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려 40도까지 올라가는 이번 폭염에 수도권 건설 현장들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6펄펄 끓는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 속 방수 터널을 설치하고 옥상에 쉼터를 마련하는 등 더위와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15아파트 건설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8정현우 기자, 그곳 건설 현장에서 느껴지는 더위는 어느 정도입니까?
00:25정현우 기자, 이곳 아파트 건설 현장 아파트를 총 42층까지 올리는 곳인데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은 37층입니다.
00:31지금 이곳이 가장 높은 곳인데 보시는 것처럼 한쪽에만 이렇게 천막이 설치가 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그대로 햇빛이 내리쬐면서 바닥 온도가
00:40상당히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00:42바닥에서 올라온 열감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신발을 신어도 상당히 뜨거운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00:47이렇게 5개 작업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쉼터를 옥상 쪽에 마련해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0:52직접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00:53이렇게 들어와서 보시면 커다란 대형 선풍기가 설치가 되어 있고 통식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쉽게 쉴 수 있게끔
01:02해둔 상황입니다.
01:03잠시 들어왔는데 그래도 열기가 상당히 덜한 모습을 덜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01:08일단 이렇게 5개 작업자들을 위해서 더위 쉼터를 마련해둔 이유는 저층부에 내려가서 쉬게 되면 쉬는 시간을 최대한 이렇게 보장해주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01:22그 밖에도 다른 방식들로 이 작업자들이 열기를 식히고 있다면서요.
01:28앞서 저층부에 있는 건설 현장도 한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01:33일단 여기저기에 각종 설비들을 설치해둬서 작업자들이 덜 덥게끔 도우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1:40일단 사방에서 물이 방수되는 터널을 마련해두고 주변에는 얼음이 가득 든 목도리를 만들 수 있게끔 해뒀습니다.
01:47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은 이따금 내려와서 목도리에 얼음을 채우고 터널 내부로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었습니다.
01:55그 밖에도 오후 시간에는 일을 마친 작업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불러서 팥빙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02:03그곳 현장에서 폭염 예방 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02:09체감 온도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단계별 지침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02:15지금은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5개 작업을 멈춰서 이렇게 주변에 아무 작업자들이 없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02:25일단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2주 동안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새벽 5시 반에 출근해서 오후 1시 이전에 모든 작업을 마치고
02:32무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있습니다.
02:34일단 이곳에선 폭염 수칙이 잘 지켜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영세한 사업장들에서는 폭염 수칙이 지켜지기 쉽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관계
02:43당국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6지금까지 의정부 대우건설 견설현장에서 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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