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도 과천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으로 레미콘 차량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00:05콘크리트를 쌓아 층을 높이는 작업이 한창이라 날마다 레미콘 60여 대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00:12바로 이 펌프 차량을 이용해 레미콘을 고층구에 올리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00:17필수 자재인 이 레미콘 수급부터 조만간 문제가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00:22바로 이란 전쟁 여파로 공급이 불안정해진 나프타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00:28레미콘의 필수로 들어가는 혼화재의 원료는 에틸렌으로 나프타를 분해해야 만들 수 있습니다.
00:34바로 이 에틸렌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속 4월 중순이면 레미콘 생산에 본격적인 차질이 빚어질 수 있던 관측이 나옵니다.
00:44레미콘 업체들은 지금 재고로는 2주가량 버틸 수 있다면서 잠시 공장을 셧다운해야 하는 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00:53최악의 경우에는 일선 건설 현장도 함께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00:57하루하루 계속 사설하는 데는 크게 지장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01:02정말 레미콘 수급에 차질 생긴다 그러면 공정진행상 현장이 멈출 수밖에 없게 되겠죠.
01:08공급 문제가 생긴 건 단열재를 비롯한 다른 건축자재도 마찬가지입니다.
01:13특히 페인트는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최대 55%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01:20벌써 일부 페인트 대리점들은 본사에서 제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5유료비 상승 등에 따른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도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01:41실제로 한 건설사는 재개발 조합에 4월부터 주요 자재 가격이 최대 40% 오른다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01:50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기업 애로지원센터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건설자재 수급 안정화 등을 당분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1:58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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