 노선으로 나간다고 하면
27:33분명히 미국하고 이스라엘 측에서 공격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27:35이 부분을 또 고려 안 할 수가 없거든요.
27:37그래서 지금 현 상황에서는 막연히 그렇게 거부하기도 어렵겠지만
27:41좀 위협하는 수준에서 일단은 시작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27:44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7:46지금까지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이주환 한국예대 이란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7:5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7:53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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