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호르무즈 해업 상황 알아보죠.
00:02안동준 특파원, 페르시니어만에서는 또 유조선 피격이 있었다고요?
00:09네 그렇습니다. AP통신은 오늘 새벽 카타르 해안에서 유조선 한 척이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00:17영국 해양 무역 운영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3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00:26영국 해사무역기구는 발사체가 선박의 측면을 타격하면서 선체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00:34하지만 승무원 전원은 무사하고 기름 유출 우려에 대해 환경적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0:41페르시아만에서는 선박을 향한 피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5어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항구에 정박 중이던 쿠웨이트 유조선이 이란의 피격을 받았습니다.
00:51이 공격으로 선체의 일부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00:55선원 24명은 모두 무사했고 부상자도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1:00수습에 나선 두바이 당국도 부상자나 기름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01:06AP통신은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페르시아만 전역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은 선박은 20척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01:15한국인 선원이 추가로 하선했다고도 하는데 이 소식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01:22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페르시아만에 고립됐던 한국인 실습선원 2명이 추가로 하선했습니다.
01:30하선한 선원들의 소속 등 개인정보와 귀국 정보 등은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1:38지난달 22일에도 한국인 실습선원 2명이 하선한 데 더해 같은 달 25일에는 일반선원 1명이 하선했습니다.
01:48이어 같은 달 29일과 30일에는 각각 실습선원 2명과 1명이 배에서 내렸습니다.
01:54이로써 호르무즈 해업 내에서 고립된 국적선 선박 한국인 선원은 136명으로 줄었습니다.
02:00현재 호르무즈 해업 안에는 우리나라 국적선 26척이 고립된 상태입니다.
02:06외국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선원 37명까지 더하면 모두 173명이 호르무즈 해업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02:14이들 선박에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소속 실습생들도 다수 승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2:23앞서 어제는 하선한 목포해양대 실습생 2명이 귀국했습니다.
02:27이들은 정부의 도움으로 육지까지 이동할 선박을 마련했고
02:31사우디와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등을 거쳐 한 달 만에 한국당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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