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분 전
- #2424
■ 진행 : 정현우 앵커
■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전쟁이 6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을 경고하며 48시간 시한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전투기 추락 뒤 실종됐던 미군 구출에 성공했는데요. 그야말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는 중동 사태 향방,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속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이란 작전에서 추락한 F-15 전투기가 앞서 추락했었잖아요. 미군 조종사의 신병을 놓고 양측이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결국 미국이 성공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종 미군 수색 작전 성공 소식을 전격적으로 알렸습니다. 추락한 미군기에 타고 있다가 실종됐던 미군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이틀째 수색 경쟁을 벌이던 차에 미국이 먼저36시간 만에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것입니다. 앞서 미군 특수부대가 구조 작전을 위해 이란 영토에 진입했지만 험준한 지형에다이란 측의 공격으로 작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현지 지형은 계곡과 동굴 등이 많아 특수훈련을 받은 미군으로선 몸을 숨기기는 쉬웠겠습니다만전파가 탐지돼 미군 측에 확인이 됐더라도접근이 까다로웠을 것입니다. 이에 맞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해당 지역 일대를 봉쇄해 작전을 펼쳤고 이란 정부는 실종자 포획에 1억 원 가까운 현상금을 내걸며 선전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만약 이란이 실종 미군의 신병을 먼저 확보했다면 전쟁은 '인질 정국'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으로선 1979년은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점거 당해 미국인 52명을 인질로 붙잡힌 뒤 무려 444일 동안 억류된 사건이 약간의 악몽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카터 정부가 구출 작전을 벌였지만 실패하고 미군 8명이 숨지기까지 하면서 카터 대통령은 이듬해 대선에서 참패한 뒤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난 바가 있거든요. 2012년엔 리비아 벵가지에서 미국 영사관이공격받아 대사를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고오바마 정부의 외교 참패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처럼 중동 내 인질 사태는 미국 정부로서는 트라우마로 남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5152658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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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전쟁이 6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을 경고하며 48시간 시한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전투기 추락 뒤 실종됐던 미군 구출에 성공했는데요. 그야말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는 중동 사태 향방,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속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이란 작전에서 추락한 F-15 전투기가 앞서 추락했었잖아요. 미군 조종사의 신병을 놓고 양측이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결국 미국이 성공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종 미군 수색 작전 성공 소식을 전격적으로 알렸습니다. 추락한 미군기에 타고 있다가 실종됐던 미군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이틀째 수색 경쟁을 벌이던 차에 미국이 먼저36시간 만에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것입니다. 앞서 미군 특수부대가 구조 작전을 위해 이란 영토에 진입했지만 험준한 지형에다이란 측의 공격으로 작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현지 지형은 계곡과 동굴 등이 많아 특수훈련을 받은 미군으로선 몸을 숨기기는 쉬웠겠습니다만전파가 탐지돼 미군 측에 확인이 됐더라도접근이 까다로웠을 것입니다. 이에 맞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해당 지역 일대를 봉쇄해 작전을 펼쳤고 이란 정부는 실종자 포획에 1억 원 가까운 현상금을 내걸며 선전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만약 이란이 실종 미군의 신병을 먼저 확보했다면 전쟁은 '인질 정국'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으로선 1979년은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점거 당해 미국인 52명을 인질로 붙잡힌 뒤 무려 444일 동안 억류된 사건이 약간의 악몽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카터 정부가 구출 작전을 벌였지만 실패하고 미군 8명이 숨지기까지 하면서 카터 대통령은 이듬해 대선에서 참패한 뒤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난 바가 있거든요. 2012년엔 리비아 벵가지에서 미국 영사관이공격받아 대사를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고오바마 정부의 외교 참패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처럼 중동 내 인질 사태는 미국 정부로서는 트라우마로 남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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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전쟁이 6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옥을 경고하면서 48시간 시한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최후 통첩을 거부했습니다.
00:09이런 가운데 미국이 전투기 추락 뒤 실종됐던 미군 구출에 성공했는데요.
00:13그야말로 중대 분수령을 맡고 있는 중동사태의 향방,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어서오세요.
00:20안녕하세요.
00:21일단 먼저 속보부터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4대이란 작전에서 추락했던 F-15 전투기가 앞서 추락했었잖아요.
00:28이 미군 조종사에 신병을 놓고 양쪽이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결국 미국이 성공했네요.
00:34네, 그렇습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이 실종 미군 수색 작전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격적으로 알렸습니다.
00:41이 추락한 미군기에 타고 있다가 실종됐던 이 미군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이틀째 수색 경쟁을 벌이던 차에 미국이 먼저 36시간 만에
00:51이 신병 확보에 성공을 한 겁니다.
00:53앞서 미군 특수부대가 구조작전을 위해서 이란 영토에 진입을 했지만 험준한 지역에다 이란 측의 공격으로 작전의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01:03현지 지형을 보면요.
01:05계곡과 동굴 등이 많아서 특수훈련을 받은 미군으로선 몸을 숨기기는 쉬웠겠습니다만 전파가 탐지되어서 미군 측에 확인이 됐더라도 접근은 아마 까다로웠을 겁니다.
01:17이에 맞서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해당 지역 일대를 봉쇄해서 작전을 펼쳤고 이란 정부는 실종자 포획에 약 1억 원 가까운 현상금을 내걸면서
01:27선전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01:30만약 이란이 이 미군을 먼저 확보했다면 전쟁은 인질 전국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38미국으로서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점거를 당해서 미국인 52명을 인질로 붙잡힌 뒤 무려 444일 동안 붙잡힌 그런 억류된 사건이
01:50약간의 악몽으로 남아 있습니다.
01:52당시 카터 정부가 구출 작전을 벌였지만 실패하고 미군 8명이 오히려 숨지기까지 하면서 카터 대통령 이듬해 대선에서 참패하고 또 단임 대통령으로
02:02물러난 바가 있거든요.
02:03또 2012년 상황도 보면 리비아 벵가지에서 미국 영사관이 공격을 받아서 대사를 포함해서 4명이 목숨을 잃고 오바마 정부의 어떤 외교적 참패로
02:13이렇게 남아 있었습니다.
02:15이처럼 중동 내 인질 사태가 미국 정부로서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도 이 실종 미군 찾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
02:23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02:25일단 실종된 미군이 땅 바닥 쪽에 숨어 있었다 이런 보도들도 나오고 있는데 정확한 상황을 한번 계속 짚어보면 될 것 같고요.
02:32트럼프 대통령이 한편 이란에 대해서는 48시간 뒤에는 정말로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최후 통첩을 다시 한번 날리는 모습이었는데 혹시 이런
02:41게 어떤 의도일지도 한번 풀어주시겠어요?
02:44트럼프 대통령이 수사적 위협의 강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02:48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엄포를 놓은 데 이어서 이번에는 지옥의 강림까지 그렇게 경고를 했는데요.
02:55이런 일은 이란에게 조속히 협상에 임하고 또 이번 전쟁의 아킬레스건이 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도 촉구한 것입니다.
03:0448시간이라는 시한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이 되는데요.
03:08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 시한을 열흘 더 연장하면서 현지 시간 6일을 제시한 것과 좀 비슷한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03:15그 이후에는 발전소를 비롯해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폭격을 경고를 했는데 따라서 이번 주조가 전쟁의 분수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8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은 지옥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좀 강력한 군사적 타격 또 고강도 제재를 압박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고요.
03:36또 48시간이라는 이런 촉박한 시간도 어떻게 보면 약간 전형적인 거래 기술의 한 단면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03:45또한 전쟁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고 또 반대급부로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한 피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결단력을 과시하면서 어떤 협상의
03:56주도권을 쥐려는 그런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03:58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내 석유 시설 또 이런 부세르 원전을 공격하면서 군사적 압박도 이어가면서 양동 작전을 펼치고 있는
04:09상황입니다.
04:10그렇게 최후 통첩을 강하게 했는데 이란은 이를 또 거부하고 있잖아요.
04:13특히 조금 전에 이렇게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발견했다고 했었을 때도 이란 쪽에서는 다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하는 등 이렇게 거센 반격을
04:23이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어떠한 전략이 좀 깔려 있는 걸까요?
04:26네, 이란군 중앙사령부가 한 얘기인데 이 48시간 최후 통첩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04:32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또 무력하고 또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이렇게 비판하는가 하면 지옥은 트럼프가 맞을 것이라고 맞경고까지 했는데요.
04:42이런 강경한 태도는 이란의 생존 전략이자 내부 결속을 위한 당연한 선택이라고 하겠습니다.
04:49트럼프 압박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이란 체제의 정당성이 훼손될 것이고요.
04:53또 협상 주도권을 뺏기게 되는 만큼 대외적으로는 절대 응할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05:00오히려 세계 해상 물동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호르무즈 헤브는 물론이고 1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홍해의 바브알멘데브 봉쇄카드까지
05:10흔들고 있습니다.
05:11이는 국제정치학에서 부르는 역강압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05:15흔히 강압 전략이라고 하면 군사적도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강대국이 약소국을 상대로 강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행동 변화를 요구하는 걸 뜻합니다.
05:25하지만 약소국이 여기에 굴하지 않고 어떤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취하는 공세적인 방어 전략을 역강압 전략이라고 부르는데
05:32북한을 예를 들면 미국 같은 그런 국제사회를 상대로 핵과 미사일을 위협하면서 수십 년간 이렇게 협상 국면을 끌어온 것도 같은 전략
05:42차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5:44이란 역시 세계 경제에 그런 어떤 압박을 부를 수 있는 그런 해업 봉쇄카드로 이렇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05:52오히려 유럽과 주변국을 자극하면서 미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05:57이란은 이와 함께 친일한 무장세력을 동원해서 비대칭 압박을 강화하면서 바레인, 또 두바이, 쿠웨이트 등에 대한 공격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6:07그야말로 강대강으로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모습인데
06:11물 밑에서 진행되는 협상도 궁금한데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협상에서 엇갈리고 있는지 등도 한번 짚어주시겠어요?
06:18현재 협상은 파키스탄의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06:21어떤 아주 단편적인 얘기들만 나오고 있고 양측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6:26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최후 통첩에 앞서서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06:31이런 일방적인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습니다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있고요.
06:36그러면서도 협상 의지는 밝히고 있습니다.
06:39외신들은 이란이 파키스탄의 대표단 파견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라고 보도를 했는데
06:44이란 외무부는 파키스탄 방문을 거부한 적이 없다면서 종전에 대한 어떤 희망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06:51이와 함께 폐제시킨 이란 대통령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만 하지 않는다면
06:57그런 보장만 있다면 전쟁을 멈출 용의가 있다면서 다소 유화적인 태도를 또 보이기도 했습니다.
07:02현재 미국은 핵포기와 또 해협 개방을 비롯해서 15개 항목을 요구한 반면
07:07이란은 전쟁 배상금 또 암살 중단 호르무즈 해압에 대한 주권 행사 등 5개 안을 역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7:14하지만 이 해역에 대한 얘기만 놓고 봐도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서 합의점을 찾기는 좀 쉽지 않아 보이고요.
07:21통상 국제사회 갈등 국면에서 대외적으로는 극한으로 치닫지만
07:25물밑 협상을 통해서 어떤 타결점을 모색하기 마련인데
07:29파키스탄의 중재가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7:33이렇게 협상과 갈등이 길어지면서 세계 경제 상황은 악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38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영향이 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07:42특히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고 있는 선박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잖아요.
07:46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도 통과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07:50이란이 이렇게 선택적으로 항행 협조를 하는 이유 어떤 걸까요?
07:54그렇습니다. 프랑스 컨테인에서는 한 척 또 일본 해운사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업을 잇따라 통과를 하면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08:02앞서 이란 측은 호르무즈가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하고 모든 선박에 개방되어 있다고 밝혔는데
08:08과연 이게 과연 어떤 나라를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건지 명확치 않아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었거든요.
08:15이런 가운데 이란군은 이라크를 형제국이라고 부르면서 해업통에게 제약을 주지 않겠다고 천명을 했고요.
08:21또 생필품을 실은 이란행배는 호르무즈 통과를 선별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8:27이란이 이렇게 선택적으로 해업통과를 허용하고 있는 건데 우리 선박 26척이 현재 발이 묶여 있고
08:34또 연관된 그런 선원들만 해도 약 170명이 이르러서 정말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08:39트럼프 대통령이 해업 개방에서 동맹과 우방국의 기여를 촉구한 만큼 당초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이란과의 개별 협상을 하기는 좀 신중하게 접근할
08:49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8:51다만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개별 협상을 통해서 선박 통과를 확보한 만큼 적극적으로 좀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선택지라는 생각도
09:00좀 들고 있습니다.
09:02이와 함께 한국을 포함해서 40개국 외교장관이 호르무즈의 개방과 또 안전항행 노력에 동참하기를 한 만큼 어떤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서 압박과 또
09:11중재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09:14한국, 프랑스 정상회담에서도 에너지 안보 강화와 함께 호르무즈 해업 내 안전한 해상 수송료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가 있습니다.
09:24이런 가운데 유엔 안보리에서 호르무즈 해업을 무력으로 개방하자는 결의안이 논의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09:30중국과 러시아 또 프랑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서 논의가 미뤄진 것은 국제사회가 그만큼 이렇게 좀 국제사회 구도 속에서 이거를 합의하기가 쉽지
09:40않은 것이라는 그런 방증이기도 합니다.
09:43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 등이 계속해서 공격을 했었던 이란 내의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었는데
09:51저항 세력이 반박 간격을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미국 역시도 전략적으로 어떠한 곳들을 공습할지 좀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네요.
09:59미국이 이란의 예상치 못한 반격에 어떤 전략적 딜레마에 빠졌다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겠습니다.
10:06전쟁 초기에 미군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주요 방공망과 또 최고 지도자를 포함한 지도부를 무력화했습니다.
10:13또 대한미사일 기지나 주요 군사시설 또 방위산업 기반 인프라를 집중 타격을 했습니다.
10:20그 때문에 추가로 공격할 군사적으로 의미 있는 표정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이런 관측이 나옵니다.
10:27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강력 타격 방침을 천명을 했지만요.
10:32공습을 통해서 파괴할 시설이 줄어들어서 지상군 투입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는 그런 관측도 나옵니다.
10:39그 주요 원인을 또 살펴보면 이란의 비대칭 전력의 분산 배치 전략을 꼽을 수가 있는데요.
10:46이란은 미국의 압도적인 공군력에 맞서서 수십 년 동안 어떤 산악지대나 지하터널로 주요 전력을 분산시켜 왔습니다.
10:54특히 해안 절벽 또 동굴 지하시설 뭐 이런 등의 이동식 발사대를 은폐해서 사실 미군으로서는 어떤 탐지나 타격도 매우 좀 어려운
11:03상황이 되어버렸거든요.
11:04그런 만큼 미국과 이스라엘의 맹폭에도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절반과 또 장거리 자폭들은 수천 대가 남아있다 이런 추산도 나오고 있습니다.
11:14그렇게 본다면 이란이 지금까지 6주간의 전쟁을 치렀는데 향후 6주간도 또 견딜 수 있다 이런 추산이 될 수도 있거든요.
11:21게다가 예멘의 후티 반군이나 반군이 또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참전을 했고
11:26또 이라큰의 친이란 무장세력 등 대리세력을 통한 공격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11:32미국을 더욱 수렁에 빠뜨릴 것이란 그런 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1:37그야말로 석기 시대로 돌려놓을 수도 있다.
11:39그리고 또 최후 통첩도 트럼프 대통령이 날린 상황인데
11:42그량이나 발전소 유정 등에 대한 공격도 경고를 해왔어요.
11:46특히 민간 인프라 시설도 이렇게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로 삼을 수도 있다는 보도들도 나오고 있는데
11:52실제 어떻게 감행에 나설까요?
11:54트럼프 대통령이 엄포로 했던 이런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이
11:57사실상은 이미 그런 국면에 진입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12:0248시간 시한이 끝나면 본격적인 초토의 작전에 나설 가능성 없지 않습니다.
12:08지난 2일 테헤란과 카레지를 잇는 그런 신축 교량을 폭격해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12:15이라는 이게 미개통 교량이다 이렇게 주장을 했지만
12:18그래도 피해가 적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12:22최후 통첩 시한 내 어떤 협상의 진전이 없다면
12:25원유 수송 허브인 하르그 섬에 대한 군사 작전에 나설 가능성 배제할 수 없습니다.
12:31다만 이 하르그 섬에 대한 점령을 하려면 지상전이 불가피해지는데
12:36미국으로서는 정치적 군사적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12:40트럼프가 예고한 그런 예고한 대로 동습을 할 경우에도
12:45소모존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그래서 여전히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12:48특히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해군 전력도 절반 정도가 남아있다고
12:54그렇게 추산이 되고 있거든요.
12:56이란은 하르그 섬 등의 점령 등에 대비해서 지상군 100만 명을 결집시켰고
13:02또 심지어 12살 어린이까지 동원됐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3:06사실 이렇게 어린 소년, 소녀들까지 전쟁에 동원된다는 것은
13:10굉장히 큰 비극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13:13그런 만큼 이란이 결상전 태세에 나선다는 그런 방증이기도 하겠습니다.
13:17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13:19미국 역시도 전쟁이 이렇게 장기화하면서
13:22재정적으로도 좀 견디기 힘든 상황이 아닐까요?
13:24네, 전쟁의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이 이란의 열쇠다 이렇게 진단할 수가 있겠습니다.
13:31미국은 수백만 달러짜리 정밀 유도탄 또 미사일을 투입하는 반면
13:36이란은 훨씬 저렴한 드론이나 또 소형 고속종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죠.
13:41전쟁이 6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전략적 가치가 낮은 목표물에
13:46값비싼 탄약을 낭비하고 있다 이런 비판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13:50이 국방부는 이번 전쟁을 위해서 2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요구한 상황인데
13:55미국의 한 해 국방 예산의 4분의 1에 가까운 예산을 쏟아 붓는 셈입니다.
14:00최근 미국의 국가 부채는 39조 달러인데
14:03우리 돈으로 치면 무려 6경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수치이거든요.
14:07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한 달 동안만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공언한 게 벌써 13번인데
14:13그만큼 이란을 압박하는 것 말고는 마땅한 출구 전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14:18그래서 미국의 재정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고요.
14:22전쟁을 치르는 비용이라고 하면 이런 전쟁의 비용뿐만 아니라
14:26종전 이후에 비워진 무기구를 또 채워둬야 되고
14:29또 부상자나 사망 미군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하면
14:33더 막대한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그런 구조입니다.
14:37또한 그 여파로 유가는 오르고 있고요.
14:39또 물가가 인상되면서 국민과 정부의 경제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14:44중간 선거까지 약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14:47국정 지지율은 30% 전후로 추락하면서
14:50트럼프 대통령을 더 조급하게 만드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14:54해설위원께서 짚어주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을 더 조급하게 하는 건
14:57이런 동맹국들에 대한 상황 같아요.
15:00좀 섭섭함도 공개적으로 표시를 하고 있는데
15:02이런 전쟁 여파로 생기는 재정적 부담들을
15:05우리 한국과 같은 동맹국들에 전가시킬 위험도 있지 않을까요?
15:09아주 걱정스러운 상황인데요.
15:11미국의 재정적자의 부담을 동맹국의 부담으로
15:15전환시킬 가능성 매우 농후하다고 하겠습니다.
15:19현재 무역법 301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데
15:22아마 미국 정부가 그 결과를 이여령, 비열양식으로 해석을 해서
15:26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맹국에 대한 관세 부담을
15:29인상할 가능성 남아 있습니다.
15:31실제 트럼프 대통령 지난주에 세탁기를 비롯한
15:35어떤 철강 완제품에 대한 관세를 25% 또 매겼고
15:38또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한 관세 100%를 부과하는
15:42포고령에 서명한 바가 있습니다.
15:45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업 개방 작전을 지원하지 않는
15:48나토 동맹에 대해서 섭섭함을 표하면서 탈퇴를 이미 선언했고요.
15:53또 한국을 비롯해 동맹국에 대한 압박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15:57특히 호르무즈 관련해서 한국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16:02주한미군 얘기를 또다시 꺼내들지 않았습니까?
16:04그러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건데
16:07전세계 미군 전력이 중동으로 집결하는 가운데
16:10유사시 주한미군을 동원할 가능성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겠고요.
16:15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더 포괄적으로 적용하고
16:18또 북한에 대한 위협은 한국이 알아서 알아 이렇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6:23이는 북한과 중국에게는 또 좋지 않은 신호가 되고
16:26만약 미국의 나토 탈퇴가 현실을 한다면
16:28제일 웃는 것은 러시아가 되지 않을까
16:31이렇게 좀 서글픈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16:34중동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잘 짚어봤습니다.
16:38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6:39감사합니다.
16: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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