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지만 무더위 기세가 맹렬합니다.
00:04더위를 피해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00:09먼저 윤수빈 캐스터, 오늘 날씨 얼마나 덥습니까?
00:17저는 지금 서울 용산구에 나와 있는데요.
00:20이 지역은 어제 39.9도까지 치솟으면서 올여름 서울 지역으로는 최고 기온을 경신했던 곳입니다.
00:27이 시각 현재 36.8도까지 올랐고, 역 주변에는 볕을 가리기 위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00:36제가 뜨겁게 달궈진 지면 위에 치즈를 20분가량 올려 두었는데요.
00:40이렇게 완전히 녹아 뭉치면서 흐물흐물하게 쭉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00:46절기 입추가 무색하게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00:52현재 일부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뒤덮여 있고요.
00:58특히 수도권과 영서에 이어 호남과 경북 일부에 폭염 중대 경보가 확대했습니다.
01:04현재 서울의 공식 기온은 35.4도인데, 앞으로 최고 39도까지 치솟으며,
01:09다스 연속 올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고요.
01:13여주 전주의 한낮 기온도 39도, 춘천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01:17주말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01:23내일은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01:28특히 영동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큰 비가,
01:31시간당 최대 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전망입니다.
01:36태풍 돌핀의 관점 영향으로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이 예상됩니다.
01:41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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